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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꿈구는 쥔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 입니다. 별거 없구요. 그냥 주저리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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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0 뉴욕스토리 EP6 - 나는야 자랑스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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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9.12.28 뉴욕스토리 EP2 - 미안해요, 천만에요. 2
  21. 2009.12.27 뉴욕스토리 EP1 4
  22. 2009.12.26 뉴욕 흰돌마을의 크리스마스 하우스
  23. 2009.12.24 블로그를 시작하며... 4
 

뉴욕스토리 EP6 - 나는야 자랑스런 한국인

NewYork | 2010. 1. 10. 16:4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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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재미있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꼭 눌러주세요.

------------------------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여.. ㅋㅋ

머.. 이제 적응할만큼 적응했구요.. 알바도 구했습니다.. 알바 얘기는 나중에 천천히 해드리죠.. ^^
이제 왠만한 가게가서 머 사먹을때 절때 고생 안합니다. 생각을 바꿨죠.. 나야 어짜피 커스터머(Customer:고객, 손님... : 저 영어 꽤 하죠? ㅋㅋ)니까 알아듣던 못알아듣던간에 제가 하고싶은 말만 하죠.. ㅋㅋ 그리고 주문 받는 애들이 하는 얘기중 딴건 신경안쓰고 치즈, 에그, 햄등등 이렇게 중요한 단어만 캐치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 전 제가 주문한거 외에 딴거 안먹어도 됩니다... ㅋㅋ 앗싸. ^^;

Anyway(이제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단어.. 혼자서만..ㅡㅡ;) 오늘은 뉴욕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던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 합니다... ㅋㅋ

어제 그러니깐 여기 시간으로 세러데이 나잇 이었죠...ㅋㅋ 평일엔 공부하랴 아르바이트 하랴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주말이면 친구와 함께 여기 저기 놀러 다닙니다. 물론 비싼덴 절대 못가구여.. 싸고 잼있는 곳을 찾아 다니죠.. 그런데 어젠 왠일인지 맨하튼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제가 직접 받은건 아니구... 제가 아는 후배의 친구가.. 무슨 이벤트같은게 있는데 놀러오면 공짜라구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해보구.. 친구와 저 그리고 후배.. 후배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 이렇게 다섯이서 클럽에 갔습니다. 와우.. 정말 신나는일 아닙니까.. ㅋㅋㅋ


사진출처: http://vivirlatino.com/i/2008/03/club.jpg

잠시후...

저흰 클럽앞에 도착했죠..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이런.. 이런.. 줄이 너무 길어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ㅡㅡ; 암튼, 제 후배의 친구의 친구가 그냥 따라오라고 하더니 앞으로 막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문 지키는 흑인(한국에 비유하자면 기도쯤 될까.. )이랑 뭐라 뭐라 얘길 했습니다. 그 흑인.. 절대 안된다며 우리에게 줄을 서라고 하는군요.. ㅡㅡ; 하긴.. 새치기는 정말 나쁘다는걸 알았기에.. 머 그냥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저와 제 후배의 아이디였습니다.. 이곳 클럽에서는 쯩검사가 엄청 까다롭더군요.. ㅡㅡ; 이런.. 저와 제 후배.. 미성년자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면 들어보였지 절대 젊어보이는 얼굴 아닙니다.. ㅡㅡ;
할수 없이 그곳 클럽에 있는 다른 한국분들의 신분증을 빌렸습니다... ㅡㅡ; 하나도 안닯았지만.. 절대 못알아 보더군요.. 전 무사히 통과.. 다른 친구들은 아이디가 있었기에 다 통과.. 그런데.. 제 후배녀석.. 그 흑인이 머라머라 물어보는데.. 못알아 들어서.. 실패.. 물론 저도 못알아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키를 물어본거였더군요.. 여기 신분증에는 키도 써있더군요.. ㅠㅠ...
암튼 전 통과한 덕분에 내부 인테리어정도는 보구 나왔구.. 제 후배는 암것도 구경 못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 후배의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만 들여보내구.. 우린 어쩔수 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래저래.. 기분도 꿀꿀하구.. 제 친구녀석이 제안을 하더군요.. ??
일본 가라오케에 가자.. 그곳에 무지 이쁜 일본 친구들이 많이 온다구 하더라.. 물론 가격도 한국 노래방보다 싸다구 하길래.. 우린 함께 그곳에 갔습니다.

ㅡㅡ;... 일본친구라... 서빙보는 아가씨 두명이 전부였습니다... 나머진 다 백인 아줌마, 아저씨들...

로큰롤을 부르며 신나게 춤추며 놀고 계시더군요.. 아이띠...
우린 가장 싼 병맥주 세병만 시키구.. 아줌마 아저씨들 노는거 구경했습니다..
구석에 그냥 앉아있으려니 몸이 너무 근질근질 하더군요.. 친구에게 제가 노래하겠다구 했더니.. 친구녀석 쪽팔리다며 그냥 있으랍니다.. 하지만.. 저.. 넘치는 끼... 주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버렸습니다.. ㅡㅡ; 으... 지금 생각하면 무지 쪽팔리지만.. 암튼...

제가 선택한 노래는.. "흐린기억속의 그대" - 현진영 노래... ㅡㅡ;
제 노래가 천천히 나옵니다...

"안개빛... 조명은.. 하~~~얘...흐트러진 내몸을 감싸고.."

백인 아줌마 아저씨들.. 이게 뭔노래냐.. 갸우뚱거리며 저를 처다보더군요..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하~예..에..에".. 꾿꾿히 부릅니다... 신경안쓰고..

"너의 모습 이제는 싫어..어.. 스뜨르 예..예" 이제 슬슬.. 몸을 풀때가 됐군요..

갑자기 음악이 빨라집니다.. 빰빰빠밤 빠바빠밤.. 앗싸.. 제가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서야 백인들.. "wow hiphop~" 여기저기서 소리를 치더군요.. 아시죠 엉거주춤.. ㅋㅋㅋ
전 외쳤습니다.. 발음도 안되는 영어루..

"check it out.. come on dance with me.. "

그리곤 마구 흔들어 댔죠... 백인들.. 신기하기도 하구 잼있기도 했는지.. 막 따라 춥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구.. 저의 뒤에 와서 같이 사진도 찍구.. 암튼.. 노래가 끝날때까지.. 무지 즐거워하는 아줌마 아저씨들 이었습니다.. ㅋㅋㅋ

카운터에 있는 일본 아저씨.. 우리를 보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웁니다.. 뚱뚱한 백인 아저씨.. "good job~" 이라고 외치며 우리에게 하이파이브를 하잡니다.. ㅋㅋㅋ

암튼.. 전 국위를 선양한건지.. 나라 망신을 시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땡큐를 외치며 손을 흔들며.. 그곳을 나왔습니다.. ㅋㅋㅋ

그리곤 생각했습니다.. 담엔 안무를 제대로 해서 돌아오겠노라구..

I'm a Korean

나는야 자랑스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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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고발이라는 프로그램 아시죠? 아울렛에 대하여 고발하는 방송을 했네요.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울렛 스토어, 그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판매를 위한 한 방법으로만 생각하고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 결코 용서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원래 아울렛 스토어는 미국의 자버(중간 거래자)들이 각종 의류나 잡화 회사의 재고 물량을 대량으로 공급받아 판매해온 것을 스토어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재고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즉, 초기에는 도매상이나 제조사들을 위하여 만든 스토어 입니다. 이러한 아울렛 스토어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게 된거죠.

뉴욕의 대표적인 아울렛: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울렛


따라서, 초기의 물건 공급 형태는 재고물품에 한합니다. 말하자면 이월상품인거죠. 팔다 남은 물건, 혹은 반품 물건등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물품들을 한데 모아 팔게 되었고, 소비자는 좋은 물건을 값싸게 건지기 위해 발품을 팔았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아울렛이 큰 인기를 끌게되고 초기 50~70% 이상 세일하던 물품들이 점차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최근에는 특별한 세일 기간을 제외하고는 30% 정도의 세일이 이루어 지는 듯 합니다. 더불어 애써 방문해준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아울렛용 제품을 별도로 생산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팩토리 아울렛 입니다.

텐저몰 입점 스토어들중 일부,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이 팩토리 아울렛 매장입니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명품등은 팩토리 아울렛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굳이 미국에 팩토리 상품까지 제공하면서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하락 시킬 이유가 없겠지요. 하지만 미국 명품 브랜드인 코치(Coach)의 경우 팩토리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바나나 리퍼블릭, 갭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의 경우 대게 팩토리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팩토리 아울렛에서는 아울렛 상품 이외에 재고 상품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팩토리 아울렛의 상품의 경우도 정식 매장에서 교환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영수증에 적힌 구매 가격을 기준으로 말이죠. 저 역시 경험이 있구요. 뉴욕의 아울렛 팩토리 매장에서는 떳떳하게 팔고 결코 소비자에게 사실을 숨기거나 속이지 않습니다.

우드버리 입점 스토어들중 일부,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이 팩토리 아울렛 매장 입니다.


한 팩토리 아울렛 매장에서 만난 직원의 말에 의하면 팩토리 아울렛에서는 유행이 지난 상품중 인기가 많았던 제품들을 주로 생산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소비자 반응 테스트 격으로 나오는 물품들도 많다고 했습니다.

최상위 명품을 제외한 대중적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아울렛: 텐저몰


소비자고발에서 취재한 한국 아울렛을 사례들을 보니 아울렛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백화점 판매용과 같은 제품이라고 속이고, 세일을 하지 않음에도 세일을 하는 것처럼 속여서 물건을 파는 것을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인폭이 큰것처럼, 원래 비쌌던 것처럼 말하지 않으면 판매가 안된다니요... 겉으로는 손님은 왕이다라고 외치면서 속으로는 손님은 봉이다라고 생각하는 사회, 적어도 뉴욕에서는 손님을 왕으로 모시지는 않지만, 봉으로 보지도 않습니다.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에서 한 대사가 생각나더군요...

왜 말을 못해? 왜 니가 파는 물건이 아울렛 전용 물건이라고 왜 말을 못하냐고?
어떻게 말해요. 내가 말하면 당신이 안살께 뻔한데.. 어떻게 말하냐구욧!

한국 아울렛 스토어들의 손님을 기망하는 상행위, 제조업체들의 책임지지 않는 태도에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싸야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사회 또한 결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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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흐로 때는 10년전쯤인것 같습니다. 지인이 영화 배급사에서 꽤나 높은 자리에서 일하셨던 관계로 나름 기웃거리면서 영화시사회도 많이 다녀보고, 또 관련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말이 바로 여자 배우는 현금, 남자 배우는 백지수표라는 말이었는데요. 여배우는 뜨면 돈 많이 주는 소속사로 옮기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남자 배우는 의리로 함께 가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일컬어 얘기한다고 하더군요.

에이, 설마... 그동안 같이 노력하고 고생했는데 그게 남자, 여자가 어딨냐구 더 고생한 만큼 의리가 생기구, 여자도 남자보다 훨씬 더 의리 있으신분들 많을꺼라구 주장하던 저에게 그분이 단호하게 하신 단 한마디는...

넌 이바닦 생리를 몰라!

한물간 스타를 다시 정상에 올려놓은 메니저와 의리를 지킨 스타의 감동적인 영화 "라디오 스타", 자료: 다음영화




그렇습니다. 전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노예계약, 이중계약, 소속사와의 결별, 법정분쟁 이런 기사들이 예전보다 훨씬 늘었다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예전에는 의리지킨 연예인과 메니지먼트, 고마운 메니저에게 결혼 선물로 차 사주다, 계약서도 없이 20년 함께 일한 연예인 등등.. 메니지먼트와 연예인이 끈끈한 정과 의리를 가지고 서로 아껴주며공생하는 사이 같았는데 말이죠.
 

메니저와 연예인간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드라마 "온에어", 자료: SBS DRAMA


아마도 예전보다 훨씬 돈벌이가 잘 되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더 나누기 쉬울텐데.. 서로 좀 나누기 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는 심리, 물질만능주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한 집단으로 변질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연예계 밥그릇 싸움, 예전처럼 서로 좀 나누며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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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양 공부할래요 아님 노래할래요?

스포츠/미디어 | 2010. 1. 9. 07:40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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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양에게 "공부할래요 아니면 노래할래요?" 이렇게 묻는다면 과연 어떤 대답을 할까요? 서인영, MC몽에 이어 니콜의 대학가기가 국내최초 캠퍼스 애니멀 리얼리티라는 타이틀을 달고 진행중입니다. 시청율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에 대한 것은 잘 알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스타라고 하여 많은 젊은 연예인들이 학창시절의 삶을 포기한 채 트레이닝을 통해 연예인 생활을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섞인 시각이 있기에 니콜양의 이러한 경험은 아마도 앞으로의 연예인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거대 기획사를 통해 트레이닝되고 중,고등학교 시절에 데뷔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전문화를 가져오고 또 이로인해 한류열풍을 일으킨 것은 사실입니다. 반면에 데뷔한번 못해보고, 또 막상 데뷔 하였지만 이내 대중들에게 잊혀져 힘든 삶을 살아가는 지망생들또한 다수 배출해 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모든 스타들이 다 사랑받을 수 없고, 또 사랑받기에도 한국 시장이 너무나 작습니다. 그래서 중국, 일본등 해외에서 먼저 데뷔하는 연예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행이 선배들이 이뤄놓은 한류열풍에 의해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Mnet Homepage, http://mnet.mnet.com/NProgram/nicole/index.asp?bidx=nicole


그렇다면 저는 왜 니콜양에게 공부할건지, 아니면 연예인 생활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싶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 질문을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친구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직업의 다양성,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글쎄요 과연 우리의 꿈나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에서 언제쯤 깨닫게 될까요?

저는 현재 뉴욕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 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이미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대학을 결정하고 혹은 직업학교를 선택합니다. 또 학교는 그러한 선택들을 존중하여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싶은일이, 그리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일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여서도 이러한 상담과 노력은 상당히 지속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러기에 전공을 바꾸는 것도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연예인이 상당히 인기있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제가 대학다닐 시절에는 PD(프로듀서)가 상당히 인기가 있었죠. 시대에 따라 많이 바뀝니다. 그러나 사람의 적성도 바뀔까요? 과연 내가 생각하는 나의 미래가 과연 내 스스로 진정 원해서 하는 선택일까요? 남이 하니까, 부모님이 원하니까, 돈을 많이 버니까...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러한 선택을 하지 않을까요?

우리 사회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 사회인 듯 합니다. 학창시절 공부에만 매달려 내가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스스로의 꿈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경험, 그리고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경험해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선택하세요.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이 사회의 직업의 다양성과, 고른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Mnet Homepage, http://mnet.mnet.com/NProgram/nicole/PhotoView.asp?bidx=nicole_p1&page=1&brdIdx=1010843&srtype=&srStr=&brdSN=834&cmtID=nicole_p1_1010843


니콜양이 공부에 상당히 소질이 있는것 같네요, 학창시절에는 전교 1등도 했다고 하니 공부를 계속 했다면 아마도 훌륭한 학자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니콜양은 아마도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만큼 충분히 끼도 있고, 또 그에 대한 노력도 많이 왔다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하는 니콜양이 더 크게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흠.. 글을쓰고 다시 읽어보니.. 아마도 많은 분들이 낚시글이라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낚시글이라 악플 달아주시는건 괜찮지만 욕은 사절합니다. 욕했다가 나중에 우연이라도 우리 만나는 날에 서로 민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초보블로거의 낚시질은 계속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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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시작하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네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몇몇 분들과 자주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구요. 또 대박글이 하나 발생해 무려 5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아시죠 5만명이면 대한민국 0.1% 라는거.. ㅋㅋ 케이블 티비 시청율이 1%만 나와도 대박이라니 케이블 시청율을 향해 앞으로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

예전에 블로거스라구 뉴욕, 뉴저지에사는 한국 유학생을 위한 메타블로그가 생겨서 오픈 이벤트를 했어요. 블로그 오픈하자마자 운영자님께 초청받아서 이벤트 응모했는데요.. ㅋ 와우.. 오늘 결과를 발표했는데 당첨입니다. 당첨~~~~~~~~ 앞으로 블로거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원래 30명 주신다고 했는데, 15분이 받았습니다. 참여율이 저조해서 그랬나봐요. 앞으로 2차 3차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눈여겨 보시고 꼭 응모하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연말에 상받은 만은 분들이 소감한마디씩 하는 걸 보구 저두 소감 한마디 했습니다. 물론 제 소상소감 몇분이나 보실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격의 눈물이.. ㅠㅠ

블로거스 주소는 : http://blogus.pluskorean.com 입니다.

다음 이벤트가 진행되는대로 저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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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쟁영화의 숨겨진 비밀 - 믿거나 말거나

스포츠/미디어 | 2010. 1. 8. 08:41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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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이 일하시는 중국 교포분과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국 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소개할까 하는데, 웃음코드가 안맞아서 재미없다고 욕하지 마시고 또 재밌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꾸욱 눌러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블로거 초보에겐 추천수가 한개한개 올라갈때마다 늘어가는 엔돌핀으로 뽕단계까지 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세요.

때는 바야흐로 약 10년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 지금도 똑같은 상황일꺼라고 하네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군대는 징집제가 아닌 모병제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살기 힘든 친구들은 먹여주고 재워주는 군대에 지원입대 한다고 하네요. 중국 군인들은 군대에서 뭐하며 시간을 때우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주 재미있게 군대생활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 영화 "집결호"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영화 사병인데요. 물론 공식적인 명칭으로 영화 사병이라고 불리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운이 좋으면 영화에 참여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즉, 중국에서 제작되는 군대영화에 나오는 군인들이 모두 실제 군인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그 많은 군인들이 다 실제 군인들이라니요.. 영화 제작사 입장에서는 따로 군복 준비할 필요도 없구, 총도 필요없구 어찌 되었든 일석이조 아니 일석 십이조쯤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군인은 신병교육 후 바로 영화에 투입되어 3년을 영화출연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예로부터 중국 군인들은 인해전술을 위주로한 전략을 많이 펼쳤기에 영화 제작기간도 길고, 또 인원도 많이 필요하다네요. ㅋㅋ

출처: 다음 영화 "집결호"


그렇다면 영화에 출연하는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영화출연료는 과연 얼마일까요? 그들에게는 하루 촬영시 약 10위안의 돈과 하얀빵(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얀 빵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고기 통조림이라고 합니다. 빵과 통조림의 값어치가 약 10위안 정도 된다고 하네요. 합해서 약 20위안, 우리돈으로 3,300원 정도 인데요. 이게 또 중국 군대의 한달치 월급정도 되는 수준이라네요.

또 한가지 특권은 주연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또 자손 대대로 가보처렴 여겨지는 사진이 되기도 한답니다.

집결호
  • 감독 : 펑샤오강
  • 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집결 소리!
    1948년, 중국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의 ‘문하전투’.. 더보기
다음 영화에서 사진 퍼온관계로 도의상 관련링크 첨부합니다.

한번은 영화 제작사 측에서 덧니나고 못생긴 군인 배우를 캐스팅해서 돈많은 악인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했는데요, 이게 또 그 집안에는 경사가 아니었겠습니까. 가족회의를 통해서 대출받고 급속 이빨교정을 받고 나름 얼굴을 다듬었는데.. 글쎄 이미지가 바뀌어서 캐스팅에서 떨어졌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네요.

아무튼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은데요, 우리의 군인들도 나라지키느라 고생하는데 전쟁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월급도 좀 더 받게 해주고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글은 결코 중국 사람들을 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영화 제작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니 악의적으로 중국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댓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비타민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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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낚시질 :: 2주만에 방문자 5만명 달성

IT/인터넷 | 2010. 1. 7. 18:0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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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시작한지 2주된 초보 블러거 입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블로깅때문에 하루에 꼭 한개 이상의 글을 작성해야 하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방문자를 기록해야겠다는 욕심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몇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잉여인간이 여기도 있었네라고 악플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잉여인간: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쓸모없이 나마도는 인간이란 뜻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떤분이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실업율이 높은 지금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온 의미 인듯 합니다.

초보 블로거라 아직은 악플로 부터 자유로운편 입니다. 몇몇 블로거 선배들께서는 저에게 악플에 상처받지 말라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구요. 예전에 100분토론에서 신해철님께서 욕먹은걸로 따지면 자신은 영생의 길에 들어섰다는 참 멋진 말을 생각해 보면서 저 역시 영생의 길도 나쁘지 않을꺼라는 각오를 하며 열심히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5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가셨습니다. 블로거 시작 2주만에 5만이라... 제가 마치 대단히 글을 잘 쓰거나 혹은 준비된 블로거라서 그럴까요? 그런데, 내면을 살펴보면 조금 운이 많이 따른 경우네요.


12월 24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만지고 디자인 수정하고 글 한개 올리구 나름 준비했지요. 남들은 즐겁게 데이트하는 12월 24일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그리고 12월 29일 반짝 176명의 방문자가 다녀갑니다. 그리고는 몇일간 20~40명이 다녀가시죠. 그리고 마침내 1월 5일 5,000분의 소중한 방문객이 다녀가셨습니다. 이때가 바로 제 글이 다음뷰 메인에 떴을때죠.


아이폰에관한 글이었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블랙베리에 관한 글인데요, 아이폰도 좋지만 난 블랙베리가 더 편하구 좋다. 그리고 너무 멀티미디어적인 기능에만 치우치는 것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이용하는건 어떨까... 라는 글을 올렸는데, 글솜씨 부족으로 댓글 논란이 좀 있었죠.

그리고 그 다음날, 43,912명이 다녀가십니다.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을 담은 정가은씨에 관한 글이었죠.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법한 그런 심정을 담은 글이었는데요...


인기글에 오르고 문화연예 베스트 6위에 까지 오르더니 무려 4만명이 넘는 분이 글을 읽으셨네요. 초보 블러거에 낚시질 치고는 꽤 성공적이었죠. 이런글 베스트에 올린 다음이 미친거다 라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순수한 마음이 보기 좋다는 댓글까지 초보 블로거를 흥분시키는 댓글 퍼레이드가 계속 되었습니다.





초보블러거를 흥분시키던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네요. 오늘도 580분이 다녀가셨는데요, 아마도 새벽에 일찍 다녀가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래도 조금씩 조회수 늘어가는 걸 보면 어제의 여파가 아직도 있는 듯 합니다. 초보블로거가 느낀 한가지 분명한 것은 IT 분야보다 문화연예분야가 훨씬 더 인기가 많다는 겁니다. IT 분야 메인에 뜬 글보다 문화연예 베스트 6위가 방문객수가 8배가 많았으니까요.

아무쪼록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자주 자주 방문해 주세요. 구독 해주시면 더 좋구요.

몇분 안되는 손님이라도 저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분들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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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유일하게 생긴 낙이 하나 있습니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일인데요. 제가 5년 넘게 꼭 챙겨보는 프로가 바로 무한도전입니다. 무한도전의 인기에 힘입어 유사 컨셉으로 생겨난 무한걸스, 호기심으로 그냥 한번 보았는데요. 저는 거기서 정가은이란 여자 신인 방송인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어리숙하기도 하고 덤벙거리기도 하지만 가끔씩 던지는 말들이 그래도 참 생각있는 방송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외모나 몸매또한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아마도 이때부터 스물스물 내 가슴속에서 혼자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꼭 성공해서 만나러 가리라 다짐 했었죠. 그리고 그녀가 공중파 고정패널로 몇몇 방송에 출연할때도 그저 비주얼 위주로만 많이 나오기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뜨지만 말아라, 제발 뜨지만 말아라 마음 속으로 간절히 빌었죠. 제 소원은 이루어 지는 듯 했습니다.

정가은씨 미니홈피에서 퍼왔습니다. 그냥 막 퍼와도 되나요?


그랬던 그녀가 공중파 엠씨를 맡게 되었네요. 다행히 일요일 예능에 고전하고 있는 MBC기에 좀 다행이다 싶었지만, 요 며칠 신문 기사들을 보니 그녀가 확실히 떳네요, 떳어요. 이제는 더 이상 저만의 연예인이 아닌듯 합니다. 그녀를 떠나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인의 연인이 된 그녀를 저는 더 이상 가슴에 품지 못할 것 같습니다. 뜨지 않기를 바랬는데, 제발 저 혼자만의 스타로 남기를 바랬는데 말이죠.

정가은씨 미니홈피에서 퍼왔습니다. 그냥 막 퍼와도 되나요?


저는 오늘 그녀를 제 가슴속에서 지우려고 합니다. 사심을 버리고 순순한 팬으로 돌아섭니다. 누군가 그녀를 만난다면, 수퍼스타가 되어서 행복하시라고 전해주세요.

대략 이런 부류의 글들은 악플을 불러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악플도 감사드릴께요, 다만 욕설은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나중에 어디서든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미안하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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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5 - 내이름은 임서울

NewYork | 2010. 1. 6. 08:10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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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

참고로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단순한 재미만을 위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영어라곤 대학 1학년(94년도)이후에 한번도 해본적 없는 완전 초보인 제가 이 머나먼 미국땅에서 격어가는 에피소드를 통해 새롭게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ㅋㅋㅋ 그냥 잼있게 봐주세여.. ㅋㅋ)

저는 오늘도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캐쉬어 및 웨이터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저의 주머니가 점점더 가벼워지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ㅡㅡ;

울 동네에는 중국사람이 참 많습니다. Elmhurst(엠헐스트라고 읽더라구요.. ㅡㅡ;)라는 동넨데.. 중국사람이 많이 살다보니 중국음식점도 많죠.. 포장해주는 음식점에 가서 맛난걸 한번 사먹어볼까 하구요.. ㅋㅋ 주인이 중국사람이라 대충 바가지 안쓰고 주문할꺼라는 생각이 제 착각이었습니다. 중국사람들.. 영어 무지 잘합니다. 역쉬 푸라이드 라이스(볶음밥 같은거)랑 랍스터 소스랑 에그롤까지 셋트로 다 사버렸습니다... ㅡㅡ; 언제까지 이런생활이 계속 될런지.. 머리가 나쁘면 돈으로 때우라는말.. 정말 실감하구 있죠.. ㅠㅠ

이곳이 플러싱 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pbase.com/spirent/image/80851056


며칠전 핸드폰을 사러 플러싱에 갔죠.. ^^(예전엔 한국 사람들이 꽤 많이 살고 있었답니다. 그런대 현재는 중국 식당, 가계들이 대부분이죠... 점점 중국사람들한테 밀려난다고 하는군요... 한국사람들 조금 뭉쳐서 힘을 발휘해야 하는데.. 각자 자기 먹고살기 바쁜건지.. 암튼 중국사람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신규가입하면 핸드폰을 무지 싸게 주더군요.. 그런데.. 가입비며 신규 생성되는 플랜(요금제인데.. 대부분 맞춤요금제 입니다. 평상시 300분 야간 무제한 공짜 머 이런가죠..)을 따졌을때 잘 만들어진 플랜을 이어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아는 분 소개로 중국사람꺼 명의 변경 하러 갔죠.. ^^; 기계는 거의 고장날듯한거 그냥 공짜로 얻었답니다...

그 중국아저씨랑 둘이 sprint라는 핸드폰 대리점에 갔습니다. 물론 이아저씨랑 저랑 의사소통 잘 안됩니다. 다행히도(?) 그 아저씬 영어를 잘하시더군요.. ㅡㅡ;
명의변경해주는 흑인직원에게 그아저씨가 어쩌구저쩌구 체인지 하러 왔다구 얘기하구.. 그 흑인여자가 ID를 달라구 해서 그아저씬 면허증, 전 여권을 줬습니다... 한참 자판을 두드리구.. 초짜라 그런지 잘 몰라서 이사럼저사람 불러서 물어보구.. 암튼.. 그러다 이제 다 끝났다구 하더군요.. 그런데.. ㅡㅡ; 미국비자보면 제일위에 발행지점 이름 있죠? 그 다음에 성 그다음에 이름.. 이렇게 있잖아요.. 그여자.. 참 우습게도... 제이름을 seoul 이라고 쎃놓은거 있죠.. ㅡㅡ; 졸지에 제 이름은 임서울이 됐습니다... 그냥 모른척 하려다가.. 그래도 용기내서 It's wrong. my name is H~S~ Lim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여자 갸우뚱거리더니.. 제 여권을 보며 맞지 않냐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연필로 동그라미 쳐주면서 보여줬죠.. 그랬더니 그제서야 지가 틀린거 알구.. 난감해 하며 다른 여잘 부르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이거 고칠수 있냐구 그 여자에게 물어보더군요.. ㅡㅡ; 그여자... 제 middle name에 H~S~ 쓰라고 하구선.. 저에겐 걱정하지 말라.. 괜찮다고 얘기하더군요.. 다른사람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구.. 미국에선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했습니다... ㅡㅡ;

오늘도 전 그날받은 영수증을 보며 웃었습니다. Seoul. H. Lim 이게 제 이름입니다... ^^;

혹시 뉴욕에 오시면 서울을 찾아주세여.. 이참에 웨이터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서울이라는 닉네임을 쓸까봐요.. ㅋㅋㅋ


7 전철인데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정말 형편없는 전철이죠. 사진출처: http://baldandeffective.com/labels/sports-other.html


참.. 플러싱에 가려면 7Train을 타야하죠.. ㅋㅋ 이거 정말 웃긴 기차에여... 기차역이 대부분 공중(아시죠? 울나라에도 허공에 떠있는 기차역 있잖아여..)에 있는데.. 밑으로 차가 지나다닙니다. 구멍도 뻥 뚤려있구요.. 아래에 침뱉거나 떨어지면 죽음이죠...ㅋㅋ 게다가 기차 지나갈때마다 어찌나 흔들려 대던지.. 정말 무섭더군요... ㅡㅡ; 그리구 더 웃긴건.. 대부분 미국 기차(전철)은 운전하는 곳이 한 가운데 있답니다. 그런데 제가 탄 이 기차는 완전 수동이었습니다. 대부분 좋은 전철은 가운데가 막혀있어 그 안에서 운전을 하던데.. 제가탄건 문옆에 운전석이 양쪽으로 각각 하나씩 있었죠.. 그것두 앞전차와 뒷전차에 각각 말이죠.. ㅋㅋ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오른쪽 문을 열려면 운전자가 오른쪽 칸으로 옮겨서 문을 열구.. 왼쪽 문을 열려면 왼쪽 칸으로 옮겨서 문을 열어야 한다는 얘기죠.. ㅋㅋㅋ 그 운전자 무지 바쁘더구만요... ^^;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많이 떠들었군요.. ㅡㅡ; 읽다보니 생각보다 큰 재미는 없네여... ㅋㅋㅋ


관련 연재물 링크

뉴욕스토리 1편
뉴욕스토리 2편 - 미안해요, 천만에요.
뉴욕스토리 3편 - 영어는 너무 어려워...
뉴욕스토리 4편 - 흑인 여자에게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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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 - 난 블랙베리가 더 좋다.

IT/인터넷 | 2010. 1. 5. 08:19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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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입니다. 지금은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늦깍이 대학생이지요. 한국에 방문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지하철, 버스안에서 TV를 시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도 TV를 틀어주던데 아마도 각자의 관심사가 틀려서인지 휴대전화 안의 TV나 영화를 보는대 많은 분들이 열중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TV에 미쳐 있는 듯 했습니다. 혹 어떤 어린 친구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문자를 보내는 모습도 보았네요.

지금 온라인에서는 아이폰에 관련된 정보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참 매력적인 전화기죠. 하지만 뉴욕에서 아이폰을 판매하는 스토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관련 링크 참조) 그만큼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인것 같습니다. 뉴욕은 TV를 볼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안되어 있죠. 몇몇 전화기에서는 그러한 기능이 있기는 한데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TV를 보는 사람들은 거의 볼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뉴욕사람들은 휴대전화를 어떠한 용도로 이용할까요?

관련 링크 : 미국의 아이폰 요금제

뉴욕에 와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화와 문자만 되는 마치 한국에서는 원시시대 전화기를 보는 듯한 그런 전화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블랙베리를 사용하죠.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저 역시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 터라 블랙베리를 사용하는데요. 푸쉬 이메일 서비스라는게 여간 편한게 아닙니다. 이메일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터라 중요한 이메일을 놓치는 경우가 전혀 없죠.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이죠. 그렇다면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지난학기 저와 같이 클래스를 듣덛 친구중 2명이(총 16명중) 아이폰을 사용 했었는데요. 그중 한명은 학기중에 다시 블랙베리로 바꾸더군요. 아이폰에서 문자를 입력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블랙베리로 다시 돌아온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친구는 MP3 플레이어 기능과 인터넷 검색을 주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학기를 마칠때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니 블랙베리 3명, 아이폰 1명, 기타 스마트폰 4명, 나머지 친구들은 프리페이드폰(Prepaid Phone:선결제 후 사용) 또는 일반 전화기였습니다.

제가쓰는 블랙베리 8320 모델 입니다.


제가 블랙베리를 쓰는 또 다른 이유는 Wi-fi (와이파이) 서비스 때문입니다. 물론 뉴욕의 대부분의 통신사가 Wi-Fi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는 핫스팟(Hotspot) 서비스를 통하여 Wi-fi 무료 통화를 이용하는데요, 한달에 $9.99 지불하면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에서는 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집과 회사에 별도의 무선인터넷 라우터(Wireless Router)가 있죠. 뉴욕에서는 Router를 통하여 몇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던 요금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전 집과 회사에서는 무료로 통화를 하고 있죠.

한가지 덧붙이자면 QWERTY(자판 왼쪽상단의 6글자를 말함) 자판을 사용하는 블랙베리는 아이폰에 비하여 타자를 입력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키보드 하나하나가 손으로 느껴지기에 이메일을 바로바로 쓰고 전송하는데 아주 편리하죠. 전달되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구요. 물론 저의 경우 월정액 $25달러에 이메일과 인터넷은 무제한 입니다. 개인 이메일도 셋업할 수 있고, Hotmail, Gmail등 POP3를 지원하는 메일이면 모두다 이용이 가능하죠.

아이폰, 물론 탐나는 전화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타 기종에 비하여 비싼가격, 비싼 요금이 과연 얼마만큼 그 값어치를 할까요? 한국에서는 아이폰과 삼성 옴니아가 비교대상이더군요. 뉴욕 아니 더 나아가 미국에서는 아이폰과 블랙베리가 비교 대상입니다. 유튜브, 씨넷등 관련 정보싸이트에서 보면 두 전화기를 비교해 놓은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IT 인프라가 잘 구축된 한국에서는 멀티미디어적인 기능들을 중점으로 전화기를 선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미국의 경우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기기 선택이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IT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한국에서 멀티미디어적인 기능만으로 전화기를 선택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대부분의 컨텐츠들도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많이 치우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좋은 IT 인프라를 이용하여 좀 더 생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꼭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몇분 안되는 손님이라도 저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분들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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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4 - 흑인 여자에게 당하다

NewYork | 2010. 1. 4. 17:49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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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

흑인 여자에게 당하다 ㅡㅡ;

여하튼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해 보세요.. 그리고 실제로 부딪혀봐야 자기 실력을 알 수 있읍니다.

Anyway(앗뜨.. 대단하지 않습니까? 슬슬 영어가 입에서 나오기 시작하는군요..ㅋㅋㅋ) 오늘은 흑인 캐쉬어에게 당한 얘기를 들려드리죠...
당한거라구 볼 순 없구.. 암튼 제가 못알아 들어서 생긴 일입니다.

이곳에 와서 한가지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제 대충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하는거 그다지 어렵게 생각 안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보다는 몇분씩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 외에는 굶지 않고 살수는 있을거란 생각은 드는군요.. 한가지 버릇이라면 솔직히 남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것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햄버거 가게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 가는 버릇이 생겼죠.. ㅡㅡ; 하지만 마냥 피해다닐 수는 없는 법.. 오늘은 사람이 북적북적대는 맥도널드에 갔습니다. ㅋㅋ

길게 늘어선 줄에 맨 뒤에 서서 천천히 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뭘 먹을까 생각하면서 말이죠... 메뉴를 보니 7번에 크리스피 치킨버거가 있더군요. 물론 셋트메뉴구요.. ^^;
자.. 이제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당당하게 얘기 했죠.. 원어브 넘버세븐(세붠) 이라고 얘기하니깐.. 흑인 캐쉬어가 세붠 이렇게 묻더군요. 그래서 예스 라구 대답하구.. 어떤 음료를 줄까 묻더군요.. 이거 이제 알아듣겠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스프라잇(맨날 콜라만 먹으니까 지겨워서.. 전 한국에서도 스프라이트를 자주 먹었거든요.. ) 하니깐.. 이 여자 왓?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스프롸잇(뒤를 강하게 발음했죠..) 이여자 드디어 알아들었습니다. 오 스프롸잇 오케이.. 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예상에 없던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애플파이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ㅡㅡ; 당황했습니다. 그녀를 빤히 쳐다봤죠.. 그러니깐.. 그여자.. 애플파이 그림을 가르키며 어쩌구 저쩌구 애플파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아니 누가 애플파이를 모르냐구요... 그녀가 앞에 한말이 뭔지 모른다는거지.. ㅡㅡ;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하.. 후렌치 후라이 대신 애플파이를 먹겠냐는 거구나..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스.. 애플파이 오케이.. 했죠.. ㅡㅡ;
결과는 다 아실겁니다... 전 후렌치 후라이와 애플파이 2개를 다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주문할때.. 저희 애플파이가 맛있는데 하나 드셔보시겠어요? 이런 의미였던 것이었습니다. 보통 다른데서는 애니띵 앨스 이런식으로 더 필요한거 없냐구 물어보던데.. 그녀는 내가 영어를 못하는걸 알면서두.. 지맘대루 애플파이를 더 줘버린 겁니다... ㅡㅡ; 다행히 애플파이가 맛있어서 괜찮았지.. 맛없었으면.. 정말 슬펐을 겁니다.. ㅋㅋㅋ

전철타고 집에오는길이었습니다... 흑인여자아이들 두명이 황급히 전철에 올라 타더군요. 그러더니 제 맞은편 스페니쉬에게 머라 머라 묻습니다. 그 남자 머라머라 대답하더니 잘 모르겠다는 제스춰를 취하는군요.. ㅡㅡ; 전철에 사람이 많지 않은 관계로 꼭 저에게 물어볼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순간..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야릇한 생각이.. ㅋㅋㅋ 전 자는척 했습니다.. ㅋㅋㅋ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애들이 물어보면 솔직히 쪼금 쪽팔리거든여.. ^^;
벗뜨.. 그러나... 그녀석 저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더니 제 등판 뒤에 서브웨이 지도를 구석구석 살펴보는겁니다... 이런.. 난감할때가.. 저는 살작 비켜주었습니다. 지가 알아서 찾아보구 가겠지 생각했죠.. 하지만.. 익스큐스미.. 앗뜨... 놀래라.. 그녀석을 쳐다봤습니다. 그랬더니.. 지도를 가리키며 나이니스트리트.. 어쩌구 저쩌구.. ㅎㅎ 제가 탄 기차가 7트레인이라 거기로 가는것 맞았습니다... 그래서 예스.. 라고 얼떨결에 대답했죠.. ㅎㅎ 아주 자랑스럽게 말이죠.. ㅡㅡ;
그러나.. 잠시 후 그녀석들이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물론 90번가를 한참이나 남겨두고 말이죠..

전 아직도 그녀석들이 기차에서 내린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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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업하기 -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비즈니스 | 2010. 1. 3. 16:35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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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경우 스몰비즈니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자영업, 벤처기업등 소규모 기업을 말함) 가 전체 비즈니스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비율만으로 볼 때 아마도 미국이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인건 맞는 듯 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도 2/3 정도의 스몰 비즈니스가 사업 개시후 6년 이내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참 성공하기 어렵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성공이 힘들까요? 아니 바꾸어 말하면 왜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겠죠. 조금만 더 버티면 성공할것 같은데, 조금만 더 투자하면 될듯한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 하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돈만 있으면 다 성공하게 될까요? 그 다음으로 실패요인이 체계적이지 못한 전략과 운영방식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작다보니 오너가 많은 부분을 즉흥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않아 막상 급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 부족과 자만심을 실패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하죠. 나는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어, 나는 실패하지 않을 꺼야. 다 성공하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지나친 자만심이 실패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제목에서 보셨듯이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겁니다. 잘 짜여진 사업계획서가 성공을 보장한다는 말은 굳이 다시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잘 짜여진 사업계획서로 펀드를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신용만 잘 쌓고 사업계획서만 잘 만들어도 은행으로 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한국보다 휠씬 높습니다. 펀드, 돈에 관한 이야기는 추후에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사업계획서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lements of a Business Plan - 사업계획서의 기본 요소

1. Cover sheet  - 표지: 첫인상이 좋으면 당연히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죠
2. Statement of purpose - 사업 목적: 중요합니다.
3. Table of contents - 목차


              
  I. The Business  - 사업에 대한 정의
               A. Description of business -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
               B. Marketing - 홍보 방법, 시장 진입 전략 등
               C. Competition - 경쟁 우위 전략
               D. Operating procedures - 관리 절차
               E. Personnel - 인원계획
               F. Business insurance - 보험계획


              
II. Financial Data - 재정 데이터
               A. Loan applications -
               B. Capital equipment and supply list - 자본, 장비 및 공급 계획
               C. Balance sheet - 대차대조표
               D. Breakeven analysis - 손익분기점 분석
               E. Pro-forma income projections (profit & loss statements) - 예상 수익, 손익 계획
               F. Three-year summary - 수익 관련 3년 요약
               G. Detail by month, first year - 수익관련 첫번째해의 상세 계획
               H. Detail by quarters, second and third years - 두번째, 세번째 해의 분기별 계획
                I.  Assumptions upon which projections were based - 추정 근거 자료
               J. Pro-forma cash flow - 예상 현금 흐름


        
       III. Supporting Documents - 근거 서류들
               A. Tax returns of principals for last three years Personal financial 
                   statement (all banks have these forms) - 최근 3년간의 세금 보고, 은행 거래 증명
                   (모든 은행에서 구비하고 있음.)
               B. For franchised businesses, a copy of franchise contract and all 
                   supporting documents provided by the franchisor - 프랜차이즈의 경우 프렌차이즈
                   계약서와 제공받은 관련 서류들
               C. Copy of proposed lease or purchase agreement for building space - 임대계약서 또는
                   구매 계약서      
               D. Copy of licenses and other legal documents - 사업운영에 필요한 허가증, 법률 서류들
               E. Copy of resumes of all principals - 대표자 또는 모든 운영주체자들의 이력서
               F. Copies of letters of intent from suppliers, etc. - 제품 공급자의 의향서

위의 요소들은 기본적으로 SBA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소기업 경영 지원 협회)에서 추천하는 기본 요소들 입니다. 물론 위의 모든 내용들이 다 첨부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서 생략될 수도 있고 초기에 기획하기 어려운 항목들도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SBA 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통하여 사업계획을 작성하는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 온라인 트레이닝을 받아보세요. 트레이닝이 끝나면 수료증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무료 온라인 트레이닝(영문) : http://app1.sba.gov/training/sbabp/index.htm

관련글보기
미국에서 사업하기 -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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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업하기 -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비즈니스 | 2010. 1. 2. 19:32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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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분들이 성공하기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이민을 오십니다. 물론 지금은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업종으로 진출하여 한국인의 위상을 떨치고 계시고, 또한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이 사실 입니다. 앞으로 제가 게제할 "미국에서 사업하기"의 글들은 비단 한국에서 미국 이민을 생각하신 분들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현재 미국에서 사업을 구상중이신 분들이나 혹은 언어적인 문제로 도움을 받기가 조금 어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미국 정부에서 지원하여 설립된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미국 소기업 경영 관리 지원 협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글들은 아마도 두서없이 게제될 것입니다. 물론 중요한 것부터 다루도록 할 예정이지만 시간 관계상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가급적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글을 게제하도록 할 것이며 게제하는 동안에 혹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개인적인 질문이라던가, 다루어야할 이슈들이 생긴다면 우선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완벽한 전문가는 아니라서 다소 미흡할 수도 있으며 단순 번역본으로만 게제되어질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그동안 나름대로 수집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위해 필요한 다양한 자료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소규모 사업주들을 위한 것들이 될 것입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저보다 훨씬 잘 하실테니까요.

그럼, 곧 첫번째 이슈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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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잘 정돈된 새해 계획 세우기 - Time Management

시사/사회 | 2010. 1. 1. 19:59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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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참 고맙고, 한편으로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항상 하는 일들이 있죠. 그중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새해에 내가 할 일들에 대한 계획들 입니다. 얼마전 저는 시간관리법 (Time Management) 세미나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전 삼십대 중반 늦은나이에 뉴욕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물론 시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참 독특하게, 아니 어쩌면 아주 당연하리만큼 평범한 시간 관리법에 대하여 배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의 계획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올해는 금연할꺼야, 올해는 장가가야지 등등 많은 계획을 세우죠. 그러나 다시 연말이 되면 과연 내가 올해 무엇을 하며 지냈나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되죠. 제가 소개하는 이 방법이 모든분들에게 맞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는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가장 쉽고 또 효과있는 방법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첨부된 화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아래와 같은 화일이 나옵니다. 혹시 컴퓨터에 엑셀 프로그램이 없으시면 따로 메일 보내주시면 한글이나 워드로 변형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손으로 직접 그리셔도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화일 다운로드 (엑셀 2007 버전)  
 화일 다운로드 (엑셀 97-2003 버전)  


시간관리 테이블 작성요령


우선 왼쪽 상단에 시작일자와 마지막 날자를 기입 합니다. 각 요일 위에 날짜를 기입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시간(30분단위)에 해당되는 칸에 일정을 기입 합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강의 스케줄을 포함한 모든 일상적인 내용들을 자세하게 적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도 적고 이동 시간도 적습니다. 가급적 세세하게 적으면 적을수록 좋답니다.


다 적으셨나요? 아님 다 읽고 나서 하실꺼라구요. 넵, 꼭 해보세요.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다 적으셨으면 이것을 방 책상위나 아니면 방문에 붙이세요. 그리고 혹시 애인이 있으시면 복사해서 한장 주세요. 애인에게 줄때는 데이트 일정도 적혀있으면 좋아하겠죠? 그렇습니다. 핵심은 바로 가족이, 아니면 애인이나 친구가 본인의 일정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마치 금연을 할때 많은 사람들에게 공표해서 계속 스스로에게 인지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족, 또는 애인분이 본인이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해 줄 것입니다. 물론 본인 스스로도 알게 되구요.

결과는 어떨까요? 시간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않게 되구요. 간혹 무리한 계획이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때가 있습니다. 사전에 예방하는 거지요. 일정이 자주 변경된다구요? 그래도 해보세요. 변경될 때마다 변경하시면 됩니다.

올 한해는 시간관리 잘 하셔셔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글이 유익하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꼭 눌러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추천은 다음(DAUM) 아이디가 없어도 하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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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부동산 투자하기 - Cap Rate (투자수익율)

비즈니스 | 2009. 12. 31. 08:31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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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르고 내리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노라면 참 답답한 생각이 먼저 듭니다. 누구누구는 부동산 투자로 몇억 벌었다더라, 누구는 부동산 투자로 쪽박 찼다더라 하는 얘기를 듣고 있으면 도대체 왜 그러한 일들이 부지기수로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 무슨 부동산 가격이 한달세 몇억 오르고 내리는일들이 많은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요즘 해외 미신고 부동산 취득 때문에 몇몇 재벌기업 총수분들께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는 걸 보면 한국에 살면서 해외 부동산 취득하기가 쉬운일 만은 아닌 듯 싶지만, 정당한 방법으로의 투자라면 아마도 뉴욕 특히 맨하탄의 부동산 투자만큼 매혹적인 투자처는 없는 듯 합니다.

맨하탄이 매혹적이라고 하는 그 이유는 바로 공실율 (Vacant Rate) 때문입니다. 맨하탄은 세계 모든 나라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뉴욕 월스트릿의 경기침체로 많은 빌딩들이 비워졌지만 이내 외국계 기업들로 다시 채워지는 것을 보며 역시 맨하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욕 부동산은 상당히 전문화 되어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바로 상업용 부동산과 주거용 부동산 입니다. 한국의 경우 실제 얻어지는 안정적인 수익율 보다는 집값 상승등의 가변적인 요소들을 더 많이 고려하기에 아파트도 투자용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맨하탄에서의 투자는 실제의 수익율을 가장 큰 투자 요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작은 섬 같은 한정된 공간안에 특별한 호재가 발생할 만한것도 더 이상 없다는 얘기가 되겠죠.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Zoning(용도제한) 이 바뀌거나 해서 호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합니다.

오늘은 실제로 뉴욕에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기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중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수익율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Capitalization Rate, 줄여서 캡레잇(Cap Rate) 이라고 하는 데요, 계산 방식은 간단 합니다.

Cap Rate(투자수익율) =
NOI (Net Operating Income; 순수 운영 이익) / Investment (투자금액)


이 캡레잇이 바로 지역별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지역의 적정 투자 캡레잇은 7%네, 5% 하는 것이 소위 투자좀 하신다는 분들이 쓰는 용어랍니다.

아래 표는 실제 맨하탄에 매물로 나와있는 매물의 자료 입니다. 실제 자료에는 더 상세한 내용까지 담고 있습니다. 연간 수익은 $455,991 달러에 추정 비용은 $116,979 이중 세금이 $95,179 라고 다른 자료에 나와 있네요. 실제 세금자료는 온라인에 모두 공개가 되어 있어 아무나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연간 운영수익은 $455,991, 비용은 $116,979 따라서 순수익이 $339,012 가 되며 건물 가격을 $6,000,000 이라고 하면 $339,012 / $6,000,000 = 5.65% 가 되는 겁니다. 옆의 GRM 13.16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Gross Rent Multiplier 이라고 하여 주변의 렌트 시세를 비교하여 내놓은 값입니다.

맨하탄에서 이정도의 캡레잇이면 좋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지만 Monthly Rent(월세) 옆에 보면 LXP 라고 (Lease Experation) 2~4층의 계약이 내년에 종료가 되네요. 물론 그들이 보여준 GRM 에 따르면 월세를 올려받을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몇달간의 공백이 생길수도 있죠. 자 그럼 이제 이 자료를 들고 과연 이 건물이 월세를 올려받을 수 있을만한 건물인지 아님 비워질 건물인지 직접 보러가야겠죠?

추천, 댓글 대환영입니다. 아직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않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다보면 자료들이 좀 차곡차곡 쌓이고 그땐 좀 북적북적 해질까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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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3 - 영어는 너무 어려워...

NewYork | 2009. 12. 31. 03:03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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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


영어는 정말 어려운 언어다.

일주일째...
그동안 적응이 되었으리만도 한데.. ㅡㅡ;
아직도 속이 느글느글... 암튼, 던킨 도넛은 싸고 맛있다.

오늘 플레이스먼스 테스트를 봤는데..(말하자면 반배치 고사) 생각보다 무지 어려움.. ㅡㅡ;
94년 대학 1학년때 공부해보구 한번도 영어 공부는 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무지 당황스런 경험이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영어 정말 제대로 잘 배워야 할 것 같다. 특히나 발음은 한국에서 배웠던거 정말 엉터리라는거 새삼 깨달았다. 울 나라도 왠만하면 영어 선생님들 다 네이티브로 바꿔줘야지 안그러면 10년 공부 해봤자.. 울 나라 사람들 끼리만 이해할 듯 하다... 요즘 울 나라에서 유행하는 로터리(복권:lottery)를 여기선 로러린지 라러린지.. 암튼 이렇게 발음한다... ㅡㅡ;

플레이스먼스 테스트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첫번째가 문법, 이거 무지 헷갈린다. 주어진 동사를 문장에 맞게 채워 넣으라는데.. 도무지 알수가 있어야지.. 반 백지로 내버렸다.. 웁스.. 정말 쪽팔렸다.

두번째 뤼튼(Written), 이게 바로 엣세이 시험인 것 같았다. 알다시피 울나라 학생들 이거 쥐약이다. 3가지 주제를 줄테니 그중의 한가지를 골라서 형식에 관계없이 쓰고 싶은데로 쓰라고 했다. 토픽1) 만약 니가 오늘날 세계에서 한가지를 바꿀수 있다고 하면 어떤 일을 할것이냐.. 머.. 암튼 이런 질문이었는데.. 토픽 2 은 미국의 문화에서.. 잘 생각도 안난다. 암튼 이해는 했었다. 토픽 3은 컴퓨터와 관련해서.. 어쩌구 저쩌구.. 암튼 난 가장 쉬울 것 같은 토픽 1을 선택해서 썼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암것두 생각안나서.. 일단 If i can change the one thing ....만약 내가 한가지를 바꿀수 있는게 있다면 그건 월드 랭귀지를 한국어로 바꾸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영어는 열라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국말은 매우 쉽기 때문에 한국말을 써야 한다.. 라고 썼다.. 물론 내맘대로, 그들이 그렇게 알아들었을리는 없다.. ㅡㅡ; 세번째 컨버세이션, 30개 질문할테니 대답하라구 해서.. 예스 라구 말하구 기다렸더니 첨엔 열라 간단하게 질문하더니 점점 길게 질문한다. 모르면 아이돈노라고 말하래서 막판엔 계속 아이돈노만 외쳤다... 그녀석 결과를 전화로 말해준다고 했는데.. 걱정이 태산이군...

그중 한가지 질문이 하우올드아유 였는데... 투에니에잇 이렇게 말했더니 주어 동사 목적어.. 암튼 길게 말하라고 해서.. 아이돈노라고 말했다... ㅡㅡ;
나중에 울 동네 중국 꼬마녀석한테 하우올드아유 했더니.. 그녀석 아임 세븐 이얼스 올드 말하더라.. 아.. 일곱살 꼬마 녀석만도 못하다니.. ㅠㅠ

유학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
이건 순전이 개인적인 생각이고 비 과학적, 비 논리적인 생각이지만..
유학을 오기전 미국 시트콤, 혹은 드라마를 몇편 보고 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그들이 하는 회화라던지 이런거 잘 들어보고 오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들이 말 문장 앞에 무엇을 붙여서 말하는지.. 이거 익숙해지기 전까지 무지 힘들 것 같습니다. 머리속에선 다 아는 것처럼 맴도는데.. 입에서 나오지가 않더라구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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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 저렴하게 외국서버 이용하기

IT/인터넷 | 2009. 12. 30. 05:25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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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호스팅 업체는 비싼 호스팅 비용을 받으면서도 데이터 베이스 용량이나 접속 용량은 제한을 두고 있을까? 한번쯤 외국 호스팅 서비스를 접해 본 사람들은 이같은 궁금증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IT 강국이라는 한국의 호스팅 서비스 타 국가의 호스팅 서비스보다 월등하게 좋아서 요금을 많이 받는다? 글쎄요... 저도 처음엔 그런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요금도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 했었구요.

그런데, 단 한번 접해본 외국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전문가가 아니기에 꼭 어떤 서비스가 우수하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겠지만 눈에 보이는 몇가지 사실만으로 간단하게 서비스를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aum 을 통해서 "웹 호스팅"을 검색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중 스폰서 링크된 2개의 사이트를 선정하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외국의 J사와 가격을 살펴 보았습니다. 가격비교표에 나와 있지 않은 부분은 Q&A 를 통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각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유사한 가격 상품을 비교 하였습니다.

  표1) 국내 C사, G사, 그리고 해외 J사의 가격 비교표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국내 서비스의 경우 각각의 서비스를 차별화 하여 가격을 결정 합니다. 이는 마치 소비자의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최적의 가격을 제공하는 것 처럼 보여질 수 있으나 실상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단순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해외 J 사의 경우는 단 2가지 서비스만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두 서비스의 차이는 도메인을 한개만 이용하느냐 아니면 3개까지 이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만 틀리죠. 물론 도메인 등록비와 유지비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 내내 무료 입니다. 즉, 일년에 도메인 유지비용 약 3만원 가량을 별도로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죠.


영어가 좀 짧아서? 아니면 속도가 느릴까봐?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때문에 한국 호스팅을 고집 하신다면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 호스팅 사들의 가격이 너무 높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많이 부족하구요. 외국 호스팅 서비스의 경우 각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세부사항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지요.


영어를 조금만 이해할 줄 아는 사용자라면 해외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권유합니다. 영어가 좀 짧다고 걱정할건 없습니다. 그저 포탈사이트의 영어사전만 이용할 줄 안다면 간단하게 사전을 찾아가면서도 충분히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외국 호스팅 서비스 등록하는 법에 대하여 시간나는 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방문자수가 얼마 되지 않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게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혹시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도 환영합니다.

제가 찾아본 각사의 가격표를 아래에 첨부하오니 서비스 별 가격을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표2) 국내 C 사의 가격표


            표3) 국내 G 사의 가격표


            표4) 해외 J 사의 가격표


  표5) 해외 호스팅 서비스 가격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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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이폰 요금제와 한국의 아이폰 요금제

IT/인터넷 | 2009. 12. 29. 18:2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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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국내는 아이폰 열풍이네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아이폰을 구매할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아이폰을 사용할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폰을 아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연 얼마의 요금이 필요할까요?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는 듯 하네요. 미국 뉴욕기준으로 아이폰 요금제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뉴욕의 아이폰 가격은 16기가 3G 기준으로 199달러 32기가 299달러 입니다. 물론 온라인 기준이며 일반 매장에서는 말만 잘하면 약 10~50 달러 정도는 경험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도 있습니다. 통신사 이동이라면 조금 더 확실하게 할인 받을 수 있죠. 물론 직영 매장의 경우 할인은 거의 불가능 하구요.



데이터 요금제

아이폰에 가입하려면 무선 데이터 요금제에 무조건적으로 가입 해야합니다. 한달에 30달러로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요금

미국은 전화요금이 플랜제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어느정도 쓸 시간을 정해두고 플랜에 가입하게 됩니다. 통화요금은 분단위로 측정되며 거는 전화, 받는 전화 모두 요금이 부과되죠.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을 서비스 하는 AT&T 에서는 아이폰 요금제를 한달 450분 사용에 39.99 달러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폰 요금제는 Rollover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이는 사용하지 않은 시간에 대하여는 다음달, 또는 다다음달까지 계속해서 적립해서 쓸 수 있도록 적립되는 서비스죠. 무제한으로 전화를 사용할 경우 매달 99.99달러의 서비스 요금을 내면 되는데, 영업사원이나 비즈니스 용으로 전화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플랜 입니다. 450분 플랜의 경우 5,000분의 시간을 별도로 평일 밤이나 주말에 사용할 수 있으며 900분 이상의 플랜의 경우 평일 밤과 주말엔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또한 어떠한 플랜을 사용하던간에 가입자끼리는 무제한 무료 통화가 제공됩니다.


문자메세지

문자메세지의 경우 200개를 기준으로 월 5달러, 1500 메세지의 경우 15달러, 그리고 무제한 메세지는 20달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아주 복잡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느낄 수 있으나 한국 통신사들의 요금제와 비교하면 너무나 간단한 요금제라고 할 수 있죠.

900분 요금제와 무제한 인터넷 무제한 1500 문자 메세지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한달에 104.99달러에 세금 포함하면 122달러 정도의 요금이 나옵니다. 이걸 한화로 환산(환율 1,170원기준) 약 143,000원 정도의 요금이 인데요, 만약 이정도 플랜이라면 아이폰은 정말 맘껏 즐기고 전화도 맘껏 쓸 수 있는 플랜입니다. 평일 밤, 주말은 공짜로 쓸 수 있으며, 인터넷과 데이터 서비스는 무제한입니다.

전화를 좀 아껴쓰고 문자를 아껴 쓴다면 약 35달러 정도 저렴해 지는데 이경우 약 10만원의 월별 요금이 나오게 되는데 주말 5,000분의 무료 통화와 무제한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다면 그리 비싼 요금은 아닌 것 같네요.

참고로 KT 에서 제공하는 아이폰 추천 요금제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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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2 - 미안해요, 천만에요.

NewYork | 2009. 12. 28. 19:55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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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20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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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착 오일째 입니다.

열라 심심합니다.
친구가 일하는 가계에 놀러갔다가 바쁘다고 쫓겨났습니다. 젠장.. ㅡㅡ;
뉴욕에 계신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면 몇달 지나도 심심하긴 마찬가진가 봅니다.

어젠 센트럴 파크에 갔다왔습니다.
열라 크더군요.. 걸어다니다 지쳐서 몇번을 쉬었습니다. 남녀가 홀딱벋고있다는 그 잔디받에 갔었는데.. 아무도 안벗구 있었습니다. ㅡㅡ;
가끔 수영복입은 아가씨들은 있더라구요.. 지난번 글에도 얘기했지만 이쁜아가씨들은 정말 이쁩니다... 눈길이 안떨어지더군요... 그래도 한국 여자들이 더 좋습니다. ㅎㅎㅎ

사진은 본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은 친구 가계갔다 쫓겨나서 월드트레이드센터에 갔었습니다. 무너진 건물에 무언가 다시 만드는 것 같던데... 뭔지 모르겠더군요.. 영어로 뭐라뭐라 써있었는데.. 귀찮아서 암것두 안읽었습니다. 이러다가 영어도 못하구 한국말도 못하게되서 돌아가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근처에 있는 J&R 이라는 전자상가에 들러서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작더라구요.. 역시 전자상가는 한국이 짱입니다.

무역센터앞의 조그만 공원에 한 30분 앉아서 사람구경 했습니다. 혹시 하얀 셔츠입고 앉아있던 동양인 보셨다면 그게 접니다. 심심해서 어쩔수 없이 시간때우고 있었던거죠..ㅋㅋ
거리 가판에서 프리즐(한국의 바게뜨 같은거)을 사먹었습니다. 멕시칸 같은 사람이 장사를 했는데.. 제가 디스이즈 프리즐(원래 제가 그 빵 이름을 몰랐거든요..) 그랬더니 그녀석 롸잇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원 프리즐 앤 코크 그랬더니 프리즐에 잔뜩 소금(이넘의 나라는 소금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더군요)찍어 주고는 거스름돈을 몽땅 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코크, 코크 소리쳤는데.. 들은척도 안하구.. ㅡㅡ;
그래서 가판앞에 진열되어있는 음료수를 찾아서 가리키려고 했는데.. 콜라는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물을 집어들었더니.. 녀석이 워러 그러더군요.. 그래서 오케이 했습니다. 결국 콜라 못먹구 물만 먹었습니다. 그것두 2달러나주고.. ㅠㅠ
영어공부 많이 합시다. 정말 많이 해야 합니다.

사진은 본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지하철 타고 집에 오는데 어떤 이쁜 백인이 제 의자 뒤의 지도를 유심히 보길래 제가 조금 피해줬더니 쏘리 라고 하더군요.. 뭐라고 대답할까 그러다가 그냥 가만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제옆에 앉더군요.. 기분이 좋았죠..ㅋㅋ 그런데 갑자기 지하철이 덜컹거려 그녀가 저의 무릎위에 살포시 앉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저를 보며 겸연쩍은듯 웃으며 아임쏘리(I am sorry...) 어쩌구 저쩌구 하더군요.. 전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머라구 대답했는지 아세여..ㅋㅋㅋ 유아웰컴(You're welcome; 천만에요 라고 해석되지만 땡큐에 대한 답 입니다.) 이라고 외쳤습니다. 이런.. ㅡㅡ;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그 여자 저를 무슨 치한 보는 듯 쳐다봤습니다. 저는 그나마 땡큐라고 외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애써 눈길을 피했습니다. 정말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영어회화 한마디

A: I am sorry. 미안합니다.
B: It's okay. 천만에요.

A: Thank you. 감사합니다.
B: You're welcome.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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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1

NewYork | 2009. 12. 27. 18:02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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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20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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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도착한지 4일째 입니다.
막상 이곳에 와보니 사람사는 곳이 한국과 그다지 다르지 않더군요. 단지 모두 영어로 말을 하기 때문에 알아듣지도 못하고 뭐 사먹는것도 정말 힘들다는 겁니다.
물가는 한국에 비해 싼편이에요. 물론 비싼건 비싸지만 옷이나 신발은 훨씬 싸고 물값이 좀 비싸군요. 방값이 제일 비싼것 빼고는 대중교통수단도 훨씬 쌉니다. 월 $70 이면 모든 버스및 지하철은 30일 내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한인 교포집에 초청되어서 삼계탕과 송편을 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햄버거등 느끼한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기 음식이 잘 맛을 줄 알았는데.. 고추장 생각이 간절하기도 하네요. 그래서 어제 오늘은 집에서 밥해먹었습니다. ^^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였는데... 때마침 인터넷 설치해주러 흑인 녀석이 와서 팅팅 불은 라면만 먹었습니다. 첨엔 흑인과 말이 안통할 것 같아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제 엉성한 발음을 그녀석이 다 알아듣는걸 보구 넘 신기했어요.. 농담도 주고 받구.. ㅋㅋ 이녀석이 울 집안을 신발싣구 돌아다녀서 다시 다 청소했습니다. 아시죠 여기 녀석들은 신발신구 다닌다는거.. ㅡㅡ;
케이블은 원래 있길래 인터넷만 신청했는데.. 케이블 요금 안냈다구 인터넷만 설치해주고 케이블은 잘라버리더라구요.. ㅋㅋ
별도로 돈 좀 줄테니 그냥 놔두고 인터넷만 설치해달라구 했더니 자기 직업이라서 안된다네여.. ㅡㅡ;
원래 $20 주려던 팁을 $5만 줬습니다. 그래도 고맙다고 하면서 가더군요...
케이블 보려면 선을 다시 연결해야하네여.. ㅡㅡ; 어차피 연결만 하면 나오는걸 잘라버리고 가다니.. ㅋㅋ


암튼, 미국이란 나라 신기한것도 많구 구경할 것도 많은 곳입니다.
괜찮은 직장 때려치고 미국에 온다고 했을 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걱정들이 어떤 것인지 이제 알 것 같군요.
이곳 한국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구..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곳이 이곳이기에 역시 기회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



개강이 아직 3주정도 남아 있어서 요즘엔 이것저것 구경하러 다닙니다. 워낙 넓어서 하루에 한곳 이상 구경하기 힘드네요..

어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메이시 백화점에 갔는데.. 우리나라 이마트같은거랑 비슷했습니다. 무지 크고 없는게 없다는 것 빼고는 물건 진열방식이나 인테리어등은 우리나라 백화점보다는 할인마트에 가깝더군요.

암튼, 오늘은 센트럴 파크에 놀러갑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데...ㅋㅋ 이곳 지하철은 군데군데 연결도 잘되어있구 정말 편한 교통수단이긴 한데.. 정말 지저분 합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정말 깨끗하고 좋은거에요. 여긴 막 쥐들이 돌아다니구 쓰레기 천지에요.. ㅡㅡ;
밤에는 위험해서 특별히 밤에 지하철을 탈 경우 기다리는 대기 지역이 있어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한 구역이죠.. ㅋㅋ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공공화장실에는 꼭 경찰이 있는곳으로 가야하죠.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사고가 많이 나서 그런것 같아요.. 그 커다란 메이시 백화점에도 화장실은 단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ㅡㅡ;

이곳 백인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자기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흑인들은 동양인들을 조금 우습게 보죠.. 우리가 동남아 애들을 무시하는 것처럼 말이죠.. 동양인을 슬슬 피합니다. 무식한 흑인들은 시비를 걸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조심해야 합니다.

4일 밖에 안됐는데.. 잼있는 일들이 참 많네여.. 혼자 돌아다니다 보니 심심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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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흰돌마을의 크리스마스 하우스

NewYork | 2009. 12. 26. 16:40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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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어김없이 뉴욕의 화이트스톤(흰돌마을)의 크리스마스 하우스는 꾸며졌네요.
집주인의 직업은 소방관이라고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뉴욕의 소방관은 한국의 소방관보다는 시간이 훨씬 많은 듯 합니다. 미국 군대를 마치고 소방관을 준비중인 제 친구 말에 의하면 주에 40시간의 법정 근로만 채우면 나머지는 휴일이라고 하네요. 즉 24시간 교대근무하는 소방관은 주에 이틀만 일하면 나머지는 휴일이라고 하네요.

미국은 크리스마스가 아주 특별한 공휴일 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한해를 돌아보는 날이라고나 할까요. 덕분에 대부분의 상점들은 24일 오후 5~6시를 기준으로 문을 닫고 영업을 종료합니다. 25일 당일은 물론 휴업이구요.


미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아주 특별해서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마치 경쟁하듯이 크리스마스 집꾸미기에 미쳐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매년 유튜브나 각종 언론에서는 미친 크리스마스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저는 해마다 이 집을 방문하는데요. 마치 동화속에 온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이 많은 것들을 다 일년동안 어디에다가 보관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과연 매년 이렇게 공들여서 집을 꾸미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아마도 "나눔" 일 것입니다. 이 집의 핵심인 춤추는 산타클로스가 위치한 곳에는  $1 달러로 5명의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작은 푯말과 함께 작은 기부금 박스가 놓여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달러씩 넣고 가는 것을 보았을때 이 소방관이 이렇게 공들여서 집을 꾸미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와서 미친짓일 될 것 같다구요?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걱정이었는데요. 뉴욕시에서 전기요금을 지원해준다는 얘기가 있네요.

아무쪼록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크리스마스 하우스를 구경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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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며...

시사/사회 | 2009. 12. 24. 04:48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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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처음으로 시작하려 한다.

아직 익숙하지도 않고,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지만...

그때, 그때 생각날때마다, 혹은 그냥 혼자라도 무언가 중얼거리고 싶으면 몇자씩 몇자씩 적어보려한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될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나누게 될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뭐 어찌어찌 하다보면 몇년후엔 어느정도는 많은 정보, 혹은 발자취를 남기고 있을거란 기대감..

알수없는 이 야릇한 블로그의 세계에 한번 빠져볼꺼다.

아직은 아니겠지만,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격려 한마디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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