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더 나은 삶을 꿈구는 쥔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 입니다. 별거 없구요. 그냥 주저리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루이더뉴요커
해외 웹호스팅
Go Daddy $7.49.com Sale affiliate_link

광고

미국에서 인구센서스 참여하다.

NewYork | 2010. 4. 2. 08:19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재 미국에서는 인구센서스 조사가 한창입니다. 10년에 한번씩 하는 조사인데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인종별 인구분포 및 지역별 분포를 조사합니다. 이번 센서스 조사를해서 앞으로 10년간 선거구 조정 및 예산분배등의 자료로 활용된다고 하니 한인 교포 뿐만 아니라, 주재원 그리고 유학생분들도 반드시 이번 조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체류 신분이 불법이라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설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체류신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순 인구분포 조사 입니다.  


미국 100년 역사의 한인 이민자들의 공로 인정

얼마전 워싱턴에서는 참 반가운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한인 이민자들의 공로를 인정한다는 결의안이 통과된 것입니다. 뭐 어찌보면 아무일도 아닌 것 같은 그냥 그저 그런 공치사로만 여길 수 있을 것 같은 이러한 것들이 왜 중요할까요?


한국 정치에서는 아직까지도 '카더라' 주장이 많이 통용되고 또한 사람들은 그것을 기반으로 많은 말들을 생성해 내곤 합니다. 소위 정치검사라고 하는 인간들또한 근거없는 말들을 언론에 흘리고 언론은 이를 그대로 받아쓰기해서 대중들은 마치 사실인양 받아들이곤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말의 논리와 근거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맞다고 하더라도 근거가 없으면 인정받기 힘들죠.

그렇기에 지난번 워싱턴에서 통과된 결의안은 한인들의 미국 공로를 인정하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어느 한인 봉사단체에서 정부의 예산, 혹은 기업들의 지원을 요청할때 "우리 한인사회에서 그동안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공을 세울것이므로 우리는 당신들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그 증거로 결의안을 내 보이는 것이지요. 


한인 이민자의 정확한 규모? 그리고 규모에 따른 미국 정부의 지원

그리고 이번 인구센서스에 참여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가, 바로 우리 미국 거주 한인 인구가 2000년도 센서스 조사에서는 100만명이었고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조사로는 226만명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추정 한인 인구를 134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역시 한국 외교통상부의 자료와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만큼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가 저조하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인구센서스를 통해 집계된 자료는 추후 선거구 조정 및 연방정부의 보조금 지원및 정책 자료로써 활용되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미국내 한인 사회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불법체류자인 사실이 들통날것을 두려워 하거나 혹은 그냥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는데 미국내 거주하는 한인은 주재원, 유학생, 단기방문, 불법체류신분이던 아무 상관 없이 참여해야 합니다. 설문항에는 그러한 것들을 물어보는 질문도 없죠. 그저 이름, 인종, 나이만을 물어볼 뿐입니다.




잠깐 공부하다 갈껀데, 미국에 계속 눌러살 생각도 없는데 귀찮게 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1차 센서스 설문지에 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하여 2차 설문지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 설문지에 답하지 않으면 3차는 개별 방문입니다. 아마도 설문에 응하지 않은 분들의 가정에는 조사관이 직접 방문할 겁니다. 오히려 더 귀찮아 지는거죠.

잠깐 시간내서 설문작성하세요. 여러분의 설문작성이 200만 한인 동포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영어가 불편하신 분은 한국말로 제작된 가이드를 참고하시면서서 작성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글이 유익하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꼭 눌러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추천은 다음(DAUM) 아이디가 없어도 하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신비한데니 2010.04.02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런것도 하시고 ㅎㅎ
    저도 아마 귀찮아서 안했을텐데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2. BlogIcon Phoebe Chung 2010.04.02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뉴질랜드 공부할때 이런거 하면서 골치 아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안하면 큰일 나는 건줄 알고 열심히 했었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