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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대표적인 배달음식 - 영어로 배달음식 주문하기

NewYork | 2010. 2. 13. 09:43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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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대표적인 배달 음식이 중국음식과 피자라면 이라면 뉴욕의 대표적인 배달음식이 무엇일까요?

뉴욕의 대표적인 배달 음식 역시 중국음식과 피자 입니다. 다른점은 중국음식이 한국의 중국음식처럼 탕수육 자장면이 아닌 전통 중국음식 이라는 점이 다르겠죠. 피자의 경우도 그 크기와 구성도 많은 차이가 있구요.

한국에서도 동네마다 중국집과 피자집이 있듯이 뉴욕에서도 동네마다 중국음식점과 피자집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피자헛, 도미도피자, 파파존스등 주요 피자판매점들이 레스토랑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뉴욕에서는 배달음식 전문점입니다. 오히려 오랜 전통의 개인 피자집들이 레스토랑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죠. 피자헛 레스토랑에 가려면 오히려 한적한 롱아일랜드(뉴욕 동부)나 뉴저지에 가야합니다. 그 곳에는 피자헛이 간혹 레스토랑 형태로 있습니다.


영어로 배달음식 주문하기

자 그럼 배달음식을 한번 시켜 먹어 볼까요? 저도 처음 뉴욕에 도착했을때 배달음식 시켜먹는 것이 조금 어려웠는데요, 언어적인 문제도 문제이지만 주문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 시켜먹고 직접 찾아가서 들고왔던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기본적인 회화였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주 간단한 영어로 배달음식 시켜먹는 방법을 한번 알려드릴까 합니다. (괄호)안에 발음은 조금 굴려서 미국애들이 알아듣기 쉬운 발음으로 적은 것이니 조금 거슬리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우선 전화를 겁니다. 따르르릉...

점원: Good Afternoon, how may I help you? (굿 에프터눈, 하우 메이 아이 헬프 유?)
- 좋은 오후 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대부분의 전화 응답에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내용으로 전화를 받을 겁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전화응대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략 비슷한 내용이니 겁먹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됩니다.


나: Good Agernoon, can I make(place) an order for delivery? (굿 에프터눈, 캔 아이 메잌(플레이스) 언 오더 포 딜리버리?)
- 좋은 오후네요, 배달을 위한 주문을 할 수 있을까요? 

보통 주문을 하다는 Make an order, 또는 Place an order 라는 문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Make(메이크)는 만들다라는 의미이지만 실제로 무엇무엇을 하게 하다 라는 사역동사로 많이 쓰이죠. 그리고 Place(플레이스)는 위치하게 하다 그러니까 의역하면 주문을 넣다라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배달 말고 직접 가지러 가실꺼라면 Delivery(딜리버리) 대신에 Pick up(픽 업)을 쓰시면 됩니다.

점원: Yes, can I have your address? (예스, 캔 아이 해브 유어 애(어)드레스?)
- 좋아요, 당신의 주소가 어떻게 되죠? 

아주 공손하게 상대방의 이름이나 주소등을 물을때 Can I have 를 쓰게 됩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주소)을 물어봐도 될까요? 이런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What is your address?(왓 이즈 유어 어드레스?) 당신의 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 12-34 123 Street, New York, NY 12345 (원투 대쉬 뜨리포 원투뜨리 스트릿, 뉴욕, 뉴욕 원투뜨리포파이브)

배달 받고자 하는 주소를 불러주면 됩니다.


점원: What do you want (for ordering)?, What do you want (for dinner)? (왓 두유 원(포 오더링)?, 왓 두유 원 (포 디너)?
- 어떤 주문을 하겠습니까? 저녁을 위해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전화를 응대하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왓 두유 원?(뭘 원하세요?)라고 묻는 사람도 있을꺼고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물어볼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비슷하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 Can I have one General Tso's Chicken and one Beef with Galric Saurce? (캔 아이 해브 원 제네럴  쏘스 치킨 앤 원 비프 위드 갈릭 소스?)
- 제네럴 쏘스 치킨 하나와 갈릭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요리를 주문할 수 있을까요?

보통 주문을 할 경우에는 Let me have(렛 미 해브 - 나에게 제공해줘요), I will have (아이 윌 해프 - 나는 ~를 갖고 싶어요)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Let me have a Hamburger (렛 미 해브 어 햄버거) 이렇게 말하면 햄버거 하나 주세요 이렇게 해석됩니다. Can I have (캔 아이 해브) 이런 표현은 조금 더 공손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다른 표현이 공손하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어감상의 차이만 있을 뿐 사용하시는데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General Tso's Checken

Beef with Galric Sauce



점원: Okay, anything else? (오케이 에니띵 엘스?)
- 좋아요, 더 필요한건 없나요?

나: That is it for now. (댓 이즈 잇 포 나우)
- 지금은 이거면 충분해요.

배달음식을 주문할때나 매장에서 직접 주문할 경우에도 항상 물어보는 말이 Anything else? 입니다. 더 필요한건 없냐는 질문이죠. 아주 간단하게 That's it for now 지금은 이거면 충분하네요 라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피자를 주문할 경우도 똑같습니다. 다만 토핑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보통 대부분의 피자집들이 스페셜 메뉴를 가지고 있기에 스페셜 메뉴를 주문 해도 되구요. 그렇지 않으면 보통 토핑을 한두개 정도 선택하게 됩니다. 토핑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피자 토핑 영단어

Pepperoni - 페퍼로니
Sliced Italian Sausage - 슬라이스드 이탈리안 소세지 : 소세지를 옆으로 자른것 
Italian Sausage - 이탈리안 소세지 : 동글동글한 소세지
Beef - 비프 :  소고기
Ham - 햄
Bacon - 베이컨
Premium Chicken - 프리미엄 치킨 : 구운 치킨
Salami - 살라미 : 짭짤한 소세지 말린것 
Philly Steak - 필리 스테이크
Green Peppers - 그린 페퍼 : 녹색 피망
Black Olives - 블랙 올리브 : 검은 올리브
Pineapple - 파인애플 
Mushrooms - 머쉬룸 : 양송이 버섯 
Onions - 어니언 : 양파
Jalapeno Peppers - 할로피뇨 페퍼 : 할레피뇽(멕시칸 고추)
Banana Peppers - 버내너 페퍼 : 할레피뇽과 비슷한데 노란색
Spinach - 스피너치 : 시금치
Roasted Red Peppers - 로스티드 레드 페퍼 : 구운 빨간 고추
Tomatoes - 도메이도 : 토마토


보통 이정도면 주문하는데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주문하는 것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리고 점원은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기에 당신의 말을 주위깊게 듣습니다.

다음은 주문에 대한 간단한 몇가지 질문들 입니다.


주문할때 사용하는 추가 질문 내용들

Does it come with an Egg roll? (더즈 잇 컴 위드 언 에그 롤?)
- 그것은 에그롤과 함께 옵니까?

보통 주문을 할때 컴비네이션(콤보메뉴) 메뉴를 많이 주문하게 됩니다. 음료수나 기타 다른 사이드 음식들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문을 하다보면 간혹 이러한 것들을 미리 말해주지 않고 모른척 안보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대 위와 같이 질문을 하면 상대방이 대답을 해주겠죠. '예스' 라고 말하면 함께 온다는 얘기고 '노'라고 하면 함께 배송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먹고 싶다면 다시 Can I have an Egg roll too? 에그롤도 주문할 수 있을까요?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How long is it going to take? (하우 롱 이즈 잇 고잉 투 테익?)
- 얼마나 걸릴까요?
How much is the total? (하우 머치 이즈 더 토럴?)
- 총 얼마입니까?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How long(하우 롱)?, How much(하우 머치)? 정도만 말해도 다 알아 듣습니다. 보통 대화에서는 최대한 간단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죠. '예를들어 이것은 전부 다 해서 얼마입니까?' 라고 묻는 것보다 '얼마에요?'라고 하는 것이 현실에서는 더 많이 쓰이죠.



결론 (중요한 사실)

뭐 위에 이러쿵, 저러쿵 예상 질문들을 적어 놓았는데요. 혹시 상대방의 발음을 못알아 들으시거나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하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또박, 또박 말씀 잘 하시면 신기하게도 배달은 옵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


뉴욕 피자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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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비즈니스? 이건 아니 잖아

시사/사회 | 2010. 2. 12. 07:31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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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 비즈니스인가? 적어도 뉴욕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신도수 몇명, 주 헌금 금액 얼마 매매가 얼마 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얘기들이 단순한 루머인지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들인지에 대하여는 확인할 길은 없다. 다만 금전적문제 또는 목사의 여성관계등으로 인해 둘로 갈라지는 교회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된다.

종교가 얼마나 폐쇠적이던가, 스스로의 허물을 드러내서 반성하고 고칠거란 기대는 애시당초 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쉬쉬 거리며 내부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니 결국 안에서 곪고 있다. 한인 인구 20만 밖에 되지 않는 뉴욕, 뉴저지 교회들에게는 자신들의 치부를 들어내는 것이 바로 신도의 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니, 교회의 비리나 목사의 비리가 들통나는 날에는 바로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헌금 강요하는 교회

내가 처음 뉴욕에 도착해서 소개로 가게된 교회가 있었다. 여러 잡지나 신문에 소개되던 교회였는데 여자 목사님이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단으로도 소문이 나 있던 교회라고 한다. 어찌되었든 지인의 소개로 한번은 꼭 나가야 했기에 어쩔수 없이 가게 되었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교회는 상당히 허름한 편이었다. 바닦재는 마루였는데 기도시간에 모든 신도들이 뛰니 무너질것 같은 불안감도 느껴졌다. 대부분의 신도들이 울면서 뛰면서 기도를 하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90% 아니 새로 온 사람들을 제외하면 100%가 교회 다니기 시작한지 1주일안에 성령을 영접했다고 한다. 글쎄 모두들 울면서 날뛰니 그렇지 않으면 왠지 소외되는 기분이 들었으니 그 무리에 합류하고 싶으면 설령 성령의 성자를 모르더라도 영접했다고 해야할 것 같았다. 모두들 울면서 기도할때 겸연쩍어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멀리서 한 사람이 나를 쳐다보며 웃는다. 아마도 나처럼 처음 온 사람인 듯 했다. 우리는 서로 어이없다는 듯 미소를 주고 받았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건축비가 모자랍니다. 왜 이렇게 헌금이 부족합니까?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해요. 하나님의 교회를 짓는데 왜 이렇게 인색합니까? 더 내야 합니다....." 내가 내 두 귀로 똑똑히 들었던 말이다. 물론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워낙 충격적인 내용이라 대부분의 내용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교회가 허름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옆에 새교회를 짓고 있었다.

이 밖에도 두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다가 바람핀 두 여성이 싸우는 바람에 들통나서 목회를 그만두게된 목사(추후 하나님의 용서로 다시 교단에 서게 되었다고 한다.), 자식에게 교회 세습해 주려는 것을 반대해서 교회가 둘로 갈라진 사건등 고작 20만명 사는 이곳에도 이러한 교회들의 문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인 인구수 대비 너무 많은 교회?

앞서 말했듯이 뉴욕, 뉴저지의 한인 인구수가 약 20만명 안밖이다. 금번 2010년 인구 센서스를 통해 더 자세한 한인 인구수가 파악되겠지만 현재까지 집계된 자료와 추측치로 미국센서스(http://factfinder.census.gov)에서 발표한 자료로는 약 20만명(뉴욕: 12,3143명, 뉴저지: 75,633명) 가량이다. 물론 2009년에 상당히 많은 수가 줄었다는 추정치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나 (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549169) 불법 체류자등을 감안하면 조금 더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렇다면 약 20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뉴욕, 뉴저지 지역의 교회의 수는 과연 몇개일까?  직접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셀 수 없기에 뉴욕에서 대표성을 띄고 있다는 두 언론사의 한인 업소록에 등재된 교회의 수를 파악해 보았다.

H 신문사 업소록 : NY, NJ 통합 483개
J 신문사 업소록 : NY 461개, NJ 291개 (기도원 포함)


물론 뉴욕에는 이들 교회 이외에 천주교, 불교등이 있다 그러나 그 숫자는 약 교회 숫자에 비해 각 7~5% 정도의 수준을 보였다.

그렇다면 뉴욕의 한인 거주자 20만명 중 불교, 천주교 신자 약 12%정도를 제외하고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한인이 10%라고 가정하면 이러한 22%를 제외한 15만6천명이 신도 혹은 목회자로 볼 수 있는데 이 수를 교회의 수(483개, 두 신문사중 작은값)로 나누면 각 교회당 평균 320명의 신도가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가정이 터무니 없고, 엉터리라고 볼 수 있으나 단순하게 가정해서 왜 이렇게 교회의 수가 많은지를 묻고 싶은 것이다.

물론 예전에 어느 교회 목사님께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뉴욕에는 왜 이렇게 많은 교회가 있습니까?"라는 나의 당돌한 질문에 목사님은 "그만큼 한인분들이 하나님께 은총을 받고 있는 겁니다."라는 답변을 주셨다. 신의 은총을 받아서 그렇다는데 뭐라고 하랴, 그냥 웃고 말았다.


종교가 비즈니스?

뭐 기독교의 문제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다. 모든 한인들을 다 천당으로 이끌어가려는 한인 뉴욕, 뉴저지 한인 교회들의 선교활동 및 광고 활동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을만큼 훌륭하다. 매주 발행되는 설교 CD들은 한인 마트에 가면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신문에도 지속적으로 광고가 나온다. 고작 20만 밖에 안되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니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교회도 멋져야 하고, 설교도 잘해야 하고, 마케팅도 잘 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며칠전 알게된 새로운 사실이 있다. 종교들의 광고가 종교안내라는 제목으로 해서 주요 일간지의 경제섹션에 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제섹션이라고 하면 보통 비즈니스 또는 경제에 관련된 내용 즉, 돈에 관련된 내용들을 주로 취급하면 섹션인데 말이다. 보통 광고는 섹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부동산 섹션에는 주로 부동산 광고가 들어가고, 교육 섹션에는 교육 광고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래야 효과가 더 높을 테니까... 어쨌든 뉴욕, 뉴저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두 신문사 모두 A면(미주판)에는 종교관련된 지면을 두면씩 할애하고(물론 종교 광고도 있다.) 종교관련 종합 광고는 두 신문사가 똑같이 경제면에 광고를 게제하고 있었다.





교회를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

가끔 교회를 다니고 계시는 교인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눈다.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계신다는 그분들 역시 나의 이런 비판들에 대하여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역시 교회를 다녔었고 세례도 받았다. 굳이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의 차이가 아닌 듯 하다. 혹자는 한인 교회들이 마치 면죄부를 판매하는 것 같다는 말도 과감하게 하신다. 과연 이것이 안믿는 자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으로만 생각될 수 있을까?

얼마전 한 무가지(공짜신문)에 게제된 어느 목사님의 십일조 헌금에 관한 얘기는 나를 쓴웃음 짓게 만들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한 이웃이 급히 돈쓸일이 있어 돈을 좀 융통하고자 이웃집에게 부탁하였으나 십일조를 이유로 거절 당했다는 얘기다. 물론 하나님에게 바쳐야 하는 재물에 손을 데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바꿔 생각해 보면 이웃을 조금 도왔기로써니 하나님께서 그 분을 벌하신다면 하나님이 속좁은게 아닐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정도 이해 못해준다면 차라리 안믿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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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내린다고 했던 눈이 이제서야 내립니다. 일기예보상으로 한가지 다른점은 지난말에는 눈올 확율 80% 였고 오늘은 90% 입니다. 백악관이 있는 워싱톤 DC는 지난 주말 1 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서 교통이 마비되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의 경우도 눈이 많이 올때는 지하철도 다니지 않고 교통이 마비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12 시간 이생 내리고 있고 앞으로도 10시간 가량 더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욕 시내의 모든 학교들은 이미 오늘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눈폭풍 (Snowstorm)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 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사는 동네의 전경입니다. 새벽 6시와 오후 5시를 비교한 사진 입니다.

오전 6시



오후 5시
 



뉴욕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나온 공지 입니다.

Alternate Side Parking regulations are suspended Wednesday, February 10th and Friday, February 12th. Meters must be paid.

02/09/2010

Alternate Side Parking regulations are suspended Wednesday, February 10th due to the snowstorm and Friday, February 12th for Lincoln's Birthday. All other parking regulations remain in effect and meters must be paid.
- 길가 주차가 2월 20일 수요일 과 12일 허용됩니다. 금일은 폭설때문이고 금요일은 링컨탄생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미터주차는 반드시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Information about Thursday, February 11th is not yet available.
- 2월 11일 목요일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For more information on Alternate Side Parking regulations and to get the 2010 calendar, visit the Department of Transportation's Web site.

Public schools are closed Wednesday, February 10th.
02/09/2010
Public schools are closed Wednesday, February 10th due to the snowstorm. All after-school, PSAL and school-based activities are cancelled. For more information, visit the Department of Education's Web site.
- 공립학교는 금일 수요일 폭설로 휴교입니다. 모든 방과후학교 활동 프로그램들은 취소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뉴욕시 교육부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rivate and parochial school families should contact their school for information.
- 사립학교등은 각각 학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Garbage and recycling pick-up is suspended Wednesday, February 10th and Thursday, February 11th.
02/10/2010
Garbage and recycling pick-up is suspended Wednesday, February 10th and Thursday, February 11th due to the snowstorm.
- 쓰래기나 재활용쓰레기 수거는 폭설로 인하여 2월 10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하지 않습니다.

If you normally have Wednesday collection, place garbage and recycling out after the snowfall stops. If your regular collection day is Thursday, place garbage and recycling out on Thursday after 5:00 PM.
- 만약 수요일에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들은 눈이 멈춘 후 내 놓으십시요. 만약 목요일에 버리시는 분들은 목요일 오후 5시 이후에 내 놓으시면 됩니다.

There may be collection delays. Notices of Violation will not be issued for properly contained garbage and recycling that remains at the curb after your normally scheduled pick-up day.
- 수거가 늦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날 이후에 남아있는 쓰레기에 대하여는 경고 또는 범칙금은 발부되지 않을 것입니다.

Get up-to-date MTA mass transit information, including service advisories, at www.MTA.info.
02/09/2010
To get mass transit information, including service advisories, visit the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s Web site.
- 대종교통수단에 관한 정보는 MTA(시교통국)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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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간으로 지난주 일요일 밤 저녁 6시 30분에 수퍼볼(Super Bowl)이 열렸습니다. 2006년(SUPER BOWL XL) 수퍼볼 경기에서 MVP로 선정된 하인즈워드가 한국인의 피를 받았다는 사실과, 이번엔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가 수퍼볼에 광고를 내고 도요타를 앞지를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두 가지 사실 정도만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Super Bowl (큰 사발)입니다, Super Ball (큰 공)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메이저리그보다도 더 인기가 많은 스포츠가 바로 풋볼이죠. 그리고 그 대미를 장식하는 수퍼볼이 미국 최고의 이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시 수퍼볼이 치뤄지던 2월 7일의 밤의 거리는 정말 썰렁하기 그지 없었지요.

저도 풋볼 경기에는 별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일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수퍼볼 경기는 꼭 보게 되는데요, 그만큼 볼거리도 풍성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기발한 광고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 중간에 나오는 30초짜리 광고가 30억이나 한다니 수퍼볼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짐작이 갑니다.

LCD TV 화면 직찍입니다. 경기장에 갈 수 없는 관계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수퍼볼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아마도 딱 1경기만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야구 경기만 해도 적게는 4경기에서 많게는 7경기까지 치뤄지게 되는데 수퍼볼은 단 한경기에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한 경기 한경기가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너무 심해서 한 경기를 치루고 나면 다음 경기까지는 일주일의 휴식기간이 주어진다네요.
 
게다가 야구와는 다르게 경기의 점수차가 어느정도 벌어지게 되면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 해지죠.
이번 경기에서도 막판 동점기회를 날려버리고 터치다운을 당해버린 인디아나폴리스는 경기종료 1분가량 남겨놓은 상황에서 포기합니다. 9회말 투아웃까지 포기하지 않는 야구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수퍼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국의 대표적 배달음식인 피자입니다. 한국에서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마스터 피자등 많은 피자 레스토랑이 있지만 뉴욕에서 피자는 배달음식 입니다. 대부분의 스토어에서는 주로 투고(To-go; 포장해서 싸가는것)나 배달만을 취급하고 있죠.  수퍼볼 당일은 피자 대목이라고 합니다. 3년전 수퍼볼 경기때 피자 주문하고 2시간을 기다렸던 경험이 있어 이번엔 조금 일찍 주문을 했더니 금방 오더군요.




한국에서 이번 수퍼볼은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의 광고로 유명해 진 듯 합니다. 현재 수퍼볼 메인 페이지에는 현대자동차의 수퍼볼 광고가 올라와있습니다. 물론 전체 광고가 다 노출되어 있지만 메인에 노출되어 있는 광고는 현대 자동차 광고입니다. (수퍼볼홈페이지: http://www.nfl.com/superbowl/)




이 광고는 현대 소나타의 도장(페인트) 기술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광고네요. 마지막에 자막으로 벤츠 CLS550보다 더 나은 도장기술이라며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 광고의 내용은 현대 자동차는 손으로 만들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3,300 명의 수준있는 전문가들이 현대차를 만든다는 내용의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아자동차의 소렌토 광고인데요. 이 광고가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나타의 도장 광고가 맘에 들었는데요 오히려 미국인들에게는 소렌토 광고가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수퍼볼에 경기중 광고가 총 4편(현대 3편, 기아 1편)이 나갔네요. 한편당 광고비가 30억이라고 하니 총 120에 경기 전후 광고가 4번정도 나갔다고 하니까 족히 150억은 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번 도요타 사태로 현대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의견에서 시작해서 이번 광고가 미국에서 큰 효과를 보았다라는 의견이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에 비해서 그 값어치를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똑같이 광고를한 다른 광고업체들의 광고 수준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각종 매체에서 수퍼볼 광고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현대, 기아의 광고를 우수광고에 포함한 매체는 찾아볼수 없네요. 이왕 돈쓸꺼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혹 수퍼볼 광고 보고싶으신가요? NFL(National Football Leage) 웹사이트에 가시면 회원가입 없이 전 광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보러가기 : http://www.nfl.com/videos/nfl-super-bowl-commerc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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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분들이 각자 개인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물론 그래픽 프로그램을 잘 다루시는 분들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혹시 다른 블로그들과 서로 배너 광고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중에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배너를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포토샵으로 배너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온라인 웹사이트를 검색하면 GIF 애니메이션 광고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쉽고 구체적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토샵과 GIF 애니메이션 : Adobe Photoshop, Gif Movie Gear


어도비에서 판매하는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많이 비쌉니다. 따라서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그림판'이나 기타 다른 그래픽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방법은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리고 GIF 애니메이션은 무료로 제공되는 Gif Movie Gear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구요, 기간이 지나면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30일동안 열심히 만들고 지워버리면 되지요.


무료 Gif Movie Gear 다운로드: (다운로드 후 인스톨 과정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자료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q=gif%20movie%20gear
gamani: http://www.gamani.com/gmgdown.htm


포토샵을 이용하여 이미지 만들기



우선 포토샵을 실행한 후에 왼쪽 상단의 File(화일) 탭을 크릭하여 새로운 창을 만듭니다. 




우선 새로열게 되는 창의 이름을 입력하고 이미지의 크기는 광고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입력하시면 됩니다. 해상도(Resolution)의 경우 웹사이트에 표현되는 일반적인 값이 72 입니다.



아래와 같이 새로운 이미지 창이 열리면 글자입력툴과 색상 선택툴을 이용하여 원하는 색상으로 글자를 입력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포토샵을 다룰 줄 아시는 분은 왼쪽에 보이는 것과 같은 글자툴을 이용하여 글자 크기 줄간격등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글자색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하나의 이미지가 완성이 되면 다시 File(화일)탭을 클릭하시고 Save As(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하셔서 저장 하시면 됩니다.


저장하실때는 Jpg 포멧이나, Gif 포멧으로 저장 하셔야 하며 움직이는 배너를 만들기 위해서 교차되는 이미지를 앞의 방식을 반복하여 제작합니다.



저장하실때 Quality는 보통 10-12 정도로 저장하시면 원하시는 품질의 배너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3개의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움직이도록 제작하기 위하여 3개의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GIF Movie Gear 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이미지 만들기


앞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신 GIF Movie Gear를 실행 합니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Insert Frames (프레임 삽입)을 클릭합니다.



프레임 삽입을 위한 검색창이 나오면 아래와 같이 앞에서 제작한 3개의 화일을 모두 선택 합니다.



선택한 이미지는 아래와 같이 보여집니다.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하여 위 아래로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이미지의 노출 시간을 결정해야 하는데 보통 이미지가 노출되는 시간은 150~200 사이에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노출시간등 설정이 완료되었으면 File(화일)탭을 클릭하고 Save As(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다시 클릭하여 이미지를 저장합니다.



이미지를 저장할 때에는 이름옆에 광고 사이즈도 함께 적어주시면 추후에 광고를 게제할때 보다 편리합니다.


이상으로 배너만들기가 완성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해서 테스트 해보세요.


저와 블로그광고를 교환하실 분은 요기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배너광고를 홈페이지에 링크거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 블로그를 광고하자 - 배너광고 링크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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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F1 이 뭐지? F1 선수들의 연봉순위

스포츠/미디어 | 2010. 2. 7. 13:31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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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F1 을 처음 알게된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쯤이었네요. 그 당시에도 F1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는 것과, 한국에서도 용인에 F1 전용 경기장이 지어지고 있다는 얘기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게된 모 아나운서 분께서 국내 F1 경기를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던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그 뒤 몇년이 지났을까 모 방송국 스포츠 방송을 통해서 F1 경기가 소개된 것으로 기억 합니다만, 아마도 큰 인기를 얻지 못해서 지금은 사라진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F1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무한도전을 통해서 말이죠.

무한도전이 시도하면 다 뜨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마도 무한도전의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 무언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마도 일반 시청자 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일구어 내는 성과에 감동을 받기도 하구요.

저 역시 이번 무한도전의 F1 도전기를 보고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 걸' 하는 자신감도 생기고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저 자신이 몰입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운동신경이 좋은 좀 잘난 사람들이 나와서 도전 했다면 이러한 몰입은 아마도 불가능 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저는 이번 무한도전의 F1 도전기를 보고 늦은 나이지만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셀제 F1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F1 드라이버 세계 랭킹

Pos Driver Nationality Team Points
1 Jenson Button British Brawn-Mercedes 95
2 Sebastian Vettel German RBR-Renault 84
3 Rubens Barrichello Brazilian Brawn-Mercedes 77
4 Mark Webber Australian RBR-Renault 69.5
5 Lewis Hamilton British McLaren-Mercedes 49
6 Kimi Räikkönen Finnish Ferrari 48
7 Nico Rosberg German Williams-Toyota 34.5
8 Jarno Trulli Italian Toyota 32.5
9 Fernando Alonso Spanish Renault 26
10 Timo Glock German Toyota 24
 *자료출처: Fomula One Administration, http://www.formula1.com 2010년 2월 6일 기준.

세계랭킹을 살펴보니 타이거 우즈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던 슈마허가 빠져있네요. 그래서 별도로 슈마허를 검색해보니 올해 연봉 2,000만 파운드 (한화 약380억)에 머르세데스에 영입되어 2010년도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슈마허가 은퇴했던 사실도 모르고 있었네요.

자, 그렇다면 F1 선수들은 과연 얼마나 벌까요?

Michael Schumacher
Michael Schumacher by kptyson 저작자 표시비영리

정확한 금액인지는 확인이 안되지만 한 온라인 자동차 리뷰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그들의 연봉은 다른 스포츠 선수들 부럽지 않을만큼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F1 드라이버 연봉순위 (2009년)

 
Pos Driver Salaries
1 Kimi Raikkonen $45m (한화 약 527억원)
2 Lewis Hamilton $18m (한화 약 210억원)
3 Fernando Alonso $15m (한화 약 176억원)
4 Nico Rosberg $8.5m (한화 약 100억원)
5 Felipe Massa $8m (한화 약 94억원)
6 Jarno Trulli $6.5m (한화 약 76억원)
7 Sebastian Vettel $6m (한화 약 70억원)
8 Mark Webber $5.5m (한화 약 64억원)
9 Jenson Button $5m (한화 약 59억원)
10 Robert Kubica $4.5m (한화 약 53억원)
 *자료출처:
http://www.crash.net/f1/news/154093/1/f1_2009_driver_salaries_revealed.html

올해 10월달에 한국에서 F1 그랑프리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국제 대회이니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는데요, 무한도전의 이번 도전이 단지 F1의 한국 경기 개최를 홍보하는 것인지 혹은 그들이 이 대회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인지는 다음주면 알게 되겠지만 이번 무한도전을 계기로 주목받게된 국내 F1 대표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선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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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9 - 운전면허 도전기

NewYork | 2010. 2. 6. 09:2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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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재미있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꼭 눌러주세요.

----------------------------------

따르릉... 따르릉...

"엽떼여.. ???"
"저 XX데여.. OO오빠에여?"
"엉.. 왠일이냐.. 전화두 다하구.. ^__^;"
"저 그거 봤는데여......"
"그래? 잼없지?"
"네.. 정말 재미없는데여..."
"...... 지울까?"
"꼭 그럴필요까진 없구여... 그나마 쪼금 있는 팬들까지 다 떨어질까봐..."
"......"
"담엔 꼭 잼있게 써주세여.."

ㅡㅡ;

하긴.. 내가 읽어도 재미 없었다..
팬이라니.. ㅋㅋ 그래도 녀석 이쁜말도 할줄아네.. ^___________^

글을쓸때 아니 글이라기보다는 그냥 끄적거릴때.. 꼭 잼있게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
단지 그냥 내 삶이 너무 웃기게 돌아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할때마다 나의 작은 실수나 경험담을 한국에 있는 또는 타지에서 고생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을 뿐이다.

하지만..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나의 끄적거림에 대하여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솔직히 나도 조금 놀라고 당황스러울 따름이다..

오늘은 황당한 면허시험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한다.
이곳 미국이란 나라는 신분증이 따로 없다. 그래서 다들 학생증이나 사원증 그런걸로 신분을 증명하곤 한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전면허증이다.. ㅋㅋ

난.. 남들이 하면 다 한다.. 남들이 안해도 다 한다.. 뭐든 내가할수 있는건 다 한다.. 한국에 있을때 택시면허도 딴적이 있다... ㅋㅋ 물론, 사법고시, 행정고시 이런건 절대 안한다.. 한마디로 가만히 앉아서 책만보는건 절대 싫어한다.. ㅋㅋ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면허증.. 그거 나도 갖고 싶었다.. 근데.. 머 이걸 어떻게 갖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ㅡㅡ;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울 회사 거래처중에 한곳이 운전학원이란걸 알았다.. 난 당당하게 배달할 티켓을 들고 운전학원엘 갔다.. ㅋㅋ

"저 면허증 갖고 싶어요.. " 당당하게 얘기했지.. ㅋㅋ
"그래.. 그럼 여권, 소셜카드, ATM카드,.... 가지고 왔요~"
"넵~"

그리고 며칠후 학원에 등록했다.. 무려 $90이나 주고.. ㅡㅡ; 혼자해도 된다는데.. 급한마음에...
암튼.. 그래도 원장아줌마가 잘생겼다고 $10 깍아줬다.. (뻥이다.. 거래처라고 깍아준거다.. ㅡㅡ;)

예상문제집을 받아들고 나오는 기분은 정말이지.. ㅋㅋㅋ

그리고 그날밤.. 난 정말 황당함 그자체에.. 아무튼.. 그 시험이란게.. ㅡㅡ;

이쯤에서 예상했을만한 사람도 있겠지.. ㅋㅋ

오늘 내가 보여주고 싶은건.. 그 황당한 시험문제들이다.. ㅋㅋ

아는분들은 다 알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황당한 문제를 몇문제 소개하려 한다.

1) 음주 후 커피를 마신후에 알콜의 강도는?
a) 감소된다.
b) 증가된다.
c) 시력에 장애가 온다.
d) 그대로 있다.

정답은 d) 이거 정말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ㅡㅡ;
만약 이게 방석퀴즈나 스피드퀴즈같은거였으면 b)를 읽는 순간 부저를 누렀을 것입니다.. ㅡㅡ;

2) 당신이 운전하는 도중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 당신은?
a) 다른 사람들이 이미 도와주고 있다면 계속 운전해 간다.
b) 속력을 줄여서 사고의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수 있게한다.
c) 급히 운전하여 가까운 전화까지 가서 사고를 보고한다.
d) 사고현장의 도로에 차를 주차시키고 도와준다.

정답은 a) 정말 잼있는 문제죠.. 물론 저같이 정의와 의리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면 당연히 정답이 d)라고 생각될수도 있겠으나.. ㅋㅋ 미국이란나라 정말 현실적인 나라입니다.

3) 당신이 모임에서 술을 마셨을 때 가장 적절한 방법은?
a) 운전하기전 커피를 마신다.
b) 운전하기전 찬물로 목욕한다.
c) 모임을 떠나기전 한시간 반전부터 술을 마시지 않는다.
d) 술 마시지 않은 친구의 차를 타고 집에간다.

정답은 d) 아주 좋은 문제입니다. ㅋㅋ 이거 끝까지 안읽었으면 c)를 확 찍을뻔 했으나 다행히도 끝까지 읽어서 정답을 맞출수 있었죠... ㅋㅋ

4) 자동차와 자전거의 다른점은?
a) 자전거는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b) 자전거는 신호등 싸인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c) 자전거는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된다.
d) 자전거는 신호를 주지 않아도 된다.

정답은 c) 이것두 무지 헷갈렸습니다. 뉴욕 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여기 사람들 신호 무지하게 안지킵니다. 물론 자전거두 마찬가지구여.. 횡단보도에 불이 들어와도 차는 우회전 할 수 있습니다.. 암튼 다행히도 c)가 무지하게 아닌것처럼 보여져 정답을 맞출수 있었지만... ㅋㅋ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되는 문제들이 많더군여... ㅋㅋ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전 시험에 만점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만점을 맞고도 임시 면허증 내주는 직원이랑 의사소통하느라 애를 좀 먹긴 했지만... ^^
그리곤 담달에 주행 시험을 보죠... ㅋㅋ
만점을 맞았다고 회사사람들에게 자랑을 했더니.. 그분들 왈.. 어쩔려구 만점을 맞았냐구.. ㅡㅡ;
만점을 맞으면 의심한다는군요.. ㅡㅡ; 으....

다음주면 저의 예비면허가 집으로 날라오는군요.. ㅋㅋ 담달 주행도 꼭 한번에 붙어서 자랑할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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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한국 이민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

시사/사회 | 2010. 2. 5. 07:24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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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타가 미국 내 한국 이민자들의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일까? 대체적으로 미국내 한국 이민자들이 도요타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의 많은 도요타 운전자들도 자신들의 차가 리콜 대상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있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무실의 직원분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캠리를 가지고 장거리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단지 어쩔수 없이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4일자 뉴욕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는 다음과 같은 도요타의 공개 서한이 실렸습니다. 혹 사과문이 아닐까 기대했지만 그냥 공개 서한입니다. 자신들의 입장을 변명하는 것이죠. 서한의 날짜로 봐서는 2월 2일에 보내진 것으로 보이나 신문에 나온것은 오늘 2월 4일이네요. 이 서한에서는 자발적인 리콜임을 주장하는 문구가 보이기는 하나 미국 연방 교통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도요타의 리콜은 자율적 판단이 아니라 미국 당국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 것이다"고 말해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혼란 스럽기도 한 상황입니다..


Toyota 고객님께 보내는 공개 서한

TOYOTA 미래를 향한 전진

2010년 2월 2일

친애하는 Toyota 고객 여러분 :

Toyota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차량과 일류의 서비스를 50년 이상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저희의 리콜 조치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최대한 빨리 문제점을 시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고객 여러분께서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가속 페달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려지거나 고정될 수 있기 때문에 리콜 차량들을 영구적으로 수리하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가동했습니다. 저희는 무엇이 원인이며 그것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갖 열성을 다해 이 해결 방안을 시험해왔기 때문에 그 효과 또한 확신합니다.

저희는 밤낮으로 Toyota 딜러들과 함께 리콜이 간편하게 아무 문제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현재 수행 중인 방안들의 일부입니다.

1. 페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고안한 정밀 부품은 이미 선적되고 있으며 딜러들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있습니다.

2. 저희는 페달 리콜 대상 고객들뿐만 아니라, 플로어 매트 리콜 대상 고객들께도, 로컬 딜러와 면담 약속을 편리하게 잡으실 수 있는 방법을 서면으로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3. 최대한 바른 수리를 위해, 7일 24시간 내내 근무할 일부 딜러를 포함해 저희 딜러들의 대부분은 연장 근무에 들어가며 직원들을 추가로 더 고용할 것입니다.

4. 그리고 현재 운행중인 차량들의 문제점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리콜 대상 모델들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172,000명으로 구성된 저희 북미 직원 및 대리점 직원의 전체 조직은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중 일부는 전례없는 조치들 입니다. 생산 중지는 결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고객을 위해 해야할 바른 일이라고 저희는 확신합니다.

저희는 고객님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 계속해서 고객님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기대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해서 Toytoa에 대한 고객님의 지속적인 신뢰가 옳았음을 입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im Lentz
사장 및 최고 운영자
Toyot Motor Sales, U.S.A., Inc.

그동안 도요타는 급발진 사고에 대하여 전자장치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차량 매트, 가속패달을 비롯한 일부 부품의 문제라고 주장하였고, 이 서한에서도 도요타는 페달의 문제라고 확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단순 부품 결함이 아닌 전자장치의 결함이라면 이는 단순 도요타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있으며 결국 이것은 자동차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도요타가 한국 일간지에 이렇게 공개 서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사건(?) 입니다. 미국에서 사업하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미국내 주요 일간지에 공개서한을 보내는 것으로 사건이 끝나겠지만 도요타는 이례적으로 한국어로된 한인 일간지를 통해서 한국말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그만큼 한인 사회에대해 도요타가 느끼는 시장 잠재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인시장에서는 현대에 비하여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아마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분이라면 주변분들에게 차종을 간단하게 여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이를 짐작할 수 있지요. 제가 지난글을 통해서 현대가 한인들의 민심을 잡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했던 이유도 바로 그것이었지요.

지난글: 도요타의 잃어버린 신뢰, 현대차도 잃어버린 신뢰를 찾아야 할 때!

이번 도요타의 공개서한이 미주 한인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 아직 짐작하거나 장담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영자신문보다 한국언어로된 신문을 주로 읽으시는 우리 어르신들은 아마도 도요타의 이런 공개서한을 칭찬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이번 공개서한에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저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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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께서 대학등록금에 대하여 "등록금이 싸면 좋겠지만 너무 싸면 대학교육 질이 떨어지지 않겠냐"라는 불후의 명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대학교육의 질을 생각하시는 우리의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우려하시는바는 우리 국민 모두 새겨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우리의 위대하신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대학의 수준을 모르고 이 말씀을 하셨을리는 없는 것 같기에 굳이 우리나라 대학의 수준을 세계적인 대학들과 비교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미국 시간으로 1월 28일(몇일전이죠) 뉴욕타임즈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No One Should Go Broke Because They Chose to Go to College" 오바마 대통령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 뜻을 한번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미합중국에서는. 보통 미국을 America(아메리카)라고도 말하지만 대부분은 the USA(United States of America) 미합중국이라고 부릅니다.

No One Should Go Broke - 그 누구도 망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Broke는 금전적으로 파산하거나 빈 털털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Because They Chose to Go to College - 대학에 가는 것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즉, "대학에 진학한다는 선택을 한 것으로 그 어느 누구도 망하거나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된다" 이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국 대통령의 교육 철학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죠.


더불어 오바마대통령은 더불어 취업후 등록금 상환금액이 소득의 15%를 넘어서는 안되며 20안에 못갚게 되면 모든 부채를 탕감해 준다고 말했다네요. 만약 공공기관에서 일하면 이 기간은 10년이 될 것이구요. 그 외에도 많은 말들을 했다네요.

여기서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 미국의 학자금 대출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미국의 학자금은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라는 정부 기관에서 지원하구요. 일정 소득이 안되면 대출이 아닌 무상지원하고 있습니다. 책값및 학용품 비용도 받을 수 있구요. 만약 군대를 다녀왔다면 등록금이외에 생활비까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또 각 주(한국의 경우 시,도)별로 별도의 학자금 지원이 있는데 뉴욕의 경우 TAP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론으로는 지금이 바로 대학들이 스스로 비용을 절감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책임을지고 도와야 한다는 말을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대통령은 같은말 하고도 무지하게 욕먹었다고 하지요, 아마도 그말이 빈말이라는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관련기사보기:
http://thechoice.blogs.nytimes.com/2010/01/28/obama/?scp=1&sq=tution&st=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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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네트워크가 사회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등장했는데요. 최근 SBS에서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취재한 '트위터'의 가입자 수가 폭팔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와 같이 쌍방향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소통이 이루어 지는 공간을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하며 스마트폰의 보급과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변화등으로 마이크로 블로그의 사용이 급증할 것이고 이에 대하여 우리가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내용의 방송이었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방송 다시보기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팔로윙과 팔로워가 뭐지?

저는 트위터 초보입니다. 트위터에 아이디를 개설한것 한 일년쯤 되는 것 같지만 그동안 쓰지 않고 잃어버리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19명밖에 안되는 팔로워님들을 늘리기 위하여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팔로윙을 늘리기 위한 구걸을 하다가 느낀 '팔로윙', '팔로워'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팔로윙(Following) : 특정인을 팔로윙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트위터에 글 또는 의견 남기는 것(트위팅이라고 함)을 내 트위터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팔로윙을 하는 것은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팔로워가 신청하면 즉시 이루어 집니다.
 
팔로워들(Followers) : 내가 트위터에 남기는 글 또는 의견을 팔로윙하는 즉 내 글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제가 요 며칠 트위팅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이 이 팔로윙과 팔로워에 관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명하신 분들은 팔로윙과 팔로워의 숫자가 엄청나게 큰 격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적게는 10개 미만의 팔로윙으로 부터 수백명의 팔로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그 분들을 팔로윙 하는 팔로워는 적게는 몇천명에서 많게는 몇십만명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간혹 정치하시는 분들의 경우 팔로윙과 팔로워의 숫자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으신 분들도 많이 보긴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트위터의 시스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또 별도의 메뉴얼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개인적인 호기심에 왜 그분들은 팔로윙은 하지 않고 팔로워들만 그들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트위터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생긴 오해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저의 의견에 몇몇 분들이 공감한다는 의견을 보내주셨구요.

실제로 팔로윙이 많으면 많을수록 저의 트위터 화면은 상당히 복잡해 집니다. 수백, 수천명의 의견이 동시 다발적으로 올라오고 놓치기 일쑤 입니다. 반면 팔로워가 많으면 많을 수록 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므흣 하기도 합니다.

저의 이러한 팔로윙에 대한 궁금증은 오늘 빌게이츠씨를 팔로윙하면서부터 어욱 더 커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 유명하신 빌게이츠씨에게 직접적으로 질문을 날렸습니다.

지금 당신을 팔로윙 하는 사람은 405,365명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단지 43명밖에 팔로윙 하지 않는군요. 당신은 다른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을 원치 않습니까? 트위터가 무엇입니까?(트위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140자의 압박에 걸리더군요.)

아직 대답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못들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떤분께서 유명 방송인에게 조심스레 질문하시는 글을 보게 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을 만나니 반갑기도 했고 또 제가 그 두분을 다 팔로윙 하고 있었기에 두분의 대화를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내에서 올라오는 글들은 사적인 공간에 올리는 글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므로 원문 발췌해서 그대로 올립니다. 다만 이름은 삭제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팔로윙을 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쓴 글을 볼수 없습니다. 대신 멘션(Mention)을 달면 볼 수 있게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디 안녕하세요..) 즉, 자신이 팔로윙한 사람들의 글과 자신의 글에 달린 멘션들만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 분께서 조금 속상하신것 같습니다. 조금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들어서일까요? 그리고 저 역시 팔로윙에 대해서는 질문하신 분과 같은 생각을 같고 있기에 조심스럽게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혼자 말하고 혼자 대답하는 왕따 입니다.. ㅠㅠ


헉.. 솔직히 여기서는 저도 기분이 나빴습니다. 팔로윙에 대하여 다르게 이해한 것이 편협한 시각이라니요. 물론 처음 질문하신 분이 귀를 닫고 있다는 조금은 기분 나쁠 수 있는 질문을 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편협한 시각이라고 단정지어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제가 또 한번 끼어들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엔 두분께 다 말씀 드렸지요...

역시 이번에도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정말 왕따 입니다... ㅠㅠ


역시 마무리는 훈훈하게...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좋게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왕따입니다... ㅠㅠ


팔로윙의 자유 그리고 팔로워들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나에게 팔로윙을 하는 팔로워가 아니더라도 어떤 경로를 통해서건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에 대하여는 별도의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트위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치 팔로윙의 수가 팔로워에 비하여 현저하게 적다면 마치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사람 처럼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앞의 방송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팔로윙도 자유입니다. 결코 의무가 될 수도 없고 의무가 되어서도 안되지요. 내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데 남의 자유를 제약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또한 유명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등에서도 충분히 의사 전달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하게에는 그 편이 훨씬 낫겠지요. 그렇기에 단순히 자신들의 얘기만을 들어라라고 말하면서 트위터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많은 사람들과 시공을 초월한 만남이 가능하고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기에 트위터를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트위터에서는 팔로워의 수를 늘리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업은 트위터를 통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팔로워가 많아지면 마케팅 효과도 더 커지겠죠? 과연 트위터가 뭘까요? 그리고 팔로윙, 팔로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내 인기를 과시하는 수단? 아... 결론을 못 내리겠습니다. 대신 이 트위터가 처음 만들에지게된 아이디어와 그 탄생배경에 관한 글을 올려드립니다. 한국 트위터에서 보니까 소개가 안되어 있는 것 같아서 올려드립니다. 더불어 트위터 그리고 팔로윙 팔로워에 대한 의견들 트위팅하는 좋은 방법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릴께요.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트위터의 탄생 배경

Jack Dorsey had grown interested in the simple idea of being able to know what his friends were doing. Specifically, Jack wondered if there might be an opportunity to build something compelling around this simple status concept. When he brought the idea up to his colleagues, it was decided that a prototype should be built.

Twitter was funded initially by Obvious, a creative environment in San Francisco, CA. The first prototype was built in two weeks in March 2006 and launched publicly in August of 2006. The service grew popular very quickly and it soon made sense for Twitter to move outside of Obvious. In May 2007, Twitter Incorporated was founded.

잭도시는 자신의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수있게 되는 심플한 아이디어에 대한 흥미를 키워왔었다. 확실하게, 잭은 이런 단순한 상황(친구들의)컨셉을 강제적으로 모아 무엇인가를 세우는 것이 하나의 기회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기 이러한 아이디어를 그의 동료들에게 가져왔을때 이것이 만들어 져야 하는 기본 토대로 결정 되었습니다.

트위터는 초기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Obvious, 창초적 환경, 이라는 회사의 펀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의 원형은 2006년 3월에 2주안에 만들어 졌고 2006년 8월에 공개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트위터는 Obvious 라는 회사로 부터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5월, 트위터 주식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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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드가 그 성능과 디자인을 두고 참 말들이 많습니다. 어쨋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 서비스를 어떤 회사에서 제공할 것인가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데요. 오늘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AT&T와 또 다시 손을 잡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살펴보니 아직 공식적인 답변은 아닌 듯 합니다.

오늘 아침(미국 현지 시각) PCWORLD 에서 포스팅한 기사에 따르면 아직은 루머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루머가 너무 구체적이어서 사실처럼 느껴지는데요. 아마도 흘러나오는 소문이 사실일 가능성이 꽤 있나 봅니다. 계약은 지난번 아이폰때와 마찬가지로 독점공급의 형태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http://www.pcworld.com/businesscenter/article/188149/atandt_beefing_up_network_for_ipad_and_iphone.html


구체적으로 나온 소문의 내용으로는 별도의 약정 없이 월 $30에 3G 네트워크를 포함 무제한 사용을 정해졌다고 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연합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14.99 짜 중간 요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얘기했던 것 처럼 아마도 아이패드는 Wi-Fi 기반으로 많이 사용될 듯 합니다. 이미 아이폰 사용자들이 월 $30 의 무선인터넷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애플에서 아이패드는 집, 사무실, 카페, 서점등에서 주로 쓰이게 될 거라고 얘기 했던 것처럼 $130을 주고 별도의 3G 모델을 구매 할까요?

결국, 아이패드가 아이폰에 비하여 AT&T에 그다지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 같지 않습니다. AT&T의 사례가 앞으로 아이패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별로 돈이 안된다면... 천천히 들어올수도...

만약 아이패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아이폰 공급 회사인 KT에서 이루어 지게 된다면 언제쯤 우리는 KT 의 Show 를 볼 수 있을까요?




아이패드 판매 가격

  16GB 32GB 64GB
  Wi-Fi $499 $599 $699
  Wi-Fi + 3G $629 $729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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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아이패드보다 더 좋은 10가지 이유

IT/인터넷 | 2010. 1. 30. 08:20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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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입은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동안 아이폰의 명성은 이미 한국 시장 진출전부터 높아져 있었고 폐쇠적인 한국 시장에서 거대 통신사가 제공하는 한정된 공간안에서만 활동하던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신세계를 알려줬으니 그 폭발력은(조금 기대한 것 이상이긴 하지만) 상당히 가공할만 했지요.


 
그리고 이제 애플이 또다른 야심작인 아이패드를 출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나온다, 나온다 했던 물건이 나왔으니 어디 한번 보자 하고 천천히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양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현재는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은 듯 하네요. 컬러풀한 킨들(전자책 전용 단말기, 아마존 판매)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는 평에서 부터 아이팟터치 조금 키워논거라는 평까지 참 다양한 평가가 있는데요.

 

미국의 온라인 상품평가 전용 웹사이트 Cnet senior associate editor Scott Stein 이 쓴 글 노트북이 아이패드보다 좋은점 10가지를 통해서 과연 노트북 사용자들이 노트북을 대신하여 아이패드로 갈아 타는 것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한번 비교해 볼까 합니다.


영어원문보기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443246-1.html
 




비디오 채팅

 

대부분의 노트북, 심지어는 아주 성능이 낮은 노트북들도 웹캠을 내장하고 Skype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본적인 비디오 채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런대 아이패드는 이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이패드가 카메라 그리고 인터넷 챗팅을 지원하길 바랬습니다. 아마도 비용이 기본 요소일테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은 이런 기능을 포함하고도 $500 미만입니다.

 

 

플래쉬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말하기를 웹에 대한 당신이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경험을 할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아주 큰 부분을 지금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체 웹 시장인데요. 대부분의 브라우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들은 플래쉬를 이용한 컨텐츠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많은 웹사이트들과 웹서버 서비스(cloud computing)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큰 요소이며 지금 그것은 아이패드가 설사 Hulu 또는 Netflix를 구현 가능하다고 해도 구현가능성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톰(Atom) 노트북이 웹비디오를 구현하는데 있어 느리거나 버벅거릴수는 있지만 적어도 그들은 구현할 수 있습니다.

*Hulu, Netflix: 온라인 비디오 웹사이트

 


프로그래밍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들은 아니고, 또는 전혀 관계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은 Windows7 OS 의 전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며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호적인 해커들이 아이패드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카메라를 통한 사진 업로드

 

USB 포트가 없는 아이패드는 카메라나 다른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만약 아이패드가 블로거들을 위해 이동하며 사용하는 컴퓨터를 대체하는 의미를 지니는 것에 장애 요소 입니다. 노트북은 최소한 2개의 USB 포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동글(Dongle, 소프트웨어)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를 업로드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직접 연결해서 업로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64GB
이상의 저장공간

 

우리는 아이패드에 좀 더 많은 저장공간을 기대했습니다. 비록 기본적인 노트북이 160GB의 하드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스토리지등이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내장되어 있는 하드저장능력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페이스북 게임

 

앞서 말한 플래쉬를 제외하고도 브라우저용 게임들을 아이패드에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Farmville(페이스북에 게임을 제공하는 회사)의 게임을 하기위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기다리거나 노트북에서 해야할 것입니다.

 


배터리 교환

 

아이패드가 슬림하고 매력적이며 눈에 띄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배터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노트북은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더 오래쓰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CD
미디어 설치(또는 앱스토어 이외의 다른 미디어)

 

노트북은 내장되어있는 드라이브가 없어도 추가적인 USB DVD/CD-ROM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다스크 기반으로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은 USB 드라이브를 통해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입력장치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이러한 유동적인 것들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있지 않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키보드
(랩 타이핑)

 

아이패드는 버츄얼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키보드 도크(연결하는 장치)을 통해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크는 랩 타이핑 (lab typing; 실험실, 연구실, 혹은 강의등을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 하는것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애플 시현회에서는 아이패드 타이핑이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는 진부한 노트북의 타이핑보다 더 편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긴 시간을 입력하는 것에는 아직 컴퓨터 화면에 연결되어 있는 노트북의 키보드가 앞서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노트북은약간의 노력만 하면 RAM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도 교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16, 32, 64GB중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여러 가지로 고려해 볼때 "아이패드가 아마존의 킨들을 겨턍한 타블렛이다." (http://dentalife.tistory.com/64)라는 의견도 일리가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아이폰이 다양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아이패드가 어떤 어플들을 쏟아 놓을지 기대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원문보기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4432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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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타 자동차가 일부 인기 차종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자동차의 안전성 문제라고 하니 오랜동안 쌓아왔던 도요타 자동차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도요타가 다시 신뢰를 쌓기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게 미국 전문가들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NYTimes(영문) 관련기사 보기

도요타의 이러한 악재에 쾌재를 부르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산 자동차 브랜드와 그리고 현대차 입니다. 아마도 그동안 일본차 브랜드들에게 자국의 안방을 내주고 힘없이 무너져갔던 미국차들이 이번 기회를 반격의 기회로 삼기 위하여 각종 마케팅을 하는 모양입니다.



과연 현대 자동차는 이러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이미 미국사회에서는 현대차가 서비스도 좋고 품질도 좋은 차로 서서히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중고시장에서의 리세일(중고거래) 가격이 좀 낮다는 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역시 현대차에서 리세일의 핵심인 렌터카 물량조절등을 통해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기회에 현대차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적지않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현대차가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내 한인 이민자 사회 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현대 소나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소나타를 구매한다고 했을때 주변의 대부분의 한인들이 만류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가격대비 일본차보다 성능이 훨씬 좋다고 제가 그들을 설득해야만 했습니다. 현대차를 구입하는 저를 바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자동차 딜러시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대차를 파는 딜러는 대부분 미국사람들 입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딜러에서 한인들을 한두명씩 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한인들의 수요가 조금은 생겨난 듯 합니다. 반면 일본차 딜러에서는 한인 세일즈맨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한인들에게는 일본차가 인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죠.



왜 한인들은 현대차를 싫어하나?

간혹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차에 대하여 칭찬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세계에서 몇 안되는, 차를 만드는 나라라고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들의 질문에 부끄럽게도 답을 못할때가 있습니다. 왜 한국 사람들은 한국차를 안타냐는 질문이 그것인데요. 대부분의 돈좀 있으신 한인분들은 고가의 유럽차종을 선택하시고 그 다음으로는 일본차를 타는게 현실입니다.

"외국까지 와서 사는데 한국차를 꼭 탈 필요가 있나?" 라는 의견에서 부터, "역시 차는 일본차가 최고야", "에이 한국차 그거 똥차야 똥차..." 라는 의견까지 다양합니다. 다른 이유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한국차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로서도 현대차의 우수성이 어느정도 입증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인들의 신뢰를 저버린, 아니 한인들을 현대차에 대해 선입견을 갖도록 만든것이 바로 현대차였다고 합니다. 초기 엑셀이 미국에 수입되면서 한인사회에서는 국산차를 이용해 달라는 애국심 마케팅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많은 한국분들이 엑셀을 구입하였고 엉망인 서비스와 자주 고장나는 차 때문에 현대차는 똥차라는 선입견이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과감한 서비스와 기술개발로 미국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한인들이 타지않는 한국차, 과연 얼마만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한인사회에서 잃어버린 현대차의 신뢰, 이제 다시 회복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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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에는 제로보드 XE (XepressEngine) 버전이 나와서 제로보드의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고 더 이상 4.0 버전은 배포하지 않습니다. 저의경우에는 XE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 4.0이 익숙하여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혹시 제로보드 4.0 버전을 해외 서버에 설치하여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관련한 메뉴얼이 아직 없는 듯 하여 보다 자세하게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저의 경우는 Justhost라는 회사의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한대의 계정용량, 무한대의 이메일계정, 그리고 서브도메인을 마음대로 셋업할 수 있다는 장점외에도 가격적인면에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여러개의 도메인을 연결하여 사용하기도 편리할 뿐더러 DB용량 또한 무한대 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다양한 무료 웹소스들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좋더군요.

대부분의 해외 호스팅 회사는 CPANEL 이라는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별도의 CPANEL에 관하여 설명하는 것은 생략하도록 하구요. 이미 호스팅을 가입했다는 전제하에 제로보드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하여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호스팅 배너입니다. 클릭하여 가입하시면 저에게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점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
 

이미지가 많이 첨부되어 혹시 보이지 않는 이미지가 있다면 오른쪽 버튼 클릭하시고 그림보기를 클릭하시면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로보드 설치하기

우선 제로보드 화일을 압축을 푼 상태에서 FT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업로드 합니다. 압축을 풀면 폴더안에 BBS 폴더가 생기게 되는데 BBS 폴더만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제로보드 화일 다운받기

제로보드를 설치할려면 http://www.본인도메인.com/bbs/install.php 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 화면은 제로보드를 설치하기 위한 퍼미션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해외 서버에 설치하시려면 이 단계를 생략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http://www.본인도메인.com/bbs/install1.php 로 변경하셔서 입력하시면 위의 단계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주소를 변경하여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호스트네임은 localhost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MySQL 계정 아이디, 패스워드 DB Name은 별도로 설정하셔서 입력하셔야 하는데 해외 호스팅의 장점은 무한대로 계정을 만들수도 있고 별도의 아이디를 만들어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DB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DB 설정방법은 아래에 별도로 설명하겠습니다.
설정한 DB Name, 계정ID,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설정완료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제로보드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그리고 이름을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ID는 기억하기 쉬운걸로 정하시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시고 본인의 이름을 적으신 후 정보 입력 완료 를 클릭하시면 제로보드의 기본 설치는 완료됩니다. 정말 쉽죠?

제로보드가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정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시면 관리자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자 이제 아래 보이시는 세션에러 메세지처럼 이제 몇가지 수정만 거치면 마음껏 제로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CPANEL 에서 MYSQL Database 설정하기

본인계정에서 CPANEL에 접속하셔서 하단부분에 MySQL Database Wizard 를 클릭하면 보다 쉽게 데이터베이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인데요. 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보통 본인의 호스팅계정아이디에 "_"로 연결하여 데이터 베이스가 생성됩니다. 즉 제 계정아이디가 louiede1 이고 만들고자 하는 데이터베이스 이름이 db 이므로 데이터베이스 이름은 louiede1_db가 됩니다. 입력할때는 계정아이디를 제외한 db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데이터 베이스 접속 아이디 입니다. 저는 똑같이 db를 사용하기로 하고 db를 입력한 화면입니다. 패스워드는 임의로 정하시고 확인을 위해 두번 입력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접속아이디는 역시 louiede1_db 처럼 계정아이디가 앞쪽에 자동으로 붙게 됩니다.


다음은 데이터베이스 권한 설정 입니다. 상단의 ALL PRIVILEGES를 클릭하시면 모든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화면 좌측에 DB 아이디와 DB 이름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동일하게 설정하였습니다.


MYSQL DB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시 제로보드 설치화면으로 돌아가셔서 설치를 완료하시면 됩니다.



제로보드 세션에러 설정하기

해외 서버를 이용하면 PHP 권한등의 이유로 세션에러가 발생합니다. 세션에러가 귀찮게 뜨는 것을 임의적으로 막아주는 코드입니다. lib.php 화일을 메모장등을 이용하여 오픈한뒤 아래 코드를 상단 "<?" 바로 아래부분에 삽입합니다.

ini_set('register_globals','1'); //
ini_set('session.bug_compat_42','1'); //
ini_set('session.bug_compat_warn','0'); //
ini_set('session.auto_start','1'); //




글삭제시 퍼미션 변경에러

게시판 기능에서 글 삭제 기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글을 삭제하게 되면 퍼미션(권한)이 757 혹은 707로 변경되기 때문에 Internal Server 에러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의 lip.php 화일을 또 한번 수정해 주면 간단하게 처리 됩니다. 아래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단부분에 보이는 파일 삭제 함수에서 0777, 0775 이렇게 되어있는 것을 0755로 변경하고 저장하신 후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화일업로드 기능 활성화를 위한 퍼미션 설정

게시판을 만들어서 테스트해보면 사진자료의 경우 업로드는 되지만 출력화면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퍼미션 설정의 문제입니다. 게시판을 통해서 테스트 이미지 화일을 업로드 하면 게시판 이름에 해당하는 폴더가 http://www.본인도메인.com/bbs/data/게시판이름 으로 자동적으로 생성됩니다. 이 폴더의 권한을 755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CPANEL 의 File Manager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FTP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File Manager 을 이용하여 변경하는 화면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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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획서 양식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이 글을 처음으로 보시는 분은 반드시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어 사업계획서 양식 1편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관련링크:

미국에서 사업하기 - 사업계획서 양식 1
(Business Plan Template)

미국에서 사업하기 -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미국에서 사업하기 -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전편 Business Descrittion & Vision에 이어 Definition of the Market 부터 시작합니다. 사업계획서 양식은 1편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편보기: 미국에서 사업하기 - 사업계획서 양식 1


Definition of the Market -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정의

This Section Should:
이번 섹션은:
* Decribe your business industry and outlook
- 당신의 비즈니스 관련 산업에 대한 설명과 전망
* Define the critical needs of your perceived or existing market
- 당신이 생각는 혹은 현재 시장에서 존재하는 중요한 요구들
* Identify your target market
- 당신이 타겟으로 하는 시장에 대한 정의
* Provide a general profile of your targeted clients
- 당신이 타겟으로 생각하는 고객들의 일반적인 특성들
* Describe what share of the market you currently have and/or anticipate
-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혹은 예상하는 시장 점유율에 대한 설명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know:
이번 섹션을 검토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 Basic information about the industry you operate in and the customer needs you are fulfilling
- 당신이 진출하는 산업의 기본 정보 및 당신이 충족시켜주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
* The scope and share of your business market, as well as who your target customers are
- 당신의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범위 및 시장 점유율 그리고 어떤 타겟을 설정하였는지


Description of Products and Services - 판매하게될 상품,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설명

This Section Should:
이번 섹션은:
* Specifically describe all of your products and services
- 당신의 상품 그리고 서비스에대한 구체적인 설명
* Expalin how your products and services are competitive
- 당신의 상품 그리고 서비스가 왜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설명
* If applicable, reference a picture or brochure of your products, which would be included in the plan's appendix
- 만약 가능하다면, 상품에 대한 참고 사진 또는 브로셔를 첨부(마지막 별첨자료 포함)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know:
이번 섹션을 검토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 Why you are in business
- 당신이 왜 이러한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지
* What your products and services are and how much they sell for
- 당신의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에 거래되는지
* How and why your products & services are competitive
- 어떻게 그리고 왜 당신의 상품과 서비스가 경쟁력이 있는지


Organization & Management - 조직과 관리

This Section Should:
이번 섹션은:
* Provide a description of how your comapny is organized as well as
   an organization chart, if available
- 회사의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 가능하면 조직도 첨부
* Describe the legal structure of your business
  (proprietorship, partnership, corporation, etc.)
- 회사의 법률적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자영업, 동업형태, 법인회사)
* Identify necessary or special licenses and/or permits your business
   operates with
- 필요한 자격증 혹은 허가증이 있다면 설명할것
* Provide a brief bio description of key managers within the company
- 회사내 핵심 매니저(운영자)의 약력에 대한 간략한 설명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know:
이번 섹션을 검토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 The legal form of ownership for your business
- 비즈니스에 대한 법률적인 소유형태
* Who the leaders are in your business as well as their roles
- 누가 조직을 이끌어 나갈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역할에 대하여
* The general flow of operations within the firm
- 조직내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도


Marketing and Sales Strategy - 마케팅 및 판매 전략

This Section Should:
이번 섹션은:
* Identify and describe your market - who your customers are and
  what the demand is for your products & services
- 시장성에 대한 정의 및 설명 - 당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은 누구인지, 시장의 요구는 무엇인지
* Describe your channels of distrubution
- 어떤 유통경로를 통해서 판매할 것인지 (직판, 도매, 소매 등등...)
* Explain your sales strategy, specific to pricing, promotion, products
   and place (4Ps)
- 당신의 판매전략에 대하여 설명하고 가격정책, 프로모션, 상품 차별화전략 및 어디에서 팔 것인지에 대하여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know:
이번 섹션을 검토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 Who your market is and how you will reach it
- 누가, 어떤 시장을 공략할 것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 판매할 것인지
* How your company will apply pricing, promotion, product diversification
  and channel distribution to sell your products and services competitively
- 당신의 회사가 어떤 가격정책, 제품 프로모션, 상품의 다양화, 유통경로를 통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경쟁력있게 판매할 것인지


Financial Management - 재무 관리

This Section Should include:
이번 섹션은 다음을 포함하여야:

New Business -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
* Estimate of start-up costs
- 사업을 시작할 때 예상 소요비용
* Projected balance sheet (1 year forward)
- 예상 대차대조표 1년 후
* Projected income statement (1 year forward)
- 예상 수익분석표 1년 후
* Projected cash flow statement (12 months forward)
- 예상 현금흐름표 12개월
Existing Business - 현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 Balance sheets (last 3 years)
- 최근 3년의 대차대조표
* Income statements (last 3 years)
- 최근 3년의 수익분석표
* Cash flow statement (12 months)
- 최근 12개월의 현금 흐름표
If Applying for a Loan - 대출을 위해서 작성할 경우
* Current personal financial statement on each principal
- 각 사주의 현재의 개인 재정증명
* Federal tax return for prior year
- 전년도 세금 보고내역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know:
이번 섹션을 검토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 Have a good understanding regarding the financial capacity and/or
   projections for your company
- 회사의 현재의  재정능력이나 향후의 재정 상태에 대하여 잘 이해할수 있음

클릭하시면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Balance Sheet (대차대조표)  
 Income Statement (수익현황)  
 Cash Flow (현금 흐름표)  


Appendices - 별첨 (첨부자료)

This Section Should include
as attachements:

이번 섹션은 다음을 첨부자료로 포함해야:
* Company brochures
- 회사 브로슈어
* Resumes of key employees
- 핵심 고용인의 이력서
* List of business equipment
- 사업장비 리스트
* Copies of press articles and advertisements (if available)
- 보도자료나 광고 사본 (만약 가능하다면)
* Pictures of your business location and products (optional)
- 사업장, 위치등 그리고 상품에 대한 상품에 대한 사진 (선택사항)
* Information supporting the growth of your industry and/or products (optional)
- 산업 또는 상품의 성장을 증명할 수 있는 정보 (선택사항)
* key business agreements, such as lease, contracts, etc. (optional)
- 핵심 비즈니스 동의서, 예를들면 임대차 계약서, 기타 계약서등 (선택사항)

이상 전편에 이은 SBA 사업계획서 양식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기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이메일을 남겨주실 경우 스팸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밀댓글을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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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올림푸스 디지탈 레코더 VN-6200PC

IT/인터넷 | 2010. 1. 25. 19:45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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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리뷰를 쓰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필요한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앞으로 제가 구매하는 물품들에 대하여 리뷰도 써볼까 합니다. 많은 부분들이 주관적인 의견들이겠지만 기본 스펙등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제공되는 자료들을 찾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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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블로거스 이벤트에서 당첨된 아마존상품권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소형녹음기를 한대 구매했습니다. 테잎방식의 녹음기를 7~8년째 쓰고 있었는데 이참에 한번 바꿔봐야 겠다는 생각에 상품권도 생긴겸 해서 휴대용 소형 디지탈 녹음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모델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Cnet.com 을 통해서 소형 디지탈 녹음기에 대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소니와 올림푸스 두 회사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가격비교 사이트를 찾아보니 소니 제품은 다수 나와 있는데 올림푸스 제품은 없었습니다. 대신 국내 제품인 듯한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신규로 출시되는 모델들은 대부분 MP3 플레이어 겸용이었습니다. 전화기에도 MP3 플레이어 기능도 있고, 또 별도의 MP3 플레이어도 있는지라 가격적인면을 고려하여 심플하고 녹음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뉴욕에서는 한국 제품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우선 이곳에서 잘 알려진 제품인 소니와 올림푸스 두 제품중에 하나를 선택하기로 하고 고심끝에 올림푸스를 선택했습니다. 동일한 가격이었지만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들의 품평이 소니보다 더 좋았습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온라인으로 구매한지 사일만에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개봉하고의 첫 느낌은... 참 작네.. 였습니다. 참 작고 예쁘게 생겼죠. 기본 패키지는 녹음기, 케이스, USB 케이블, 배터리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생각보다 더 이쁘게 잘 빠져서 만족합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제품을 앞에서 보면 가운데에 기본 내장 마이크를 기준으로 왼쪽에 이어폰잭이 그리고 오른쪽에 마이크 잭이 있습니다. 예전에 아나로그 모델을 쓸 때도 마이크잭과, 이어폰잭은 거의 써본적이 없듯이 이번에도 쓸일은 없을 듯 합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옆면에 홀드 버튼은 전원기능을 겸용으로 합니다. USB 연결잭을 통해 컴퓨터에 연결하면 일반 USB 플래쉬 드라이브처럼 인식합니다. 기본적으로 화일은 WMA 화일 방식으로 저장되며 MP3 화일등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제품의 뒷면에는 기본 내장 스피커가 있으며 볼륨은 1-30 까지 조절이 가능 합니다. 온라인 상품평에서는 뒷면이 장난감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제 생각으로는 나름 심플하고 모던 하게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블랙베리 휴대전화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거의 절반 크기더군요. 한손에 꽉 들어가고 사용하기도 편리했습니다. 레코드 버튼을 처음 누르면 녹음이 시작되고 또 한번 누르면 Pause(일시정지)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누르면 녹음이 계속되구요. Stop(스톱) 버튼을 누르면 녹음이 종료됩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기존에 쓰던 파나소닉 녹음기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요녀석 7년전쯤 용팔이한테 속아서 디피제품 산건데요. 어쨌든 지금까지 요긴하게 잘 쓰긴 했지만 앞으로는 거의 볼일이 없을 듯 합니다.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온라인 판매가격은 $59.99 입니다. 기능중에는 Index 기능이 있어서 녹음중, 혹은 녹음후 재생할 때 Index를 설정하면 다시 플레이할 때 쉽게 검색해서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5개의 폴더 A, B, C, D, E 에 구분하여 녹음할 수 있고 각 폴더에는 200개의 화일이 저장 가능합니다. 녹음도 쉽고 삭제도 쉽습니다. 테이프레코더 쓰다가 디지탈레코더 쓰니까 너무 좋네요.


제품스펙

Recording Format (화일포멧) WMA (Windows Media Audio) - 윈도우 미디어 오디오 WMA
Recording Media(저장장소) Built-in 1GB flash memory - 내장형 1기가 플래쉬 메모리
Recording Time(저장시간) HQ mode: Approximately 70 hours, 55 minutes - 고음질 70시간
SP mode: Approximately 139 hours, 35 minutes - 중음질 139시간
LP mode: Approximately 444 hours, 00 minutes  - 저음질 444시간
PC Interface(PC 연결) USB
LED(녹음불빛) Two colors (red = record; green = playback)
- 빨강:녹음, 녹색:플레이모드
Folders Messages(폴더) 5 / 200 per folder - 5개 폴더에 각 200개 화일 저장 가능
Sampling Frequency HQ: 44.1 kHz
SP: 22 kHz
LP: 8 kHz
Overall Frequency Response HQ: 200-13,000 Hz
SP: 200-7,000 Hz
LP: 200-3,000 Hz
LP Mode(저용량 녹음) Yes
Voice Activation(음원인식) Yes
Practical Maximum Output 250 mW
Speaker 23 mm round dynamic speaker
Microphone Jack 3.5 mm mini-jack, impedance 2k ohms
Earphone Jack 3.5 mm mini-jack, impedance 8 ohms
Power Supply(전원공급) Two AAA alkaline (LR03 or R03) batteries or Two AAA NiMH rechargeable batteries
- AAA사이즈 알카라인 또는 충전용 사용가능
Batteries(전지) Alkaline: Approximately 37 hours; - 알카라인 37시간 사용
NiMH: Approximately 25 hours  - 충전지 약 25시간 사용
Size(사이즈) 4.0 x 1.5 x 0.7 in. (102 x 37 x 18.8 mm)
Weight(무게) 2.3 oz. (64.8 g), including batteries
OS Supported Microsoft Windows 2000/XP/Vista (Standard Installation)
Macintosh Mac OS X 10.2.8 "Jaguar" ~ 10.5 "Leopard" (Standard Installation)
USB Port At least one free USB port
Audio Output Speaker or earphone output

Olympus Digital Voice Recorder (VN 6200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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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8 - 영어,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배워야...

NewYork | 2010. 1. 23. 07:41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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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재미있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꼭 눌러주세요.

-----------------------

이곳 미국이라는 나라 거기서 특히 뉴욕이라는 도시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와 관습 그리고 언어가 존재하는 도시죠. 그래서 볼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으며 이쁜여자들도 많습니다.. ㅡㅡ;

단점이 하나 있다면.. 한국말만 해도 살수 있고 중국말만 해도 살수 있으며 스페인어만 해도 먹고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언어를 배우기엔 환경적인 요소가 많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처럼 일해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은 어쩔수 없이 일자리가 많은 뉴욕에 올수밖에 없나봅니다.

Anyway(제 글을 쭈욱 읽어오신 분이라면 이 대목에서 웃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하는 아르바이트는 티켓 딜리버리입니다. 한국말로 티켓 배달이라구 해야하는데 이거 왠지 한국 티켓 다방이 자꾸 생각나는통에... 도저히 티켓 배달이라고는 못하겠더라구여.. ㅡㅡ;

암튼, 맨하탄에 라카펠렌지 록커펠런지 롸카펠런지.. 암튼 그곳에 있는 이집트 여행사에 요즘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여.. 이넘의 빌딩이 울 회사 빌딩보다 경비가 삼엄해서 들어갈때마다 임시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 그곳에 갈때마다 긴장을 하죠.. 가서 외국 아줌마랑 마주앉아서 이야기하는것도 무지 힘든일인데.. 들어갈때부터 경비원하구 입씨름 하려면 무지 힘들거든여..

출입증 만들러 방문객 창구로 갔습니다.. 그녀석 헬로 하면서 웃으면서 반겨줍니다.. 저두 헬로.. 하아유.. 이렇게 얘기하구... 떠듬떠듬.. 아이워나고투 엠아이에쑤아르(MISR) 튜레불(TRAVEL) 간다구 얘기했죠.. ㅡㅡ; 그녀석 다시 어디가냐구 물어봅니다.. ㅡㅡ; 엠아이에쑤아르.. ㅡㅡ; MIS까진 알아듣더군여..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쳐다보구.. 암튼.. 알.. 왈.. 아르.. 암튼 개처럼 짖어댔죠.. 왈왈 아르아르아르.. ㅡㅡ;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길래.. 엘아이엠.. 그사람.. 듣다말고 ID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여.. ㅡㅡ;..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이디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학생증 줘버렸습니다... 제 성과 이름의 앞글자 H만 적구 출입증을 주더군여.. ^____^ 아무튼 이래저래 1관문은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ㅠㅠ

그러나 이건 다 끝난게 아닙니다...

임시 출입증을 받아도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이넘의 경비원들 또 있거든여.. 이제 또 한넘을 물리칠 차례입니다... 여기 경비원들은 덩치도 정말 크고 키도 크고.. 암튼 제키가 작은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올려다 봅니다.. ㅡㅡ;

그넘이 묻습니다.. 왓플로어.. 앗~! 정말 쉽게 물어봅니다.. ㅋㅋ 자신감이 생깁니다..
 
포틴 플로어.. ^^; 앗싸.. 그런데.. ㅡㅡ; 그넘.. 다시 묻더군여.. ㅡㅡ; 어 이상하다.. 그래서 이번엔 엠아이에쑤아르 튜레불.. 그랬더니.. 그녀석 다시 왓플로어.. 분명히 몇층가냐고 묻는건데...

그래서 다시 포올티인 후울로어 했더니 그제서야 그녀석 오케이 그러면서 들여보내주더군요.. ㅡㅡ;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녀석...

제 친구에게 물었죠.. 도데체 그넘이 왜 그런거냐구.. 이유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혹 외국사람이 우리에게 와서 쉬산틍, 쉬산퉁 하면 알아듣겠습니까?

한국교육 문제 있습니다.. 공부안한 저도 문제 있지만.. 대부분 영어잘한다고 했던 분들도 발음때문에 고생하는거 보면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ㅢ


예전에 후배녀석과 맨하탄에서 거지를 본 생각나는군여..

무척 영어를 잘하는 거지였습니다...ㅡㅡ;
게다가 콧대도 높구 무지하게 잘생기기 까지...

후배녀석이 한마디 하더군여.. "형 우리 저 거지만도 못하네.. ㅡㅡ;"

제가 한마디 했죠.. "그래도 난 레벨이라도 있잖냐.. 레벨도 없는 넌 어떡하냐?" 그녀석 학교 입학전이라 레벨이 없었거든여.. 앗싸~!

전 그나마 레벨이 4 거든여... ㅋㅋㅋ... 그녀석 똥씹은 표정은 정말 일품이었죠..앗싸~!

그 후로 그녀석 나한테 머라 대들때마다.. 난 "레벨도 없는 녀석이 조용히 못해! 레벨도 없는 녀석이 어디서 떠들엇!" 면박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더이상 그녀석에게 그럴수 없습니다. 그녀석 레벨이 나왔습니다. 레벨 4더군여.. 하지만 그녀석 자기네 학교는 레벨 8까지밖에 없다며 나와 같은레벨 취급하지 말라구 하더군여.. ㅡㅡ;

우리학교는 레벨이 10까지 있걸랑여.. ㅡㅡ; 열심히 공부해서 빨랑빨랑 레벨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To be continue... (왠지 이것두 자주쓸거 같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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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7 - 아름다운 여인과의 첫 만남
뉴욕스토리 EP6 - 나는야 자랑스런 한국인
뉴욕스토리 EP5 - 내이름은 임서울
뉴욕스토리 EP4 - 흑인 여자에게 당하다
뉴욕스토리 EP3 - 영어는 너무 어려워...
뉴욕스토리 EP2 - 미안해요, 천만에요.
뉴욕스토리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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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과연 중국시장을 포기할 수 있을까?

IT/인터넷 | 2010. 1. 22. 07:58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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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아마도 중국과 격하게 대립 할 것이다. 그러나 구글의 온라인 광고시장은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구글이 그들의 경쟁자들을 따돌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구글이 말하기를 그들의 4분기 순수입은 일년전에 비하여 5배나 상승했으며 17% 성장하였고 연중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월스트리트가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크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순수익은 작년초 $382 million, 또는 $1.21/주당 인것에 비하여 $1.97 billion, 또는 $6.13/주당으로 증가 하였다. 작년의 이익은 일부 구글투자의 손실에 의하여 압박을 받았었다.

마지막 3개월동안의 이익은 $6.67 billion 이었으며 이는 연초보다 $5.7 billion 증가한 금익이다. 구글의 마케팅 파트너들에게 지불한 커미션을 제외한 순이익은 $4.95 billion 이며 이는 연초에 비해 $4.22 billion 증가한 금액이다.


주식보상금등을 제외한 구글의 순수입은 $2.19 billion, 또는 $6.97/주당 이며 이는 $5.10/주당, 즉 33% 상승된 수준이다.

평균적으로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구글의 수익이 순이익을 $4.87 billion 으로 보고할 것을 기대하였다.

구글의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츠 (Eric E. Schmidt) 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경제가 회복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이것은 우리가 연말에 거둔 특별한 성과였다. 2010년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인터넷에 대하여 큰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고객뿐만 아니라 전체 웹기반을 위한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비교대상으로 제 2 온라인 광고 회사인 야후(Yahoo)가 지난 4사분기 수익이 약간 하락한 재무 결과를 내주에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주에 반중국정부 인사들의 이메일을 타겟으로 한 중국발 사이버공격으로 인해 더 이상 중국 기반의 검색엔진에 대하여 검열을 받지 않겠다라고 고지하고 만약 중국이 이를 수락하지 않으면 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은 구글 전체 이익의 2% 미만이다, 그러나 중국의 인터넷 유저는 이미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중국이 구글의 장기 성장에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요인이다.

본글은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요약 번역한 글입니다. 저작권은 MIGUEL HELFT 에게 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nytimes.com/2010/01/22/technology/companies/22google.html?ref=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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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을 것 같던 야후의 아성을 한순간에 앞지르기 시작하더니 곧이어는 IT 산업의 선두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이렇게 구글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무엇보다도 빠른 결단력이라고들 하는데요,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대화하고 누구나  제약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또 회사는 그것을 즉각 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결제에 결제를 거쳐서 위로 올라가는 한국의 기업 시스템과는 다르게 모든 직원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예로 구글의 홈페이지는 입사 일주일된 한 대졸 신입직원의 제안에 의하여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구글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것은 아닙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라고 생각되지만 구글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푸글(Foogle) 쇼핑이 대표적인 실패 사례입니다.


구글이 또한번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 폰이 바로 넥서스원 입니다. 대만 HTC사가 제작한 넥서스원은 그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제품 리뷰 회사인 CNET의 Ken German의 리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Phone Nexus One 의 장단점

Cnet 리뷰를 통한 넥서스원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넥서스원은 괜찮은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로세서 그리고 탑재된 기능들이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된 완벽한 통화품질을 보여주며 완벽한 작동능력 보여준다고 합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다른 안드리오드 폰과 비슷하며 어플리케이션들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할 수 밖에 없게끔 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는 평균정도고 사용자들이 원하던 몇가지 기능들이 빠져 있다고 합니다. 아웃룩 캘린더는 아직 호환이 안되는 상태이구요.

최소한 넥서스원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다 가지진 못했어도 빠른 프로세서와 좋은 통화품질 그리고 향상된 통화 조절기능들이 매우 향상된 구글 안드로이드 모델이라고 합니다. 또한 넥서스원은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언락폰 (모든 기능이 사용가능;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별도의 요금을 과금하기 위하여 기능을 제한하고 있음) 이라는 것이 특징 입니다.

The good: The Nexus One has a gorgeous display, a lightning-fast processor, and a loaded feature set. The enhanced voice capabilities worked flawlessly, and the phone delivers solid performance.

The bad: Like other Android phones, the Nexus One forces you to store apps on the internal memory. The media player remains average, and it's missing some wanted features like multitouch support, dual-mode capability for GSM and CDMA networks, and hands-free Bluetooth dialing. Currently, Outlook calendar syncing is not available.

The bottom line: It doesn't have all the features we'd like, but the Nexus One greatly enhances the Google Android family with a fast processor, good call quality, and improved voice control features. What's more, we love that all versions of the phone will be unlocked.




넥서스원 판매 가격(Unlocked Phone)

넥서스원의 기본 가격은 $529 입니다. 물론 언락(unlocked) 전화기 이므로 모든 기능을 제한없이 사용하실 수 있구요. T-Mobile 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2년 약정을 하면 $179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을 타겟으로 설정했기야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넥서스원의 스펙

General: 일반

  • Product Type (제품타입) Smartphone With digital camera / digital player
  • Service Provider (서비스공급자) Unlocked
  • Width (넓이) 59.8 mm
  • Depth (두께) 11.5 mm
  • Height (높이) 119 mm
  • Weight (무게)  130 g

 Cellular (전화기능)

  • Technology (기술) WCDMA (UMTS) / GSM
  • Band (밴드) WCDMA (UMTS) / GSM 850/900/1800/1900
  • Phone Design (디자인) Candy bar
  • Antenna (안테나) Internal
  • Vibrating Alert (진동) Yes
  • Polyphonic Ringer (다중벨소리) Yes
  • Phone Navigation Buttons (조절버튼) Trackball
  • Call Timer (전화시간기록) Yes
  • Conference Call Capability (동시통화) Yes
  • Voice Recorder (음성녹음) Yes
  • Caller ID (발신자표시) Yes
  • Speakerphone (스피커폰) Yes
  • Wireless Interface (무선연결) Bluetooth (A2DP) , Bluetooth 2.1 EDR
  • Additional Features (부가기능) Photo album , Speech-to-Text (speech recognition) , GPS , 3.5 mm headset jack , Touch screen

 Communicator Features (통신 기능)

  • Operating System (운영체계) Google Android 2.1

 Messaging & Data Services (메세지, 데이터)

  • Short Messaging Service (SMS) (문자메세지) Yes
  • Mobile Email (이메일) Yes
  • GPRS (General Packet Radio Service) Yes
  • EDGE (Enhanced Data Rates For Global Evolution) Yes
  • Internet Browser (인터넷 브라우저) Yes
  • HSDPA (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Yes
  • Messaging / Data Features Text messages

Multimedia Features (멀티미디어)

  • Playback Digital Video Formats (비디오 포멧) H.264 , MPEG-4 , H.263 video and AMR audio

 Digital Camera (디지털 카메라)

  • Camera highlights (카메라 주요기능) With a resolution of 5 megapixels, this camera phone will give you higher quality pictures than other phones.
  • Sensor Resolution (해상도) 5 megapixels
  • Focus Adjustment (초점 조정) Automatic
  • Digital Zoom (디지털 줌) 2
  • Camera Light Source (라이트) LED light
  • Video Recorder Resolutions (비디오 레코드 해상도) 720 x 480

Organizer (오거나이저)

  • Alarm Clock (알람기능) Yes
  • Calendar (달력) Yes
  • Reminder (알림기능) Yes
  • Calculator (계산기) Basic

 Display (디스플레이)

  • Type (타입) OLED display
  • Technology (기술) AMOLED
  • Display Resolution (해상도) 800 x 480 pixels
  • Diagonal Size (화면 크기) 3.7 in
  • Display Languages (언어) French , German , Korean , English , Italian , Russian , Spanish , Japanese , Portuguese , Chinese (simplified) , Chinese (traditional)
  • Features (기능) Ambient light sensor

 Digital Player (Recorder) (디지탈 플레이어, 레코더)

  • Supported Digital Audio Standards (지원 가능한 화일 타입) AAC , AMR , MP3 , WAV , AAC + , Ogg Vorbis

 Memory (메모리)

  • Internal Shared Memory (내부 공유 메모리) Yes
  • Flash Memory (플래시 메모리) 4 GB - microSDHC

 Connections (연결 단자)

  • Connector Type (연결 타입) 1 x Micro-USB , 1 x Headset jack - Mini-phone 3.5 mm

 Miscellaneous (기타)

  • Included Accessories (제공 악세서리) desktop charger

 Power (전원)

  • Type (타입) Power adapter

 Battery (전지)

  • Technology (기술) - Lithium ion
  • Capacity (용량) 1400 mAh
  • Talk Time (통화시간) Up to 420 min
  • Standby Time (대기시간) Up to 250 h


넥서스원 리뷰 동영상

Ken German 의 리뷰 동영상 입니다.
Play 버튼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구요. 간단한 기기 작동요령 및 기능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CNET 리뷰보기:
http://reviews.cnet.com/smartphones/htc-nexus-one-by/4505-6452_7-33906802.html?tag=mncol;l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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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명소] 전통 중국 음식 전문점 - 합기반점

NewYork | 2010. 1. 20. 14:09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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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손님이 오실때마다 제가 모시고 가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합기반점이라는 전통 중국 음식점인데요. 자장면을 파는 그런 중국집이 아니라 중국의 전통 음식을 취급 하는 음식점 입니다. 음식의 맛이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기에 많은 한국분들이 찾는 뉴욕의 숨겨진 명소중의 하나 입니다. 두서너달 전쯤 전에 같은 직장에서 모시던 상사분께서 뉴욕에 다녀가실때 제가 또 모시고 갔었죠. 느끼한 뉴욕음식만 먹다가 정말 음식다운 음식 드셨다고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모시고간 모든 분들이 만족하셨다고 하니 저만 좋아하는 음식점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워낙 한국 손님이 많으니 지금은 아예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생겼을 정도 입니다. 음식의 이름은 한국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바꾸어 놓은 것도 특징인데요. 예를들어 돼지고기를 튀겨 달콤한 소스를 발라낸 요리를 한국말로 탕수육이라고 이름 붙여 놓았습니다.


합기반점의 또 하나의 특징은 주인이 여러명이라는 점인데요. 전체 주인들이 청소나 기타 그릇을 치워주는 직원 외에는 주인들이 모두 웨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다 손님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이 별도의 웨이터를 두고 영업을 하는 것에 비하면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합기반점 추천메뉴

추천메뉴 1. 게볶음
게살은 많지는 않지만 소스가 일품입니다. 겉보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함께나오는 밥과 소스를 비벼서 드셔보시면 밥한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답니다.
추천메뉴 2. 우렁볶음
살짝 메콤한듯한 소스(아마도 굴소스인듯)에 볶아져서 나오는 우렁볶음, 이쑤시게를 이용해서 우렁을 빼 먹는 재미와 함께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추천메뉴 3. 탕수육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소스에 튀긴 돼지고기를 버무린 요리, 돼지고기의 맛이 담백하고 한번 먹으면 중독될 것 같은 요리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죠.
추천메뉴 4. 스테이크
소고기를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양념한 요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탕수육을 훨씬 좋아하지만 여러명이 갔을 때 꼭 시켜먹는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고기가 살살 녹습니다.
 
 
추천메뉴 5. 볶음밥
중국식 볶음밥입니다. 중국 전통 볶음밥을 드셔보시지 않았다면 꼭 한번 맛보세요,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추천메뉴 6. 야채볶음
영어로 박초이라는 채소인데 작은 배추처럼 생긴 야채를 볶은 요리 입니다. 중국요리에서 상당히 많이 쓰는 채소인데요 깔끔한 맛이 느끼한 중국요리와 참 잘어울리네요.
 
 


합기반점 가시는길

합기반점은 차이나 타운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Canel Street (커널 스트리트)역에서 내리셔서 Manhattan Bridge (맨하탄 브릿지) 쪽으로 쭈욱 걸어가다 리틀이태리 맞은편 Mott Street (모트 스트리트)를 따라서 끝까지 들어가시면 Mosco Street (모스코 스트리트) 와 만나는 코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소 : 21 Mott Street, New York, NY
전화 : (212) 964-8365


뉴욕의 또다른 명소: 퓨전 베트남 음식점 사이공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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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참사로 부터 시작된 상가 세입자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수그러 들고 있긴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분쟁을 흔히 볼수 있다고 한다. 지역을 좀 더 개발하여 공공의 이익을 실현해보고자 하는 지자체와 그덕에 돈좀 벌어보자는 건물주, 그리고 그러기에  앞서 내 살길 먼저 보장해달라는 세입자들 이들의 갈등은 좀처럼 풀기힘든 실타래처럼 얽혀만 있다.

지난주말 KBS 취재파일 4321에서는 "'상가 세입자' 불씨는 여전"이란 제목으로 우리사회에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가세입자 문제를 다루었다. 전반적으로 취재파일에서 취재한 내용의 핵심은 세입자들의 "권리금" 이었고, 결론은 정부가 나서서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듯한 뉘앙스였다. 그러나 정부 부처의 대답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법을 만들어 실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답변을 하였다.

얼핏 생각하면 있는자들이 좀 더 양보하면 될 듯 하지만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좀 더 가졌기로서니 가진자의 재산을 축내어 좀 더 불쌍한 사람을 나누어 주자고 정부가 선뜻 나설 수 있는 일이 아닌가보다.


"권리금, 내 투자와 노력에 대한 보상"

자영업을 운영하는 사업주던,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건 자신의 사업을 시작 또는 운영하기 위하여 일정부분의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정기간이 인테리어도 다시 바꾸어 주어야 하고 설비도 재투자를 하게 된다.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도 하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려서 장사가 잘 되면 그에 대한 댓가로 권리금이란걸 주장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장사가 잘 안되더라도 기본 설비투자비에 해당하는 권리금을 주장할 수도 있다. 즉, 권리금이란 세입자가 일구어 놓은 유, 무형의 재산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임대기간이 끝나면 과연 누가 이러한 노력들을 보상해 줄 것 인가? 그러기에 오늘도 세입자들은 손님보다 건물주의 눈치를 더 많이 보게된다. 그동안 이루어 놓은 이러한 나의 자산이 건물주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리금, 그게 뭔데? 난 받은게 없는데 왜 나한테 달라고 하나..."

권리금, 실제로 건물주와는 전혀 상관 없는 돈이다. 간혹 건물주가 상가의 입지등을 고려하여 권리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전 세입자가 일구어 놓은 영업 기반을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이다. 권리금은 바닥권리금, 영업권리금, 그리고 시설권리금으로 나뉘는데 바닥권리금은 상권의 입지에 따른 권리금이고 영업권리금은 고정고객등 영업 노하후, 그리고 시설권리금은 말 그대로 시설 투자에 대한 비용에 감가상각을 반영한 금액이라 하겠다. 이러한 금액은 통상적으로 세입자간의 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심히 일해서 건물주 배불려주는 사회"

비즈니스가 잘되면 잘될수록 주변에는 경쟁업체들이 들어서게 되고 경쟁은 점차 치열해진다. 경쟁이 치열해진 상가의 임대료는 당연히 오르기 마련이다. 계약이 끝나면 상가의 주인은 반드시 임대료를 올려달라고 할 태세다. 이미 주변 상가의 시세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나 때문에 동네 상권이 좋아졌다고, 내가 열심히 했기에 이 상가가 번영했다고 주장해도 소용이 없다. 결국 내가 열심히 일한 덕분에 상가가 번영하고 결국 상가주인에게 뒷통수를 맞게 되는 구조라는걸 진작 알았더라면 조금 덜 열심히 할걸 후회하지만 이미 늦은 이야기다. 조금만 더 버티면 어느정도 경쟁도 줄어들고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결국, 막강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거대 자본에게 가게를 통채로 내주고 만다. 늘어난 임대료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참 사업하기 어려운 나라다.


중학교 동창녀석이 몇년전 수퍼마켓을 오픈 했다. 초반 한 몇개월 많이 고생했다. 그뒤 한 1년동안 장사가 아주 잘되어서 돈좀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해에 동네에 대형 마트가 입점해서 수입이 많이 줄었다고 푸념한다. 하지만 단골관리를 잘했기에 조금만 더 열심히하면 먹고사는것은 문제 없을거라고 했다. 다행히 그 친구가 입주해 있는 상가가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기에 손님들이 많이 줄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몇개월 후 연락온 친구녀석은 한숨을 쉬며 어쩔 수 없어 수퍼마켓을 포기한다고 한다. 문을 닫는 이유를 물어보니 상가 임대료가 터무니없이 올라서라고 한다. 초기 황무지 같았던 동네에서 열심히 일해 기껏 상가를 키워놨더니 그게 화근이 되어 결국 상가 임대료가 전반적으로 다 올랐단다. 세입자들이 열심히 해서 잘 키워논 상가, 결국은 그들의 뒤통수를 때리고 말았다.


"상가권리금, 영업할 수 있는 기간도 고려되야..."

뉴욕의 경우 기본 임대기간은 영업용 점포의 경우 최하 10년이다. 그렇다고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다. 20년이상 임대계약이 되어 있는 곳도 있다. 보통은 10년 이상이다. 그만큼 권리금도 비싸다. 그렇다고 권리금 책정이 터무니없이 이루어지 않는다. 영업권리금과 시설권리금에 기본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간 즉, 임대기간이 포함된다. 보통 10년을 영업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1~3년정도의 안정적인 예상수익을 권리금으로 받는다. 간혹 건물주가 권리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영업권 매매를 위해 임대기간중에 임대기간을 새로 늘려주거나(통상 10년으로 재계약), 또는 임대료를 시세보다 많이 낮추어 줄때(향후발생할 임대료 수익을 미리 받는 댓가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책정)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경기가 좋고 나쁨에 따라서 권리금의 차이가 생기는건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최하 10년이상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으니 권리금이상을 버는건 어렵지 않아 보인다.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수익을낸다고 해서 건물주에게 뒤통수 맞을일은 없다. 프로운동선수들이 왜 다년계약을 고집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단기계약은 단기적인 성과에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는 반면, 장기계약의 경우 보다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시의 기본 임대 계약서(Standard Lease Agreement)를 보면 Quiet Enjoyment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임대 계약서에 서명하고 정해진 계약 내용을 지키고 임대료를 지불한다면 세입자는 임대한 공간에 한하여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것에 대하여 건물주가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건물주와 세입자라는 관계가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건물주의 눈치를 볼 필요가 전혀 없다는 내용 입니다. 임대계약기간을 늘리는 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적어도 세입자들이 건물주의 눈치를 보지 않게끔 만들어 줄 수는 있겠지요, 또한 권리금이 합리적인 방법으로 개선될 수 있는 여지도 있구요.

뉴욕에는 수십년동안 운영되는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영업해서 건물을 소유한 경우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장기 영업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통상적으로 10년에 추가로 5년정도의 옵션(세입자 선택)권리가 주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예전의 경우 2~30년이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은 건물주 눈치보지 않고 장사하고 싶다고들 합니다. 다음은 10년이상 장기 임대가 활성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가상으로 꾸며본 내용입니다.

"10년의 임대기간, 건물주는 봉인가?"

상권이 형성되고 주변의 건물들의 임대료가 많이 올랐다. 그러나 나는 임대료를 올릴수가 없다. 왜냐하면 지금 세입자와의 계약이 8년이나 남았기 때문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5년만 계약할걸 왜 10년이나 줬는지 모르겠다. 남들은 임대료도 올리고 건물값도 올랐는데, 난 임대료를 못올리니 건물값이 오를리가 없다. 10년의 임대기간, 건물주가 자선사업가는 아닌데 말이다...


"열심히 일해서 이제 돈좀 만지기 시작했다"

사업초기 정말 많이 힘들었다. 이제 좀 빛을 보는 것 같다. 황무지 같은 지역에 가장 먼저 입주해서 손님 모으느라 고생을 참 많이 했다. 초기에 임대료 벌기도 힘들었었던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다행히 나에게는 아직 8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다. 그동안 손해본것들 앞으로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 10년의 임대기간을 계약했기에 마음놓고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계약기간이 2년이었다면, 지금처럼 투자하기도 힘들었을거고 지금처럼 손님들을 많이 늘지 않았을거다. 내 친구녀석은 옆건물에 나보다 조금 더 싸게 상가를 얻고 장사를 시작했다. 그 친구의 임대계약이 두달 남았다. 그 건물 임대료는 이미 두배이상 올랐다고 한다. 그 친구 아마도 나가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세입자들이 자랑스럽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의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 옆건물의 건물가격이 곤두박칠 쳤다. 그러나 내 건물값은 그대로다. 내 건물에서 빠져나간 세입자는 최근 5년동안 한 곳도 없다. 임대기간이 길어서 세입자들도 나름대로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인듯하다. 옆건물의 세입자들은 2년이 멀다하고 자주 바뀌더니 지금은 임대료도 초기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중간중간에 건물이 비어있었던것들을 보면 그동안의 임대료수익도 나보다 많지도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세입자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내 건물의 세입자들이 낮은 임대료를 내는 것은 아니다. 초기보다 매년 물가 상승율정도의 임대료가 올랐으니 지금 수준으로 보면 옆건물의 임대료보다 높다. 하지만 옆건물과 다른점은 내 건물의 세입자들은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와의 관계도 좋다. 장사가 잘되니 임대료도 걱정 안한다. 그래도 경제가 좀 어려우니 이참에 임대료를 조금 깍아줄까 생각중이다. 오랫동안 열심히 내 건물을 빛내준 세입자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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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 모 시사프로그램에서 사기를 치고 도망간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네요. 그 사기친분이 쓴 수법중에 하나가 아파트를 임대한 후 파는 방법이었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등기부 등본만 열람하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사기를 당하려면 정말 눈뜨고도 당한다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도 가끔 부동산 사기가 발생 하는데요. 물론 이곳의 부동산 거래는 대부분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루어 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수 있지만 렌트(월세)계약 등은 그 금액 규모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보통 부동산의 도움을 받거나 직접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간혹 실제 집주인이 아닌 사람이 집주인인척 하고 계약을 하고는 계약금만 가지고 도망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뉴욕시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열람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뉴욕에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은 단순히 집 주인을 알아내는 것 이외에도 부동산에 대한 거래 정보 및 은행대출 정보등 많은 부분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1. 부동산 정보 사이트 접속하기 (ACRIS: Automated City Register Information System)

http://www.nyc.gov/html/dof/html/jump/acris.shtml

실제로 뉴욕시에서는 시에 등록되는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부동산 정보도 동일 사이트에서 조회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뉴욕시에 등록되어있는 정보들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ACRIS 입니다. 그림하단의 BEGIN USING ACRIS (ACRIS 시작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 주소로 찾기

만약 BBL 을 알고 있다면 (1) Search Property Records, BBL을 모르고 주소만 알고 계시다면 (2) Find Addresses and Parcels 를 클릭하세요.


뉴욕의 부동산의 주소체계는 BBL로 관리됩니다. BBL은 Brough/Block/Lot 의 줄임말로 한국말로 따지만 구/통/반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도로로 둘러싸인 전체 구역을 블락(Block)이라 하구요. 각각의 번지수를 랏(Lot)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아파트나 다세대라면 우편물 배송을 위해 층수 혹은 아파트 호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주소로 찾기를 선택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실 겁니다. 아래 표시된 주소 입력창에 주소를 입력하시고 하단에 위치한 Find BBL 버튼을 클릭하시면 결과 출력화면에 Block/Lot 결과가 출력되고 Document Search by BBL(BBL로 서류찾기)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제가 입력한 주소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주소 입니다.



3. Boruch, Block and Lot (BBL) 으로 찾기.

만약 Borough, Block, Lot 넘버를 알고 계시다면 다음 화면에서 Parcel Identifier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한 Party Name 을 클릭하시면 이름으로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Parcel Identifier 을 클릭하셨다면 아래 화면을 만나시게 됩니다. 만약 주소로 검색하셔서 Document Search by BBL로 오시면 아래처럼 주소가 바로 입력되어 넘어옵니다. 여기서 우리가 보고자 하는 서류는 DEEDS (증서, 집문서) AND OTHER CONVEYANCES (거래 서류들) 이므로  Select Document Class 에서 선택하신 후 Search 버튼을 클릭합니다.



4. 결과보기

자, 이제 우리가 원하던 결과가 나온 듯 합니다. 아래 보시면 그동안 엠파이어 빌딩이 거래되었던 자료들이 나왔습니다. 각 테이블 왼쪽에 IMG 버튼을 클릭하시면 실제 등록되어 있는 자료를 이미지 화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과: 이미지화일을 보기위해서 자바스크립트 설치를 요구함)

뉴욕주법에 따라 관련 부동산 거래 서류를 등록하는 것은 의무는 아닙니다. 그러나 등록하지 않았을 경우 생기는 분쟁에 대하여 소유주가 직접 사실확인을 증명해야 하므로 거의 모든 소유주가 등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모 기자님께서 미국의 정보 시스템 조회를 통하여 한국 기업들의 불법 투기 내역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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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프로야구가 2009년 관중 59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 600만명을 목표와 동시에 누적관중 1억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일 신문지상에서는 2군신화니 한국 프로야구의 중흥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가 누구니 하며 떠들어 대고 있죠. 과연 프로야구의 이러한 꿈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 눈길을 끄는 한 리얼버라이어티 쇼가 있습니다. 바로 천하무적 야구단이 그것인데요. 생전 처음 야구를 접해보는선수로부터 시작해서 연예인이라고 불리우기보다는 야구인으로 불려져야 할 만큼 야구에만 메달리는 선수들, 이 선수들이 2009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고 2010년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도전은 바로 "꿈의 구장" 입니다. 어찌보면 일개 사회인 야구팀에 가까운 이들이 이처럼 꿈의 구장을 부르짖는 이유는 단 하나, 마음껏 야구하고 싶어서일 겁니다. 저는 여기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과연 KBO(한국야구협회)는 이러한 것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another season opens with little hope of success...
another season opens with little hope of success... by macwage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우리는 미국의 메이저리그를 보면서 참 부러워 합니다. 구단 하나하나가 기업의 스폰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생존하는 것을 보며 미국 야구가 미국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것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도 기업의 스폰없이 독자적으로 생존 가능한 구단을 갖는것이 언제쯤 실현 가능한 일일까요?

반면, 국내 기업들의 프로스포츠 운영을 보면 하나의 기업 홍보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 비인기 종목의 경우 그러한 형태가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마치 기업 홍보를 위한 하나의 사회활동에 지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이저리그로 잘 알려진 미국 야구의 인기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다양한 스타선수들,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구단의 마케팅 노하우등 무수히 많을겁니다. 그러나 저는 미국야구의 성공 비결이 바로 꿈의 구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야구에 관한 상식이 많아서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단지 천하무적 야구단이 그토록 갈망하는 꿈의 구장을 왜 KBO는 나서서 적극 지원하지 않는가 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어 양키즈, 메츠등 메이저리그 2개의 구단을 유치하고 있는 뉴욕의 경우 과연 꿈의 구장이 있을까 생각에 한번 찾아보기로 한 것입니다.

제가 찾아본 꿈의 구장은 뉴욕에 무려 447개나 있었습니다. 야구가 인기가 많아 이처럼 구장이 많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저변확대가 잘 되어 있어서 야구가 인기가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상상도 할 수 없이 많은 야구장수를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뉴욕시의 야구장수

 지역  브롱스  브룩클린  맨하탄  퀸즈 스테이튼
아일랜드
 야구장 수  101  155  108  189  34
 *자료출처: http://www.nycgovparks.org/facilities/baseball


솔직히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한번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맨하탄의 한 지역에는 야구장이 23개나 있다고 하니 설마하며 구글맵을 통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맨하탄 야구장 리스트중 일부


실제 구글맵을 통해서 살펴본 야구장의 모습, 정말 놀라웠습니다. 정말로 20개 이상의 야구장이 자리잡고 있었네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하얗게 동그란 것들이 야구장입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야구장들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구장을 확대해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조금 더 확대한 사진 입니다. 조금 더 확대하여 자세히 보니 모든 구장들이 기본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드를 들여다 보니 소용돌이 모양으로 흙이 쓸린 자국을 보니 누군가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뉴욕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과연 KBO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혹은 알고 있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과연 이러한 야구장들이 야구의 인기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까요? 글쎄요, 만약 제가 KBO 관계자라면 적어도 천하무적 야구단이 꿈구는 그런 꿈의 구장을 그들만이 저렇게 발버둥 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KBO의 내년 관객 목표가 얼마니, 어떤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지 하는 이런 얘기보다 내년에는 야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야구장 건설을 몇개쯤 지원할 예정이다 라는 기사가 한번쯤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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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EP7 - 아름다운 여인과의 첫 만남

NewYork | 2010. 1. 16. 05:55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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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 온지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아직 공부를 끝마치려면 1~2년 정도 더 남았습니다. 그동안 뭐 대학원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업도 하고 경험도 좀 쌓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 했네요.

문득 처음 뉴욕에 왔을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네요. 나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고해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재미있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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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175Cm 정도 되는 키에.. 쭈욱 빠진 몸매에...오똑한 콧날.. 파아란 눈동자... 흩날리는 금발머리...
그녀가 내게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꾸울꺽..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내 앞에 섰습니다.
전화를 하다말고 끊습니다.
그리고는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짓습니다.

나역쉬 그녀를 바라보며 씨익 웃어줍니다. 마치 배고픈 누렁이가 뼈다귀를 찾은것 마냥..

아~ 나의 뉴욕생활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구나.
나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만남이 이루어 지는구나.
혹시 꿈이 아닐까.. 나의 뺨을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절대 꿈이 아닙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으아.. 떨린다 떨려...
제 속에 또다른 내가 뛰쳐나올것만 같습니다. 으.. 으.. 부르르르...

"마님 지가 마님을 평생 행복하게 해드릴꺼구만유... ㅡㅡ"

그렇다.. 돌쇠 아니 마당쇠.. 내안의 그녀석은 마당쇠였습니다..

이른아침 마님의 따듯한 온돌방을 위해 수십년동안 장작만 내리 팼다는 그 마당쇠..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겨울에도 우통을 벗구 다닌다는 그 마당쇠...으흐흐..

그런데.. 그 순간... ㅡㅢ

그녀.. 갑자기 움찔 움찔 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엉덩이 아래를 마구마구 흔들어 댑니다.

ㅡㅡ; 머징?

저의 시선은 그녀의 아래를 향합니다.

뜨아.. 뎬댱할.. 맙소사.. 아뿔싸.. 도데체 이런일이... ㅠㅠ

그녀의 하히힐이 사정없이 하수구에 꽂혀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는 나를 보고 선게 아니며.. 물론 절대로 아니며.. 단지 하수도 비슷한 그거.. 그러니까 환풍구 이기도 하면서.. 암튼 그런거에 하히힐이 껴서 멈칫 한거였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그렇습니다. 역쉬 나의 뉴욕생활은 험난합니다. 하긴.. 그런 기회가 오면 뭘합니까.. 뻐꾸기(은어:여자를 꼬시기 위한 입에 발린말, 상대방을 현혹시키거나 유혹하기 위한 일종의 화려한 멘트)를 날려야 하는데.. 그걸 영어로 어찌하란 말입니까.. ㅋㅋ 그래서 요즘 연습 하긴 합니다만.. 뭘 연습 하냐구여? 주로 로멘틱한 DVD를 구입해서 화려하다 싶은 말만 죽어라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는 겁니다..

ㅋㅋ 아시다시피 전 제가 하고싶은 말만 합니다.. ^^;

Anyway...(언제나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어.. 이거 제가 젤 잘하는 영어중에 하나거든여.. ㅋㅋ)


이제 뉴욕에 온지 한달 하고도 20일이 지났습니다. 적응 했냐구요? 물론... 아직.. ㅋㅋ
나름대로 영어를 많이 써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제 친구녀석 왈.. "니 영어는 열라 웃겨.." ㅡㅡ;
얹혀사는 입장이라 큰소리도 못내구.. 암튼, 그래도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웃긴영어라.. 웃긴영어.. 그래요.. 내 영어 웃긴거 나두압니다.. 안다구욧!

참.. 제 알바얘기 안해드렸죠?
알바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얘기는 차차 얘기해드리기로 하구.. 간단하게 제 알바 소개를 하자면.. 메신저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거에요.. 메신저.. 말그대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ㅋㅋ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여행사에서 티켓 배달하는 일을 합니다. 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진 기술도 없구.. 남는건 힘밖엔 없으니 어쩔수 없이 선택한 직업이구요..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그 유명한 Empire State Bulding에서 일합니다. 열라 경비 삼엄하구.. 암튼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의 출입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이 생길때도 가끔은 있지만.. ㅋㅋ 전 역쉬 딜리버리맨일 뿐입니다.

암튼.. 제 알바가 알바이니만큼.. 전 맨하튼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전철과 버스와 그리고 든든한 두 다리로...
혼자서 다니면 조금 심심하죠.. 그래서 제 나름대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다닐수 있는 공부 방법을 무려 3주동안 연구한 끝에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잼있는 영어(특히 발음공부)공부죠..

맨하탄엔 모든 간판(sign)은 영어로 되어있죠..ㅡㅡ; 물론 미국이 다그렇겠지만.. ㅋㅋ
그래서 전 그 간판들을 큰(?) 소리로 읽으면서 다닙니다. 하하.. 이게 제 공부 방법입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엄.. 음... 이탈리안 피자.. 음.. 베리굿... 엄.. 음... 맨하튼몰.. 오우.. 베리 나이스.. 엄.. 음... 메이시스토어 와우 뷰리풀.."
암튼.. 이렇게 말도 안되는 형용사를 써가며 중얼거립니다.. 아마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미틴눔이라 머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관련글:

2009/12/27 - 뉴욕스토리 EP1
2009/12/28 - 뉴욕스토리 EP2 - 미안해요, 천만에요.
2009/12/31 - 뉴욕스토리 EP3 - 영어는 너무 어려워...
2010/01/04 - 뉴욕스토리 EP4 - 흑인 여자에게 당하다
2010/01/06 - 뉴욕스토리 EP5 - 내이름은 임서울
2010/01/10 - 뉴욕스토리 EP6 - 나는야 자랑스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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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 소비자는 봉이다. 흔히 듣는 말입니다. 국내 대기업들은 자신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데 크게 도움을 준 대한민국 소비자를 무시하고 오히려 해외 고객들을 우대합니다. 그 증거로 거론대는 수 많은 제품들의 가격 차별화 전략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자동차, 휴대전화를 제외하고도 많은 전자제품이 해외에서 더 싸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히려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의 저렴한 제품들을 국내에서 더 비싸게 사는대도 말입니다.

과연 무엇때문에, 어떠한 이유로 한국 소비자들이 이렇게 푸대접을 받는 것인가? 과연 이러한 이유가 단지 대기업의 횡포라고만 탓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감히 우리 소비자들 스스로가 이러한 상황을 초래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자주 대기업 또는 거대 유통회사들의 가격정책에 대하여 비난하는 모습들을 보입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 그들의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들의 투자자(주주)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그들의 종업원과 그리고 그 가족들 그리고 그들에게 물건을 공급하는 하청업체들, 그리고 그 업체에 일하는 종업원들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1차적인 목표가 바로 돈인이유가 그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업을 한다고 가정해보십시요. 당신은 돈이 벌리지 않는 사업을 단순히 사회 봉사를 하기 위해서 운영하겠습니까? 물론 세상에는 많은 비영리 단체들 또한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만약 그 단체에서 일하는 지원들의 기본 생활마저 보장하지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요? 그러기에 기업이 수익을 목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행위를 무작정 비난만할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이 하는 행태에 대하여 그대로 수긍해야 할까요? 물론 생활필수품이나 공공재(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소비되는 재화)에 대하여는 별도의 논의가 필요하므로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커피가 공공재는 아니니까요.


완전경쟁시장의 가격결정

저는 오늘 자본주의경제체재하의 완전경쟁시장의 가격결정방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체제는 자본주의체제하 시장경제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분야에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것도 있고 또한 정부의 친기업(대기업)정책에따라 불완전경쟁시장을 조장하는 부분이 상당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산업의 특성상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나 커피 시장의 경우 정부가 개입할 이유도 없고 시장자체에 상당히 많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완전경쟁시장이라 가정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완전경쟁시장에서의 가격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생각이 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D1,2 : 수요곡선(이해를 돕고자 직선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오른쪽으로 갈 수록 수요의 증가.
S1,2 : 공급곡선(이 역시 직선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오른쪽으로 갈수록 공급의 증가.
P1,2,3,4: 제품의 가격 : 그래프상의 위로 올라갈수록 가격은 올라감.
Q : 제품의 공급량 : 그래프상 오른족으로 갈수록 수량은 증가함.


우선 맨처음 공급이 S1에서 이루어지고 D1에서 이루어 진다면 가격은 P1 이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하에서 만약 공급(수량)이 증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소비자의 수가 늘지 않았다면 당연히 공급의 증가(S1->S2) 가격이 하락하게(P4) 됩니다. 즉, 경쟁에 의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기업은 마케팅을 통해서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죠. 제가 대학을 다닐 시절에는 2~300원짜리 자판기 커피가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 커피시장이 상당히 커진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수요의 증가(D1->D2)로 가격은 다시 상승(P3)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커피의 원자재가 부족해져서 커피의 공급이 줄게 된다면 다시 공급이 줄어듦(S2->S1)으로써 가격은 다시 상승하게 되는겁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이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한가지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 소비자가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소비량 조절입니다.

물론 가격결정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가격탄력성(가격에 따라 소비자가 유사제품, 대체재로 이동할수 있는 성질)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합니다.

스타벅스는 아마도 이러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을겁니다. 아직 커피빈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가격을 약간 상승시키더라도 스타벅스에서 커피빈으로 이동하는 고객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또는 가격상승에 의하여 소비자가 이탈하더라도 그 비율이 가격상승에 따른 이익에 비하여 낮을것이다라는 계산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을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타벅스의 커피값을 내리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사먹으면 됩니다. 그들이 예측했던 것 보다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그들의 가격정책이 실패로 돌아가고 자연스럽게 가격이 내려가겠죠. 그러나 그것이 쉬울까요?

스타벅스는 수요가 크게 줄지 않을것이라고 자신만만 할 것입니다. 고객의 이탈을 예방하고자 그들은 이미지 자연스럽게 이미지 마케팅을 계속 진행하겠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스타벅스 커피컵을 들고 다니는 것이 마치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 처럼 느끼게 되었죠. 그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그러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주입해왔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가격이 올라가면서 이러한 마케팅 효과거 더 큰 빛을 보게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덕적인기준으로 스타벅스를 비난하는것, 물론 소비자로써 당연한 권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의 비난에 가격조정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더 많이 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진정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원한다면 그 방법은 안사먹는 방법, 즉, 저렴한 커피를 사먹는 방법 또는 집에서 만든 커피를 보온컵에 가지고 다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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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 당했다. IT 강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나보다...

시사/사회 | 2010. 1. 14. 19:03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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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보가 유출된지 일년이 조금 넘었네요. 그동안 해킹에 의해 유출된 제 정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트온 아이디, MSN 아이디등이 도용되서 고생을 좀 했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네이버의 세이브네임 이라는 카페를 통하여 김XX 변호사님을 소송 대리인으로 선정하여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그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한심하더군요. 물론 저를 비롯한 소송인단이 승소를 해도 옥션이 당연히 항소 할꺼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법원의 판결은 한국의 IT 산업의 건전화를 상당히 후퇴 시켰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는 법보다 돈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많죠, 과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단지 하나의 개그소재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결과가 앞으로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하여 면죄부를 준 것이라 생각하니 참 답답하네요. 돈만벌면 그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는 바입니다.



저희를 대변해 주신 김변호사님의 1심 판결 결과에 대한 간략한 입장입니다.
1. 과실은 있지만 배상책임은 없다.
    - 주민번호 암호화를 당시 법률에서 인정하지 않았다. 옥션이 웹 방화벽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다른 회사들도 거의 웹 방화벽을 설치하지 않았다. 사용자 관리 아이디를 'auction'으로 하는 등 관리를 소홀히 했지만 손해와 관계가 없다.

2. 중대한 과실에 대해 참작하지 않아
   - 3개의 쿼리로 1,100만건의 정보가 조회되었음에도 옥션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음. 개인정보 유출이 2009년 1월 3일, 5일, 7일, 8일 4일간 유출되었고 이름,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등 개인정보중 비밀번호만 암호화 되어있고 나머지는 암호화 되지 않은채 유출된점을 과실로 인정하지 않음.

3. 입증책임은 옥션측에 물었어야
   - 사건의 입증책임은 옥션측에 있고 과실이 없음을 옥션이 입증해야 하는바, 옥션이 제대로 해킹 경위조차 밝혀내지 못했음에도 과실이 없다고 판단함.

글쎄요, 과연 어떻게 이 상황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항소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연한 결과겠죠.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시간적, 정신적인 이유로 항소를 포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마 옥션측이 바라는 바이겠죠. 그렇게 되면 결국 나중에 소송에 지더라도 상당부분 부담을 덜 수 있으니까요. 일년이 걸리든 이년이 걸리든 끝까지 갈껍니다. 저희가 소송에 지더라도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건전해지고, 기업들이 도덕적, 윤리적 책임감을 갖게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김변호사님의 1심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


그런데 혹시 옥션이 한국회사라고 생각하시나요? 옥션은 미국 이베이사의 자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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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야흐로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날이죠. 물론 그 전에 블로그를 운영해봤던 경험도 있고 제가 뉴욕에 지금 뉴욕에서 공부하는지라 뉴욕 문화도 소개하고 또 유학생활에 관한 정보도 좀 제공해 볼까 하는 취지에서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전공이 비즈니스인지라 미국에 사업 진출을 꿈꾸시는 분들이나 또는 이민와서 살고 게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더불어 제가 공부와 함께 겸업으로 하고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도 좀 제공하구요. 참고로 저는 정식 부동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제 나름대로는 참 좋은 취지로 시작하게 된거죠. 솔직히 좋은 부동산 정보를 통해서 손님이 한분이라도 늘지 않을까 하는 내심 못된(?) 생각도 했습니다.

어지되었건 이래저래 무료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개인 도메인을 통한 독립 블로그도 가지고 있었고 미국에서 제공하는 블로거스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한국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는게 1차적인 목적인지라 아무래도 한국에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유리하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사이트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 티스토리는 독립성도 유지할 수 있고 또 다음등 여러 사이트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왠지 무언가 끌리기도 하고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초대장을 구걸하기 시작한지 삼일째 되던날 드디어 대빵만두 두 님께서 제게 초대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대빵만두님 블로그: http://mkrnfv.tistory.com/) 어찌나 감사하던지 바로 대빵만두님 블로그로 찾아가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블로그를 시작한게 바로 12월 24일 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대빵만두님의 크리스마스 선물인셈이죠. 제 블로그가 예수님과 생일이 같다면 대빵만두님은 저에게 성모 마리아님과 같은 존재라는.... ㅋㅋㅋ

저는 하루에 최소 한개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하면 일년에 최소한 300여개의 글자취가 남을 것이며 따라서 나름대로 제 블로그가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문제는 얼마되지않아 발생했습니다.


바로 1월 5일이었는데요. 연일 계속되던 아이폰 관련 기사를 읽다가 문득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저는 블랙베리가 더 좋다라는 취지의 글을 썼는데 이 글을 본 아이폰 매니아 분들의 집단 폭격(?) 으로 제 블로그는 초토화가 됩니다.

관련글:
 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 - 난 블랙베리가 더 좋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저는 정가은씨의 성공을 축하한다는 의미의 개인적인 생각을 블로그에 적었는데 이게 또 바로 정가은씨 팬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았는데요, 반어법을 통하여 제 심정을 조금 더 잘 표현해보려 했던것이 초보블로거의 낚시질이 되어 버렸습니다.

관련글: 정가은씨 미안하지만 당신이 뜨지 않기를 바랬어요...

그리고 몇일 뒤 정가은씨가 베스트 키워드에 나오게 되고 관련기사로써 제 글이 다시한번 링크가 되면서 또한번 폭격을 당하게 되죠... ㅎㅎ


바로 이어지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후기 격인 미국의 아울렛 시장에 대하여 언급한 글이 다시한번 베스트에 오르면서 저는 블로그 시작 18일만에 8만명은 손님을 맞게 됩니다.

관련글: 아울렛 스토어의 불편한 진실 - 뉴욕의 아울렛과 한국의 아울렛

초보 블로거 치고는 꽤 성공적인 데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 다음뷰 베스트의 후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2~30분들의 방문자들에도 행복해하던 시절이 바로 2주전인데, 물론 햇수로 따지면 작년이긴 하지만.. ㅋㅋ 지금은 베스트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다시 베스트에 오늘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10만, 20만의 손님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오늘도 블로그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이 유혹에서 벗어나서 정상적인 블로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혹시 고수블로거 님들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부디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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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이 셰프 최현욱은 드디어 주방 구조조정의 핵심인 음식 구조조정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메뉴의 핵심인 거위간 요리와 피클을 없애도록 지시합니다. 이에 설대표와 부주방장 금석호는 매출 하락과 손님의 음식선택의 권리를 주장하며 반대를 하고 셰프 몰래 손님에게 피클을 제공 하는가 하면 거위간 요리를 지속적으로 주문받아 요리하게 됩니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요리의 정통성에 집착하는 셰프 최현욱과 음식 대중화를 위한 부셰프 금석호간의 갈등의 한 단면인데요. 과연 어느것이 옳은 것일까요? "한국음식이 곧 세계적인 음식이다라"는 주장이 있듯이, 반면 "현지화가 곧 세계화를 이룰 수 있는 밑바탕"이다 라는 상반되는 주장 또한 공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드라마 파스타, 자료:iMBC.com


뉴욕에는 많은 한국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통성을 가지고 영업을 하는 곳도 있구요, 퓨전화 하여 대중적으로 접근하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레스토랑들의 고객들이 아직은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MBC 무한도전에서 한국음식의 국제화를 위해 뉴욕에서 한국 음식 홍보를 자처하고 또 김태호 담당 PD님과 서경덕 교수님께서는 뉴욕 타임즈에 비빔밥 광고를 게제하기도 하였는데요, 저는 무한도전이 한국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음식의 맛의 변형이 불가피하다고 했던 말들을 기억합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소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그대로의 정통 한국 음식의 맛은 뉴욕커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사이공그릴(Saigon Grill, 베트남 음식), 더시(The Sea,타이음식) 레스토랑들의 성공은 주목할만한데요. 두 레스토랑 성공의 공통점은 순수한 자신들의 맛을 포기하고 맛의 미국화 (Americanize) 를 꾀하여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맛을 개발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동양 음식들 입니다.

반면, 일본 음식들을 어떨까요? 일본의 스시(초밥), 사시미(회)등은 초창기 미국 사회에서는 혐오 스러운 음식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선을 날로 먹느냐는 반감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좋은 고급 음식이다라는 인식이 미국인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대중적인 음식과, 고급스러운 음식 이 두가지의 성공을 모두 이루어낸 대표적인 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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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대중화, 고급화, 그리고 정통성. 어떤것이 올바른 방법이고 현명한 방법인지, 더 성공적인 방법인지에 대하여는 의견이 다양합니다.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하여 음식의 현지화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통성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앞으로 드라마 파스타에서 벌어지는 주방안의 갈등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듯 합니다. 과연 드라마에서는 어떠한 결론이 나오게될까요? 정통성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제시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이것이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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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의 등장으로 한국 스마트폰 업계가 들썩거리는 듯 합니다. 스마트폰, 말그대로 정말 똑똑한 녀석입니다. 단순한 전화기 수준을 넘어서 마치 손안에 작은 컴퓨터 그리고 멀티미디어 역할까지 제대로 해내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나만의 친구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폰이 비싼 가격과 요금때문에 사람 차별을 한다고 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좋은 친구를 갖는 반면에 없는 사람은 그림의 떡이죠. 훅시 그런 녀석들을 친구로 갖게 된다고 하더라도 매달 내야하는 친구 유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번 아이폰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대표적 스마트폰인 옴니아의 뉴욕내 가격과 요금제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링크:
미국의 아이폰 요금제


여러 신문매체등에서 옴니아의 한국 가격과 미국 가격을 비교한 것 보았습니다. 기계가격만 가지고 볼 때 미국내 가격이 10~30% 가량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가격을 따로 정할 수 없는 미국 시장의 경우 가격은 지역, 또는 유통경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왜 이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는 지에 대한 답은 불명확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요즘 제조사와 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옵션 및 기능을 차별화 하여 제품을 공급하니 소비자로써는 이를 반박할 만한 근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기사참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111746355&code=930201

그렇다면 옴니아2를 이용하여 통신회사에 신규 가입할 경우 과연 얼마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얼마의 요금을 납부해야 할까요?


옴니아2 기기 가격 (2년약정, 약정 없이 가입할 경우)

옴니아2로 서비스 가입하기


옴니아 2를 선택하여 2년 약정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기의 가격은 199달러 (한화 24만원, 환율 1,200원기준) 이 됩니다. 물론 이 가격은 온라인 가격입니다. 그리고 만약 신규 가입이 아닌 기기 변경의 경우 사용 했던 기간에따라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약정없이 기기만을 구입할 경우 519.99달러 입니다.(아래 그림 참조) 또한 옴니아2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가입하려고 하니 무료전화기(2년약정 서비스 가입조건)를 준다고 하네요. 옴니아2가 아닌 옴니아 예전모델의 경우 2년 약정기준으로 단돈 9.99달러 입니다.(한화 12,000원, 환율 1,200원기준)

옴니아2 약정없이 구매가격 (서비스 가입시)


옴니아 가격, 2년 약정시



옴니아2 이동전화 서비스 요금 (옵션비교)

그렇다면 이번에는 서비스 요금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한국 이동전화 서비스의 경우 정말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 하고 있는데요. 과연 왜 그렇게 많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걸까요? 아니면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서비스간 가격비교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서일까요? 글쎄요... 여러분께서 알아서 잘 판단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에반해 미국의 서비스 요금은 참 간단합니다. 아마도 직설적인 미국인들의 특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복잡한거 싫어하고 간단한것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복잡한 계산법은 마치 사기를 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휴대전화 요금이 전혀 복잡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V사의 전화 요금제


미국의 전화요금제는 선불제 입니다. 미리 사용시간에대하여 약정을 하고 추가가 되면 추가요금을 내게 됩니다. 추가요금이 상당히 비싸므로 미리 넉넉하게 사용시간을 측정하게 됩니다. 또한 세일즈 하시는 분들이나 전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무제한 요금제가 있는데 한달에 99달러(한화 약 12만원)에 무제한으로 전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900분, 1350분 요금제에서는 5개의 지정번호를 정해 무제한으로 전화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통신사가 같은 회선(통신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요금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와 제 친구가 동일한 V사 가입고객이라면 저와 제 친구는 서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가입자는 주말(토,일), 평일 저녁(9시 이후~다음날 아침 6시) 통화는 무료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월별 요금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월 450분 사용요금으로 하고 무제한 인터넷, 이메일 서비스와 함께 250 문자 메세지를 선택한다면 한달 요금은 $39.99 + $29.99 + $5.00 = $74.98 (한화 약 9만원, 환율 1,200원 기준) 이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여기에 세금을 포함한다면 약 15~20%의 요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요. 스마트폰 뉴욕에서도 많이 비싼 요금을 내야 합니다.

장점이라면, 주말 무료, 저녁시간 무료, 친구끼리 통화 무료, 그리고 인터넷 무제한 사용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인터넷 서비스 요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그렇습니다. 뉴욕에서 옴니아2를 사용하려면 최소 100달러 요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직업상 꼭 스마트 폰이 필요하고, 전화도 많이하고 하루에 수백개의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는 영업사원이라도 한달 요금은 200달러를 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기계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인터넷 요금을 매월 30달러 가량 더 내는 구조, 대신 스마트폰의 기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네요.

관련링크:
미국의 아이폰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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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을 하기위해서는 잘 정돈되고 보다 세심하게 작성된 사업계획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스몰비즈니스(한국의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SBA (Small Business Admistration) 에서는 무료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약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거나 운영상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가 혹은 먼저 성공한 비즈니스 선배들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주기도 하죠. 이러한 사례들은 미국이 중소기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미국에서 사업하기 - 사업계획서 양식 2 (Business Plan Template)
미국에서 사업하기 -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미국에서 사업하기 -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The Importance of Small Businesses in Our Economy 중소기업이 미국 경제에 중요한 이유

1. Providing Technical Innovation - 기술적인 혁신을 가져온다.
2. Providing Employment - 고용을 제공한다.
3. Providing Competition - 경쟁을 유발한다. (경쟁이 제품의 질을 올리고 가격을 내린다.)
4. Filling Needs of Society and Other Businesses - 거대 기업들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서비스 및 제품을 생산, 또는 다른 기업을 위한 제품들을 제공. (동네수퍼, 하청업체등..)
William M. Pride, Robert J. Hughes, and Jack R. Kapoor. Business ,10th Edition USA: South WesternLongman, 2010. Print.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께 SBA에서 제공한 사업계획서 기본 틀을 가지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계획서 양식 다운로드 받으세요. 다운 받으신 자료를 토대로 설명 드립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알아야할 5가지 중요한 팁

1. The business plan should tell a compelling story about your business, explaining who, what, when, where, how and why.
- 사업계획서는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흥미있는 스토리에 대하여 말해야 하며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왜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해야 합니다.

2. Your plan should be focused and clear. It’s not about the number of pages or style of the cover.
- 당신의 계획은 보다 분명하고 명확해야합니다. 이것은 계획서의 양이나 디자인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3. The plan should define specific business objectives and goals with general parameters to guide the organization.
- 계획은 좀더 세밀한 사업의 목적과 비전에대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정의하여야 합니다. 

4. Writing a business plan should force logic and discipline into a business.
- 비즈니스 플랜의 작성하는 것은 비즈니스에 논리와 질서(규율)을 제공할 것입니다. 

5. A good business plan is a living document. It should be updated regularly.
-좋은 사업계획서는 삶의 지침서입니다. 그것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야 합니다.

Title Page - 제목 페이지

Your Compamy Name : 회사 이름
Business Plan: 사업계획서 이름
Date: 작성 날짜
Street Address: 상세주소
City, State & Zip Code: 주소 우편번호
Phone Number: 전화번호
E-Mail Address: 이메일
Web Address: 홈페이지

타이틀 페이지에는 회사의 기본적인 정보와 사업계획서의 타이틀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Table of Contents - 구성 목차

  1. Table of Contents…………………………………
  2. Executive Summary……………………………… 
  3. Business Description & Vision………………….
  4. Definition of the Market………………………….
  5. Description of Products and Services…………….
  6. Organization & Management…………………….
  7. Marketing and Sales Strategy…………………….
  8. Financial Management……………………………
  9. Appendices……………………………………….

    각 내용에 대한 페이지를 기입하고 전체적인 목차를 정의하는 페이지 입니다. 각 내용에 대하여는 각 목차별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 전체 요약

This section should:
이번 섹션은:
* Be written last
- 사업계획서의 마지막 단계에 작성합니다.

* Provide an enthusiastic snapshot of your company, explaning who you are,
  what you do and why
- 사업체에 대하여 보다 성실하게 묘사하여야 하며, 당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왜 하려고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 Be less than 2 pages
- 2페이지 이내로 작성합니다.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이번 섹션을 읽은 독자는:
* Want to learn more about your business
-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하여 더 배우고 싶어해야 합니다.

* Have a basic understanding about your company
- 당신의 회사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Business Description & Vision - 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과 비젼

This section should
include:
이번 섹션은 다음과 같은 것을 포함해야 합니다.:
* Mission statement (business purpose)
- 사업의 목적, 성취하고자 하는 것

* Company Vision (statement about company growth)
- 회사의 비전, 회사의 성장에 관련한 기본 자료

* Business goals and objectives
- 사업의 장기 목적 및 단기 과제들

* Brief history of the business
- 사업에 대한 간략한 배경 (히스토리)


* List of key company principals
- 가장 중요한 회사의 핵심 키 포인트에 대한 리스트
After reviewing this section the reader should know:
이번 섹션을 읽은 독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 Who the business is and what it stands for
- 어떤 비즈니스인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하려고 하는지.

* Your perception of the company's growth & potential
- 당신이 회사의 성장과 잠재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 Specific goals and objectives of the business
-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적과 방법들

* Background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
- 회사에 대한 배경지식

다음 글 보기
사업계획서 양식 2 (Business Plan Tem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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