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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꿈구는 쥔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 입니다. 별거 없구요. 그냥 주저리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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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운영한지 두달이 채 안되는 초보 블로거 입니다. 제목을 보고 씩씩대면서 들어오셨을 많은 여자분들 그리고 호기심으로 클릭하신 많은 남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글은 초보블로거가 여러분들의 관심을 받고자 올린 낚시성 글임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글이 단순 낚시성 포스팅이 아님은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쉽게 알 수 있게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시간내어 클릭해주신 분들께 저는 이 포스팅이 작게나마 여러분들의 글쓰기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발달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내는 방법은 많은 진화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게제할때, 특히 블로그나 기타 게시판등에 글을 올릴때 왜 자신의 글은 인기가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드신다면 저의 글을 천천히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군대갈때 여자친구 기다리게 만드는 화끈한 싸대기

예전에 유학전에 한달간 다녔던 어학원 강사님께서 강조하셨던 말씀입니다. "군대갈때 여자친구 기다리게 만드는 방법은 입대전 달콤한 키스보다도 힘찬 싸대기 한대다." 라는 주장하셨는데요, 달콤한 키스나 입에발린 말 한마디는 그녀에게 잠시 잠깐의 달콤함을 주겠지만 오랜 기억으로 남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누군가 더 키스잘하는 넘이나 말 잘하는 넘이 나타나면 끝장이지요. 대신 화끈한 싸대기 한대는 그 여자 가슴에 복수의 불씨를 지피게 되고 이는 곳 군 제대후의 만남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제대후 만나서 무릎꿇고 사과하면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는 요지의 주장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웃고 말았지만 불로그를 운영하는 지금 이 순간 그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만그만한 글들, 누구나 쓸수 있는 그런 글들을 쓰게되면 그냥 한번 읽고 지나가는 글이 되겠지만 비록 화가나더라도 뒷통수를 때리는 듯한 자극을 받는 글을 읽게 되면 글쓴사람을 기억하게 되겠지요. 너 이자식 한번 만나면 죽이삔다.. 이를갈고 칼을 갈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군입대 하시는 분들 중 여자친구 기다리게 하려고 진짜 싸대기 때리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요. 성공율 절대 보장 못합니다.




지루한 블로그보다 안티많은 블로그가 더 낫다


예전에 영어 논술을 지도해주시던 한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 입니다. 유럽의 한 교향악단의 연주를 감상하게된 한 관객이 연주가 끝난 후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공연은 나를 참 화나게 만든 공연이었다, 그래도 지루하게 잠오는 공연보다는 나를 화나게 한 이 공연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 교수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전해 주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불과 두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50여개의 글을 포스팅 하면서 저 또한 그런 교수님의 말씀에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정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포스팅 한 재미없이 지루한 글들은 대부분 그저 그런 조회수를 올리면서 약간의 칭찬과 고맙다는 댓글은 받을 수 있었지만 반대로 네티즌분들을 화나게 만든 글들은 엄청난 조회수와 악플들을 동반하였습니다. 덕분에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악플러님들에 대하여 고맙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고, 욕먹는 재미가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글이던, 특히나 찬성과 반대를 뚜렷하게 구별지어야 하는 글의 경우에는 더 심하겠지만, 자신이 글을 남길때 독자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지루함보다는 오히려 적절한 자극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것이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두 가지 이야기의 공통점 입니다.



화도안나고 즐겁고 공감되는 글을 쓰면?


그야말로 금상 첨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몇몇 블로거님들은 정말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공감도 많이되고 재밌고 항상 즐거움을 주지요. 어떤경우는 많은 지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바람직한 블로그의 형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군대갈때 화려고 멋진 이벤트로 그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어주면 당연히 좋겠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군대가기전에 물질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을 제외하고는...

론 화도 나지 않고 끝까지 즐겁게 해주는 공연이 무엇보다도 좋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지루한 글보다는 화가나게 만드는 글이 더 낫다는 요지의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제게 엄청난 조회수를 가져다 준 "정가은씨 미안하지만 당신이 뜨지 않기를 바랬어요..." 라는 글은 7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제블로그의 전체 조회수의 60%에 육박하며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실제로는 정가은씨의 팬이라는 반어법적인 제목으로 낚시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아무리 좋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해도 읽혀지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라는 생각을 더욱 더 견고하게 만들어준 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정가은씨가 베스트 키워드에 오르면 여지없이 제 블로그의 방문자수도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더라구요.



제 글에 공감하십니까?

 
만약 제 글에 공감하신다면 아래 추천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제 글에 공감하지 못하시겠다, 재미없고 지루하다 하시면 오른쪽 뺨을 모니터에 살포시 얹어주시기 바랍니다. 화라도 나게 해드리겠습니다..


혹시 화가나셨습니까? 화가 많이 나시거나 기분나쁘시다면 여지없이 악플 남겨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허나 욕설은 금지 입니다. 욕설하는 당신은 지금 당신 아버지의 친구 혹은 삼촌, 사촌형에게 욕을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열라게 욕하고 까던 사람이 알고보니 바로 옆 직장 상사였다는 얘기.. ㅋㅋ

뭐 이것도 저것도 공감 못하겠다고 추천도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영어 한마디 알려드리겠습니다...

"Anger is better than Boredom" - 지루한 것 보다는 화가나는 것이 더 낫다.

그래도 영어문장 하나라도 배워가시면 낚시질에 대한 보답은 되겠죠?

글이 유익하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꼭 눌러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추천은 다음(DAUM) 아이디가 없어도 하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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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야흐로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날이죠. 물론 그 전에 블로그를 운영해봤던 경험도 있고 제가 뉴욕에 지금 뉴욕에서 공부하는지라 뉴욕 문화도 소개하고 또 유학생활에 관한 정보도 좀 제공해 볼까 하는 취지에서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전공이 비즈니스인지라 미국에 사업 진출을 꿈꾸시는 분들이나 또는 이민와서 살고 게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더불어 제가 공부와 함께 겸업으로 하고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도 좀 제공하구요. 참고로 저는 정식 부동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제 나름대로는 참 좋은 취지로 시작하게 된거죠. 솔직히 좋은 부동산 정보를 통해서 손님이 한분이라도 늘지 않을까 하는 내심 못된(?) 생각도 했습니다.

어지되었건 이래저래 무료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개인 도메인을 통한 독립 블로그도 가지고 있었고 미국에서 제공하는 블로거스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한국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는게 1차적인 목적인지라 아무래도 한국에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유리하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사이트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 티스토리는 독립성도 유지할 수 있고 또 다음등 여러 사이트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왠지 무언가 끌리기도 하고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초대장을 구걸하기 시작한지 삼일째 되던날 드디어 대빵만두 두 님께서 제게 초대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대빵만두님 블로그: http://mkrnfv.tistory.com/) 어찌나 감사하던지 바로 대빵만두님 블로그로 찾아가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블로그를 시작한게 바로 12월 24일 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대빵만두님의 크리스마스 선물인셈이죠. 제 블로그가 예수님과 생일이 같다면 대빵만두님은 저에게 성모 마리아님과 같은 존재라는.... ㅋㅋㅋ

저는 하루에 최소 한개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하면 일년에 최소한 300여개의 글자취가 남을 것이며 따라서 나름대로 제 블로그가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문제는 얼마되지않아 발생했습니다.


바로 1월 5일이었는데요. 연일 계속되던 아이폰 관련 기사를 읽다가 문득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저는 블랙베리가 더 좋다라는 취지의 글을 썼는데 이 글을 본 아이폰 매니아 분들의 집단 폭격(?) 으로 제 블로그는 초토화가 됩니다.

관련글:
 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 - 난 블랙베리가 더 좋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저는 정가은씨의 성공을 축하한다는 의미의 개인적인 생각을 블로그에 적었는데 이게 또 바로 정가은씨 팬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았는데요, 반어법을 통하여 제 심정을 조금 더 잘 표현해보려 했던것이 초보블로거의 낚시질이 되어 버렸습니다.

관련글: 정가은씨 미안하지만 당신이 뜨지 않기를 바랬어요...

그리고 몇일 뒤 정가은씨가 베스트 키워드에 나오게 되고 관련기사로써 제 글이 다시한번 링크가 되면서 또한번 폭격을 당하게 되죠... ㅎㅎ


바로 이어지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후기 격인 미국의 아울렛 시장에 대하여 언급한 글이 다시한번 베스트에 오르면서 저는 블로그 시작 18일만에 8만명은 손님을 맞게 됩니다.

관련글: 아울렛 스토어의 불편한 진실 - 뉴욕의 아울렛과 한국의 아울렛

초보 블로거 치고는 꽤 성공적인 데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 다음뷰 베스트의 후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2~30분들의 방문자들에도 행복해하던 시절이 바로 2주전인데, 물론 햇수로 따지면 작년이긴 하지만.. ㅋㅋ 지금은 베스트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다시 베스트에 오늘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10만, 20만의 손님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오늘도 블로그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이 유혹에서 벗어나서 정상적인 블로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혹시 고수블로거 님들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부디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비타민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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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시작하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네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몇몇 분들과 자주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구요. 또 대박글이 하나 발생해 무려 5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아시죠 5만명이면 대한민국 0.1% 라는거.. ㅋㅋ 케이블 티비 시청율이 1%만 나와도 대박이라니 케이블 시청율을 향해 앞으로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

예전에 블로거스라구 뉴욕, 뉴저지에사는 한국 유학생을 위한 메타블로그가 생겨서 오픈 이벤트를 했어요. 블로그 오픈하자마자 운영자님께 초청받아서 이벤트 응모했는데요.. ㅋ 와우.. 오늘 결과를 발표했는데 당첨입니다. 당첨~~~~~~~~ 앞으로 블로거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원래 30명 주신다고 했는데, 15분이 받았습니다. 참여율이 저조해서 그랬나봐요. 앞으로 2차 3차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눈여겨 보시고 꼭 응모하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연말에 상받은 만은 분들이 소감한마디씩 하는 걸 보구 저두 소감 한마디 했습니다. 물론 제 소상소감 몇분이나 보실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격의 눈물이.. ㅠㅠ

블로거스 주소는 : http://blogus.pluskorean.com 입니다.

다음 이벤트가 진행되는대로 저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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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낚시질 :: 2주만에 방문자 5만명 달성

IT/인터넷 | 2010. 1. 7. 18:0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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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시작한지 2주된 초보 블러거 입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블로깅때문에 하루에 꼭 한개 이상의 글을 작성해야 하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방문자를 기록해야겠다는 욕심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몇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잉여인간이 여기도 있었네라고 악플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잉여인간: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쓸모없이 나마도는 인간이란 뜻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떤분이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실업율이 높은 지금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온 의미 인듯 합니다.

초보 블로거라 아직은 악플로 부터 자유로운편 입니다. 몇몇 블로거 선배들께서는 저에게 악플에 상처받지 말라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구요. 예전에 100분토론에서 신해철님께서 욕먹은걸로 따지면 자신은 영생의 길에 들어섰다는 참 멋진 말을 생각해 보면서 저 역시 영생의 길도 나쁘지 않을꺼라는 각오를 하며 열심히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5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가셨습니다. 블로거 시작 2주만에 5만이라... 제가 마치 대단히 글을 잘 쓰거나 혹은 준비된 블로거라서 그럴까요? 그런데, 내면을 살펴보면 조금 운이 많이 따른 경우네요.


12월 24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만지고 디자인 수정하고 글 한개 올리구 나름 준비했지요. 남들은 즐겁게 데이트하는 12월 24일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그리고 12월 29일 반짝 176명의 방문자가 다녀갑니다. 그리고는 몇일간 20~40명이 다녀가시죠. 그리고 마침내 1월 5일 5,000분의 소중한 방문객이 다녀가셨습니다. 이때가 바로 제 글이 다음뷰 메인에 떴을때죠.


아이폰에관한 글이었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블랙베리에 관한 글인데요, 아이폰도 좋지만 난 블랙베리가 더 편하구 좋다. 그리고 너무 멀티미디어적인 기능에만 치우치는 것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이용하는건 어떨까... 라는 글을 올렸는데, 글솜씨 부족으로 댓글 논란이 좀 있었죠.

그리고 그 다음날, 43,912명이 다녀가십니다.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을 담은 정가은씨에 관한 글이었죠.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법한 그런 심정을 담은 글이었는데요...


인기글에 오르고 문화연예 베스트 6위에 까지 오르더니 무려 4만명이 넘는 분이 글을 읽으셨네요. 초보 블러거에 낚시질 치고는 꽤 성공적이었죠. 이런글 베스트에 올린 다음이 미친거다 라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순수한 마음이 보기 좋다는 댓글까지 초보 블로거를 흥분시키는 댓글 퍼레이드가 계속 되었습니다.





초보블러거를 흥분시키던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네요. 오늘도 580분이 다녀가셨는데요, 아마도 새벽에 일찍 다녀가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래도 조금씩 조회수 늘어가는 걸 보면 어제의 여파가 아직도 있는 듯 합니다. 초보블로거가 느낀 한가지 분명한 것은 IT 분야보다 문화연예분야가 훨씬 더 인기가 많다는 겁니다. IT 분야 메인에 뜬 글보다 문화연예 베스트 6위가 방문객수가 8배가 많았으니까요.

아무쪼록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자주 자주 방문해 주세요. 구독 해주시면 더 좋구요.

몇분 안되는 손님이라도 저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분들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비타민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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