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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아이패드보다 더 좋은 10가지 이유

IT/인터넷 | 2010. 1. 30. 08:20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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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입은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동안 아이폰의 명성은 이미 한국 시장 진출전부터 높아져 있었고 폐쇠적인 한국 시장에서 거대 통신사가 제공하는 한정된 공간안에서만 활동하던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신세계를 알려줬으니 그 폭발력은(조금 기대한 것 이상이긴 하지만) 상당히 가공할만 했지요.


 
그리고 이제 애플이 또다른 야심작인 아이패드를 출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나온다, 나온다 했던 물건이 나왔으니 어디 한번 보자 하고 천천히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양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현재는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은 듯 하네요. 컬러풀한 킨들(전자책 전용 단말기, 아마존 판매)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는 평에서 부터 아이팟터치 조금 키워논거라는 평까지 참 다양한 평가가 있는데요.

 

미국의 온라인 상품평가 전용 웹사이트 Cnet senior associate editor Scott Stein 이 쓴 글 노트북이 아이패드보다 좋은점 10가지를 통해서 과연 노트북 사용자들이 노트북을 대신하여 아이패드로 갈아 타는 것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한번 비교해 볼까 합니다.


영어원문보기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443246-1.html
 




비디오 채팅

 

대부분의 노트북, 심지어는 아주 성능이 낮은 노트북들도 웹캠을 내장하고 Skype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본적인 비디오 채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런대 아이패드는 이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이패드가 카메라 그리고 인터넷 챗팅을 지원하길 바랬습니다. 아마도 비용이 기본 요소일테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은 이런 기능을 포함하고도 $500 미만입니다.

 

 

플래쉬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말하기를 웹에 대한 당신이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경험을 할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아주 큰 부분을 지금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체 웹 시장인데요. 대부분의 브라우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들은 플래쉬를 이용한 컨텐츠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많은 웹사이트들과 웹서버 서비스(cloud computing)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큰 요소이며 지금 그것은 아이패드가 설사 Hulu 또는 Netflix를 구현 가능하다고 해도 구현가능성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톰(Atom) 노트북이 웹비디오를 구현하는데 있어 느리거나 버벅거릴수는 있지만 적어도 그들은 구현할 수 있습니다.

*Hulu, Netflix: 온라인 비디오 웹사이트

 


프로그래밍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들은 아니고, 또는 전혀 관계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은 Windows7 OS 의 전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며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호적인 해커들이 아이패드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카메라를 통한 사진 업로드

 

USB 포트가 없는 아이패드는 카메라나 다른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만약 아이패드가 블로거들을 위해 이동하며 사용하는 컴퓨터를 대체하는 의미를 지니는 것에 장애 요소 입니다. 노트북은 최소한 2개의 USB 포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동글(Dongle, 소프트웨어)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를 업로드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직접 연결해서 업로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64GB
이상의 저장공간

 

우리는 아이패드에 좀 더 많은 저장공간을 기대했습니다. 비록 기본적인 노트북이 160GB의 하드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스토리지등이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내장되어 있는 하드저장능력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페이스북 게임

 

앞서 말한 플래쉬를 제외하고도 브라우저용 게임들을 아이패드에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Farmville(페이스북에 게임을 제공하는 회사)의 게임을 하기위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기다리거나 노트북에서 해야할 것입니다.

 


배터리 교환

 

아이패드가 슬림하고 매력적이며 눈에 띄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배터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노트북은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더 오래쓰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CD
미디어 설치(또는 앱스토어 이외의 다른 미디어)

 

노트북은 내장되어있는 드라이브가 없어도 추가적인 USB DVD/CD-ROM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다스크 기반으로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은 USB 드라이브를 통해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입력장치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이러한 유동적인 것들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있지 않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키보드
(랩 타이핑)

 

아이패드는 버츄얼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키보드 도크(연결하는 장치)을 통해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크는 랩 타이핑 (lab typing; 실험실, 연구실, 혹은 강의등을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 하는것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애플 시현회에서는 아이패드 타이핑이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는 진부한 노트북의 타이핑보다 더 편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긴 시간을 입력하는 것에는 아직 컴퓨터 화면에 연결되어 있는 노트북의 키보드가 앞서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노트북은약간의 노력만 하면 RAM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도 교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16, 32, 64GB중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여러 가지로 고려해 볼때 "아이패드가 아마존의 킨들을 겨턍한 타블렛이다." (http://dentalife.tistory.com/64)라는 의견도 일리가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아이폰이 다양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아이패드가 어떤 어플들을 쏟아 놓을지 기대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원문보기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443246-1.html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비타민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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