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설날을 보내고..
어김없이 체중계 위에 올랐는데 몸무게가 또 늘었더라구요
안늘수가 없었던게… 어김없이 명절 내내 먹기만 해서 ㅠㅠ
평소에는 귀찮아서 밥도 잘 안챙겨먹는데
명절만 되면 식욕이 돋아서 엄청나게 먹게되요..
거기에 명절음식은 고기나 기름에 튀긴 전
이런거라 칼로리도 높잖아요
그래도 살찔 걱정 없이 편하게 막 먹는 명절이 좋아요!
집에서 엄마가 만드신 명절 음식을 따로 싸왔어요
그렇게 먹어놓고 또 먹겠다며 ㅋㅋㅋㅋ
고기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고
소고기무국은 국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이에요!
저번에 제가 직접 만들어 보려고… 고기랑 무랑 사와서 끓여봤는데
무 볶다가 다 타고 아주 난리도 아닌거에요..
냄새는 얼추 소고기무국 같았는데 맛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절대 안끓여요.
그리고 명절 음식의 꽃, 전!
전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하나 집어먹다 보면
계속 입으로….ㅋㅋㅋㅋ
이거 안좋아하는 편인거 맞나요?ㅋㅋㅋ
근데 확실히 갓 튀긴 전이 맛있더라구요 ㅠㅠㅠ
집에 싸와서 전자레인지 뎁혀서 먹으니까 별로…
전은 결국 다 못먹었어요
뭐니뭐니해도 전 부칠 때 옆에 앉아서 줏어먹는(?) 전이 최고!
이렇게 명절을 보내고 나니
몸도 무거워진 것 같고…ㅋㅋㅋㅋㅋ
또 집에서 뒹굴뒹굴 쉬다가
갑자기 다시 출근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명절 지내고 며칠 출근하고 바로 주말이었는데
월요일부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네요
다음 명절은 추석이죠..
추석을 기다리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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