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잃어버린 아이폰이 거래된 것과 관련하여 캘리포니아 샌 메트로 카운티 (San Mateo County) 에서 중범죄로 기소를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수사와 관련된 사람들에 의하면 샌 메트로 카운티의 법률 대리인은 다음주 초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중범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캘리포니아주의 법에 의하면 $950 미만의 범죄에 대하여는 경범죄로 처리되나, 테크놀로지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 가 차세대 아이폰의 구매를 위해 $5,000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범죄를 적용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6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사진과 비디오가 지난 월요일 기즈모도닷컴에 등장했다. 애플의 법률자문은 진품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거친후 기즈모도에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라이언 램(Brian Lam), 기즈모도의 에디터, 에 의하면 물건은 이미 돌려주었으며 그들이 그것을 구매할 당시 훔쳐진 물건인것에 대한것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뉴욕타임즈에서는 기즈모도닷컴의 모회사 CEO 닉 덴톤 (Nick Denton) 이 메신저를 이 차세대 아이폰을 $5,000 구매했다고 메신저를 통해 밝혔다라는 기사를 내보낸바 있다. Gizmodo.com 에 소개된 차세대 아이폰
본 사건의 수사와 관련된 한 관계자는 본 제품의 판매와 관련된 사람 혹은 사람들에대하여 기소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으며 아마도 구매자 역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가커 미디아 (Gawker Media, 기즈모의 모회사)는 지난 금요일 법률적인 집행에 대하여 통보받은바 없으며 앞으로 일어날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을 거부하였다. 애플 역시 어떤 코멘트도 거부하였다.
캘리포니아의 법은 훔친물건에 대하여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경우 절도혐의를 적용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뉴욕타임즈 4월 24일, Nick B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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