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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꿈구는 쥔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 입니다. 별거 없구요. 그냥 주저리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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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에서 잃어버린 아이폰이 거래된 것과 관련하여 캘리포니아 샌 메트로 카운티 (San Mateo County) 에서 중범죄로 기소를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수사와 관련된 사람들에 의하면 샌 메트로 카운티의 법률 대리인은 다음주 초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중범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캘리포니아주의 법에 의하면 $950 미만의 범죄에 대하여는 경범죄로 처리되나, 테크놀로지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 가 차세대 아이폰의 구매를 위해 $5,000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범죄를 적용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6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사진과 비디오가 지난 월요일 기즈모도닷컴에 등장했다. 애플의 법률자문은 진품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거친후 기즈모도에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라이언 램(Brian Lam), 기즈모도의 에디터, 에 의하면 물건은 이미 돌려주었으며 그들이 그것을 구매할 당시 훔쳐진 물건인것에 대한것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뉴욕타임즈에서는 기즈모도닷컴의 모회사 CEO 닉 덴톤 (Nick Denton) 이 메신저를 이 차세대 아이폰을 $5,000 구매했다고 메신저를 통해 밝혔다라는 기사를 내보낸바 있다.

Gizmodo.com 에 소개된 차세대 아이폰


본 사건의 수사와 관련된 한 관계자는 본 제품의 판매와 관련된 사람 혹은 사람들에대하여 기소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으며 아마도 구매자 역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가커 미디아 (Gawker Media, 기즈모의 모회사)는 지난 금요일 법률적인 집행에 대하여 통보받은바 없으며 앞으로 일어날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을 거부하였다. 애플 역시 어떤 코멘트도 거부하였다.

캘리포니아의 법은 훔친물건에 대하여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경우 절도혐의를 적용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뉴욕타임즈 4월 24일, Nick B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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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드가 그 성능과 디자인을 두고 참 말들이 많습니다. 어쨋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 서비스를 어떤 회사에서 제공할 것인가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데요. 오늘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AT&T와 또 다시 손을 잡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살펴보니 아직 공식적인 답변은 아닌 듯 합니다.

오늘 아침(미국 현지 시각) PCWORLD 에서 포스팅한 기사에 따르면 아직은 루머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루머가 너무 구체적이어서 사실처럼 느껴지는데요. 아마도 흘러나오는 소문이 사실일 가능성이 꽤 있나 봅니다. 계약은 지난번 아이폰때와 마찬가지로 독점공급의 형태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http://www.pcworld.com/businesscenter/article/188149/atandt_beefing_up_network_for_ipad_and_iphone.html


구체적으로 나온 소문의 내용으로는 별도의 약정 없이 월 $30에 3G 네트워크를 포함 무제한 사용을 정해졌다고 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연합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14.99 짜 중간 요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얘기했던 것 처럼 아마도 아이패드는 Wi-Fi 기반으로 많이 사용될 듯 합니다. 이미 아이폰 사용자들이 월 $30 의 무선인터넷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애플에서 아이패드는 집, 사무실, 카페, 서점등에서 주로 쓰이게 될 거라고 얘기 했던 것처럼 $130을 주고 별도의 3G 모델을 구매 할까요?

결국, 아이패드가 아이폰에 비하여 AT&T에 그다지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 같지 않습니다. AT&T의 사례가 앞으로 아이패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별로 돈이 안된다면... 천천히 들어올수도...

만약 아이패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아이폰 공급 회사인 KT에서 이루어 지게 된다면 언제쯤 우리는 KT 의 Show 를 볼 수 있을까요?




아이패드 판매 가격

  16GB 32GB 64GB
  Wi-Fi $499 $599 $699
  Wi-Fi + 3G $629 $729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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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아이패드보다 더 좋은 10가지 이유

IT/인터넷 | 2010. 1. 30. 08:20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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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입은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동안 아이폰의 명성은 이미 한국 시장 진출전부터 높아져 있었고 폐쇠적인 한국 시장에서 거대 통신사가 제공하는 한정된 공간안에서만 활동하던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신세계를 알려줬으니 그 폭발력은(조금 기대한 것 이상이긴 하지만) 상당히 가공할만 했지요.


 
그리고 이제 애플이 또다른 야심작인 아이패드를 출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나온다, 나온다 했던 물건이 나왔으니 어디 한번 보자 하고 천천히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양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현재는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은 듯 하네요. 컬러풀한 킨들(전자책 전용 단말기, 아마존 판매)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는 평에서 부터 아이팟터치 조금 키워논거라는 평까지 참 다양한 평가가 있는데요.

 

미국의 온라인 상품평가 전용 웹사이트 Cnet senior associate editor Scott Stein 이 쓴 글 노트북이 아이패드보다 좋은점 10가지를 통해서 과연 노트북 사용자들이 노트북을 대신하여 아이패드로 갈아 타는 것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한번 비교해 볼까 합니다.


영어원문보기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443246-1.html
 




비디오 채팅

 

대부분의 노트북, 심지어는 아주 성능이 낮은 노트북들도 웹캠을 내장하고 Skype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본적인 비디오 채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런대 아이패드는 이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이패드가 카메라 그리고 인터넷 챗팅을 지원하길 바랬습니다. 아마도 비용이 기본 요소일테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은 이런 기능을 포함하고도 $500 미만입니다.

 

 

플래쉬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말하기를 웹에 대한 당신이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경험을 할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아주 큰 부분을 지금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체 웹 시장인데요. 대부분의 브라우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들은 플래쉬를 이용한 컨텐츠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많은 웹사이트들과 웹서버 서비스(cloud computing)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큰 요소이며 지금 그것은 아이패드가 설사 Hulu 또는 Netflix를 구현 가능하다고 해도 구현가능성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톰(Atom) 노트북이 웹비디오를 구현하는데 있어 느리거나 버벅거릴수는 있지만 적어도 그들은 구현할 수 있습니다.

*Hulu, Netflix: 온라인 비디오 웹사이트

 


프로그래밍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들은 아니고, 또는 전혀 관계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은 Windows7 OS 의 전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며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호적인 해커들이 아이패드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카메라를 통한 사진 업로드

 

USB 포트가 없는 아이패드는 카메라나 다른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만약 아이패드가 블로거들을 위해 이동하며 사용하는 컴퓨터를 대체하는 의미를 지니는 것에 장애 요소 입니다. 노트북은 최소한 2개의 USB 포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동글(Dongle, 소프트웨어)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를 업로드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직접 연결해서 업로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64GB
이상의 저장공간

 

우리는 아이패드에 좀 더 많은 저장공간을 기대했습니다. 비록 기본적인 노트북이 160GB의 하드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스토리지등이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내장되어 있는 하드저장능력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페이스북 게임

 

앞서 말한 플래쉬를 제외하고도 브라우저용 게임들을 아이패드에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Farmville(페이스북에 게임을 제공하는 회사)의 게임을 하기위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기다리거나 노트북에서 해야할 것입니다.

 


배터리 교환

 

아이패드가 슬림하고 매력적이며 눈에 띄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배터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노트북은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더 오래쓰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CD
미디어 설치(또는 앱스토어 이외의 다른 미디어)

 

노트북은 내장되어있는 드라이브가 없어도 추가적인 USB DVD/CD-ROM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다스크 기반으로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은 USB 드라이브를 통해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입력장치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이러한 유동적인 것들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있지 않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키보드
(랩 타이핑)

 

아이패드는 버츄얼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키보드 도크(연결하는 장치)을 통해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크는 랩 타이핑 (lab typing; 실험실, 연구실, 혹은 강의등을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 하는것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애플 시현회에서는 아이패드 타이핑이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는 진부한 노트북의 타이핑보다 더 편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긴 시간을 입력하는 것에는 아직 컴퓨터 화면에 연결되어 있는 노트북의 키보드가 앞서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노트북은약간의 노력만 하면 RAM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도 교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16, 32, 64GB중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여러 가지로 고려해 볼때 "아이패드가 아마존의 킨들을 겨턍한 타블렛이다." (http://dentalife.tistory.com/64)라는 의견도 일리가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아이폰이 다양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아이패드가 어떤 어플들을 쏟아 놓을지 기대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원문보기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4432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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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야흐로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날이죠. 물론 그 전에 블로그를 운영해봤던 경험도 있고 제가 뉴욕에 지금 뉴욕에서 공부하는지라 뉴욕 문화도 소개하고 또 유학생활에 관한 정보도 좀 제공해 볼까 하는 취지에서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전공이 비즈니스인지라 미국에 사업 진출을 꿈꾸시는 분들이나 또는 이민와서 살고 게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더불어 제가 공부와 함께 겸업으로 하고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도 좀 제공하구요. 참고로 저는 정식 부동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제 나름대로는 참 좋은 취지로 시작하게 된거죠. 솔직히 좋은 부동산 정보를 통해서 손님이 한분이라도 늘지 않을까 하는 내심 못된(?) 생각도 했습니다.

어지되었건 이래저래 무료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개인 도메인을 통한 독립 블로그도 가지고 있었고 미국에서 제공하는 블로거스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한국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는게 1차적인 목적인지라 아무래도 한국에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유리하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사이트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 티스토리는 독립성도 유지할 수 있고 또 다음등 여러 사이트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왠지 무언가 끌리기도 하고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초대장을 구걸하기 시작한지 삼일째 되던날 드디어 대빵만두 두 님께서 제게 초대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대빵만두님 블로그: http://mkrnfv.tistory.com/) 어찌나 감사하던지 바로 대빵만두님 블로그로 찾아가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블로그를 시작한게 바로 12월 24일 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대빵만두님의 크리스마스 선물인셈이죠. 제 블로그가 예수님과 생일이 같다면 대빵만두님은 저에게 성모 마리아님과 같은 존재라는.... ㅋㅋㅋ

저는 하루에 최소 한개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하면 일년에 최소한 300여개의 글자취가 남을 것이며 따라서 나름대로 제 블로그가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문제는 얼마되지않아 발생했습니다.


바로 1월 5일이었는데요. 연일 계속되던 아이폰 관련 기사를 읽다가 문득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저는 블랙베리가 더 좋다라는 취지의 글을 썼는데 이 글을 본 아이폰 매니아 분들의 집단 폭격(?) 으로 제 블로그는 초토화가 됩니다.

관련글:
 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 - 난 블랙베리가 더 좋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저는 정가은씨의 성공을 축하한다는 의미의 개인적인 생각을 블로그에 적었는데 이게 또 바로 정가은씨 팬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았는데요, 반어법을 통하여 제 심정을 조금 더 잘 표현해보려 했던것이 초보블로거의 낚시질이 되어 버렸습니다.

관련글: 정가은씨 미안하지만 당신이 뜨지 않기를 바랬어요...

그리고 몇일 뒤 정가은씨가 베스트 키워드에 나오게 되고 관련기사로써 제 글이 다시한번 링크가 되면서 또한번 폭격을 당하게 되죠... ㅎㅎ


바로 이어지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후기 격인 미국의 아울렛 시장에 대하여 언급한 글이 다시한번 베스트에 오르면서 저는 블로그 시작 18일만에 8만명은 손님을 맞게 됩니다.

관련글: 아울렛 스토어의 불편한 진실 - 뉴욕의 아울렛과 한국의 아울렛

초보 블로거 치고는 꽤 성공적인 데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 다음뷰 베스트의 후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2~30분들의 방문자들에도 행복해하던 시절이 바로 2주전인데, 물론 햇수로 따지면 작년이긴 하지만.. ㅋㅋ 지금은 베스트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다시 베스트에 오늘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10만, 20만의 손님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오늘도 블로그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이 유혹에서 벗어나서 정상적인 블로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혹시 고수블로거 님들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부디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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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의 등장으로 한국 스마트폰 업계가 들썩거리는 듯 합니다. 스마트폰, 말그대로 정말 똑똑한 녀석입니다. 단순한 전화기 수준을 넘어서 마치 손안에 작은 컴퓨터 그리고 멀티미디어 역할까지 제대로 해내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나만의 친구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폰이 비싼 가격과 요금때문에 사람 차별을 한다고 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좋은 친구를 갖는 반면에 없는 사람은 그림의 떡이죠. 훅시 그런 녀석들을 친구로 갖게 된다고 하더라도 매달 내야하는 친구 유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번 아이폰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대표적 스마트폰인 옴니아의 뉴욕내 가격과 요금제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링크:
미국의 아이폰 요금제


여러 신문매체등에서 옴니아의 한국 가격과 미국 가격을 비교한 것 보았습니다. 기계가격만 가지고 볼 때 미국내 가격이 10~30% 가량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가격을 따로 정할 수 없는 미국 시장의 경우 가격은 지역, 또는 유통경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왜 이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는 지에 대한 답은 불명확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요즘 제조사와 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옵션 및 기능을 차별화 하여 제품을 공급하니 소비자로써는 이를 반박할 만한 근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기사참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111746355&code=930201

그렇다면 옴니아2를 이용하여 통신회사에 신규 가입할 경우 과연 얼마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얼마의 요금을 납부해야 할까요?


옴니아2 기기 가격 (2년약정, 약정 없이 가입할 경우)

옴니아2로 서비스 가입하기


옴니아 2를 선택하여 2년 약정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기의 가격은 199달러 (한화 24만원, 환율 1,200원기준) 이 됩니다. 물론 이 가격은 온라인 가격입니다. 그리고 만약 신규 가입이 아닌 기기 변경의 경우 사용 했던 기간에따라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약정없이 기기만을 구입할 경우 519.99달러 입니다.(아래 그림 참조) 또한 옴니아2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가입하려고 하니 무료전화기(2년약정 서비스 가입조건)를 준다고 하네요. 옴니아2가 아닌 옴니아 예전모델의 경우 2년 약정기준으로 단돈 9.99달러 입니다.(한화 12,000원, 환율 1,200원기준)

옴니아2 약정없이 구매가격 (서비스 가입시)


옴니아 가격, 2년 약정시



옴니아2 이동전화 서비스 요금 (옵션비교)

그렇다면 이번에는 서비스 요금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한국 이동전화 서비스의 경우 정말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 하고 있는데요. 과연 왜 그렇게 많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걸까요? 아니면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서비스간 가격비교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서일까요? 글쎄요... 여러분께서 알아서 잘 판단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에반해 미국의 서비스 요금은 참 간단합니다. 아마도 직설적인 미국인들의 특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복잡한거 싫어하고 간단한것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복잡한 계산법은 마치 사기를 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휴대전화 요금이 전혀 복잡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V사의 전화 요금제


미국의 전화요금제는 선불제 입니다. 미리 사용시간에대하여 약정을 하고 추가가 되면 추가요금을 내게 됩니다. 추가요금이 상당히 비싸므로 미리 넉넉하게 사용시간을 측정하게 됩니다. 또한 세일즈 하시는 분들이나 전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무제한 요금제가 있는데 한달에 99달러(한화 약 12만원)에 무제한으로 전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900분, 1350분 요금제에서는 5개의 지정번호를 정해 무제한으로 전화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통신사가 같은 회선(통신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요금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와 제 친구가 동일한 V사 가입고객이라면 저와 제 친구는 서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가입자는 주말(토,일), 평일 저녁(9시 이후~다음날 아침 6시) 통화는 무료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월별 요금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월 450분 사용요금으로 하고 무제한 인터넷, 이메일 서비스와 함께 250 문자 메세지를 선택한다면 한달 요금은 $39.99 + $29.99 + $5.00 = $74.98 (한화 약 9만원, 환율 1,200원 기준) 이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여기에 세금을 포함한다면 약 15~20%의 요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요. 스마트폰 뉴욕에서도 많이 비싼 요금을 내야 합니다.

장점이라면, 주말 무료, 저녁시간 무료, 친구끼리 통화 무료, 그리고 인터넷 무제한 사용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인터넷 서비스 요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그렇습니다. 뉴욕에서 옴니아2를 사용하려면 최소 100달러 요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직업상 꼭 스마트 폰이 필요하고, 전화도 많이하고 하루에 수백개의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는 영업사원이라도 한달 요금은 200달러를 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기계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인터넷 요금을 매월 30달러 가량 더 내는 구조, 대신 스마트폰의 기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네요.

관련링크:
미국의 아이폰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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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낚시질 :: 2주만에 방문자 5만명 달성

IT/인터넷 | 2010. 1. 7. 18:0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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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시작한지 2주된 초보 블러거 입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블로깅때문에 하루에 꼭 한개 이상의 글을 작성해야 하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방문자를 기록해야겠다는 욕심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몇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잉여인간이 여기도 있었네라고 악플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잉여인간: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쓸모없이 나마도는 인간이란 뜻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떤분이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실업율이 높은 지금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온 의미 인듯 합니다.

초보 블로거라 아직은 악플로 부터 자유로운편 입니다. 몇몇 블로거 선배들께서는 저에게 악플에 상처받지 말라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구요. 예전에 100분토론에서 신해철님께서 욕먹은걸로 따지면 자신은 영생의 길에 들어섰다는 참 멋진 말을 생각해 보면서 저 역시 영생의 길도 나쁘지 않을꺼라는 각오를 하며 열심히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5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가셨습니다. 블로거 시작 2주만에 5만이라... 제가 마치 대단히 글을 잘 쓰거나 혹은 준비된 블로거라서 그럴까요? 그런데, 내면을 살펴보면 조금 운이 많이 따른 경우네요.


12월 24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만지고 디자인 수정하고 글 한개 올리구 나름 준비했지요. 남들은 즐겁게 데이트하는 12월 24일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그리고 12월 29일 반짝 176명의 방문자가 다녀갑니다. 그리고는 몇일간 20~40명이 다녀가시죠. 그리고 마침내 1월 5일 5,000분의 소중한 방문객이 다녀가셨습니다. 이때가 바로 제 글이 다음뷰 메인에 떴을때죠.


아이폰에관한 글이었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블랙베리에 관한 글인데요, 아이폰도 좋지만 난 블랙베리가 더 편하구 좋다. 그리고 너무 멀티미디어적인 기능에만 치우치는 것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이용하는건 어떨까... 라는 글을 올렸는데, 글솜씨 부족으로 댓글 논란이 좀 있었죠.

그리고 그 다음날, 43,912명이 다녀가십니다.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을 담은 정가은씨에 관한 글이었죠.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법한 그런 심정을 담은 글이었는데요...


인기글에 오르고 문화연예 베스트 6위에 까지 오르더니 무려 4만명이 넘는 분이 글을 읽으셨네요. 초보 블러거에 낚시질 치고는 꽤 성공적이었죠. 이런글 베스트에 올린 다음이 미친거다 라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순수한 마음이 보기 좋다는 댓글까지 초보 블로거를 흥분시키는 댓글 퍼레이드가 계속 되었습니다.





초보블러거를 흥분시키던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네요. 오늘도 580분이 다녀가셨는데요, 아마도 새벽에 일찍 다녀가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래도 조금씩 조회수 늘어가는 걸 보면 어제의 여파가 아직도 있는 듯 합니다. 초보블로거가 느낀 한가지 분명한 것은 IT 분야보다 문화연예분야가 훨씬 더 인기가 많다는 겁니다. IT 분야 메인에 뜬 글보다 문화연예 베스트 6위가 방문객수가 8배가 많았으니까요.

아무쪼록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자주 자주 방문해 주세요. 구독 해주시면 더 좋구요.

몇분 안되는 손님이라도 저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분들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비타민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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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 - 난 블랙베리가 더 좋다.

IT/인터넷 | 2010. 1. 5. 08:19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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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입니다. 지금은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늦깍이 대학생이지요. 한국에 방문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지하철, 버스안에서 TV를 시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도 TV를 틀어주던데 아마도 각자의 관심사가 틀려서인지 휴대전화 안의 TV나 영화를 보는대 많은 분들이 열중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TV에 미쳐 있는 듯 했습니다. 혹 어떤 어린 친구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문자를 보내는 모습도 보았네요.

지금 온라인에서는 아이폰에 관련된 정보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참 매력적인 전화기죠. 하지만 뉴욕에서 아이폰을 판매하는 스토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관련 링크 참조) 그만큼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인것 같습니다. 뉴욕은 TV를 볼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안되어 있죠. 몇몇 전화기에서는 그러한 기능이 있기는 한데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TV를 보는 사람들은 거의 볼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뉴욕사람들은 휴대전화를 어떠한 용도로 이용할까요?

관련 링크 : 미국의 아이폰 요금제

뉴욕에 와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화와 문자만 되는 마치 한국에서는 원시시대 전화기를 보는 듯한 그런 전화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블랙베리를 사용하죠.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저 역시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 터라 블랙베리를 사용하는데요. 푸쉬 이메일 서비스라는게 여간 편한게 아닙니다. 이메일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터라 중요한 이메일을 놓치는 경우가 전혀 없죠.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이죠. 그렇다면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지난학기 저와 같이 클래스를 듣덛 친구중 2명이(총 16명중) 아이폰을 사용 했었는데요. 그중 한명은 학기중에 다시 블랙베리로 바꾸더군요. 아이폰에서 문자를 입력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블랙베리로 다시 돌아온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친구는 MP3 플레이어 기능과 인터넷 검색을 주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학기를 마칠때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니 블랙베리 3명, 아이폰 1명, 기타 스마트폰 4명, 나머지 친구들은 프리페이드폰(Prepaid Phone:선결제 후 사용) 또는 일반 전화기였습니다.

제가쓰는 블랙베리 8320 모델 입니다.


제가 블랙베리를 쓰는 또 다른 이유는 Wi-fi (와이파이) 서비스 때문입니다. 물론 뉴욕의 대부분의 통신사가 Wi-Fi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는 핫스팟(Hotspot) 서비스를 통하여 Wi-fi 무료 통화를 이용하는데요, 한달에 $9.99 지불하면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에서는 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집과 회사에 별도의 무선인터넷 라우터(Wireless Router)가 있죠. 뉴욕에서는 Router를 통하여 몇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던 요금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전 집과 회사에서는 무료로 통화를 하고 있죠.

한가지 덧붙이자면 QWERTY(자판 왼쪽상단의 6글자를 말함) 자판을 사용하는 블랙베리는 아이폰에 비하여 타자를 입력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키보드 하나하나가 손으로 느껴지기에 이메일을 바로바로 쓰고 전송하는데 아주 편리하죠. 전달되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구요. 물론 저의 경우 월정액 $25달러에 이메일과 인터넷은 무제한 입니다. 개인 이메일도 셋업할 수 있고, Hotmail, Gmail등 POP3를 지원하는 메일이면 모두다 이용이 가능하죠.

아이폰, 물론 탐나는 전화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타 기종에 비하여 비싼가격, 비싼 요금이 과연 얼마만큼 그 값어치를 할까요? 한국에서는 아이폰과 삼성 옴니아가 비교대상이더군요. 뉴욕 아니 더 나아가 미국에서는 아이폰과 블랙베리가 비교 대상입니다. 유튜브, 씨넷등 관련 정보싸이트에서 보면 두 전화기를 비교해 놓은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IT 인프라가 잘 구축된 한국에서는 멀티미디어적인 기능들을 중점으로 전화기를 선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미국의 경우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기기 선택이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IT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한국에서 멀티미디어적인 기능만으로 전화기를 선택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대부분의 컨텐츠들도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많이 치우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좋은 IT 인프라를 이용하여 좀 더 생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꼭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몇분 안되는 손님이라도 저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분들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블로깅 초보에게
비타민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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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이폰 요금제와 한국의 아이폰 요금제

IT/인터넷 | 2009. 12. 29. 18:27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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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국내는 아이폰 열풍이네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아이폰을 구매할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아이폰을 사용할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폰을 아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연 얼마의 요금이 필요할까요?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는 듯 하네요. 미국 뉴욕기준으로 아이폰 요금제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뉴욕의 아이폰 가격은 16기가 3G 기준으로 199달러 32기가 299달러 입니다. 물론 온라인 기준이며 일반 매장에서는 말만 잘하면 약 10~50 달러 정도는 경험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도 있습니다. 통신사 이동이라면 조금 더 확실하게 할인 받을 수 있죠. 물론 직영 매장의 경우 할인은 거의 불가능 하구요.



데이터 요금제

아이폰에 가입하려면 무선 데이터 요금제에 무조건적으로 가입 해야합니다. 한달에 30달러로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요금

미국은 전화요금이 플랜제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어느정도 쓸 시간을 정해두고 플랜에 가입하게 됩니다. 통화요금은 분단위로 측정되며 거는 전화, 받는 전화 모두 요금이 부과되죠.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을 서비스 하는 AT&T 에서는 아이폰 요금제를 한달 450분 사용에 39.99 달러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폰 요금제는 Rollover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이는 사용하지 않은 시간에 대하여는 다음달, 또는 다다음달까지 계속해서 적립해서 쓸 수 있도록 적립되는 서비스죠. 무제한으로 전화를 사용할 경우 매달 99.99달러의 서비스 요금을 내면 되는데, 영업사원이나 비즈니스 용으로 전화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플랜 입니다. 450분 플랜의 경우 5,000분의 시간을 별도로 평일 밤이나 주말에 사용할 수 있으며 900분 이상의 플랜의 경우 평일 밤과 주말엔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또한 어떠한 플랜을 사용하던간에 가입자끼리는 무제한 무료 통화가 제공됩니다.


문자메세지

문자메세지의 경우 200개를 기준으로 월 5달러, 1500 메세지의 경우 15달러, 그리고 무제한 메세지는 20달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아주 복잡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느낄 수 있으나 한국 통신사들의 요금제와 비교하면 너무나 간단한 요금제라고 할 수 있죠.

900분 요금제와 무제한 인터넷 무제한 1500 문자 메세지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한달에 104.99달러에 세금 포함하면 122달러 정도의 요금이 나옵니다. 이걸 한화로 환산(환율 1,170원기준) 약 143,000원 정도의 요금이 인데요, 만약 이정도 플랜이라면 아이폰은 정말 맘껏 즐기고 전화도 맘껏 쓸 수 있는 플랜입니다. 평일 밤, 주말은 공짜로 쓸 수 있으며, 인터넷과 데이터 서비스는 무제한입니다.

전화를 좀 아껴쓰고 문자를 아껴 쓴다면 약 35달러 정도 저렴해 지는데 이경우 약 10만원의 월별 요금이 나오게 되는데 주말 5,000분의 무료 통화와 무제한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다면 그리 비싼 요금은 아닌 것 같네요.

참고로 KT 에서 제공하는 아이폰 추천 요금제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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