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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꿈구는 쥔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 입니다. 별거 없구요. 그냥 주저리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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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에 위치한 미로식당 맛있다고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한 집이라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최근 맛집에 대해 글을 좀 쓰기 시작했는데요. 보통 블로거분들은 본인이 방문한 집들은 다들 맛집이라는 평가를 하시네요. ㅠㅠ

다른 블로거 분들이 칭찬위주로 맛집 소개하시는 것을 보고 저는 보다 솔직하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급적 객관적인 입장에서 맛집을 평가해 볼까 합니다.

 


미로식당, 진짜 맛집 맞아?

 
한식요리와 주점이라는 컨셉에 맞게 메뉴는 한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식당 분위기를 봐서 조금 저렴할 것 같았는데 일반 식당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비싸거나 비슷한 가격입니다.

실제 음식자체는 퓨전스타일로 많이 개량한 듯한 음식들이라 전통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요즘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는 잘 맞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가장 인기있다는 메뉴

샐러드는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스팸구이와 골뱅이무침

  

 

 


양념돼지목살구이
 

 

 


해물부추전

 

 



추천해주고 싶은 집?

딱 한번씩만 가보고 스스로 판단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일단은 가게가 조금 비좁은 면이 있지만 나름 그 안에서 분위기를 찾으려면 찾을수 있습니다. 저흰 화장실 앞쪽에 앉아서 그런지 화장실냄새가 좀 났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주인이 조금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소 주변사람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주인이 바뀌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제공되는 음식을 볼 때 재료만큼은 아끼지않고 듬뿍 사용한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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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이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시원한 오두막에서 수박한통 맛있게 먹어치우는 것이 과거의 일이었다면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 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최근 홍대에 놀러갔다가 "빙신"이라는 팥빙수 전문점을 가보았는데요. 가게 이름이 "더 빙신"이라 조금 어색하기도하고 낯설기도 했지만 팥빙수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이름때문인지 왠지 끌려서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팥빙수전문점? 겨울에는 어떡하지?

 

 

솔직히 팥빙수전문점이라 하기에 비싼 임대료를 겨울에는 어찌 감당할까 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이런 생각은 기우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팥빙수 하나 먹으려고 십분이상 기다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손님들의 인내심을 보면서 처음엔 조금 짜증도 났었지만 제 앞에 놓여진 푸짐한 팥빙수를 보고 또 그것을 한스푼 맛보고 나서 더위와 함께 짜증도 휘리릭 날라가 버렸다고나 해야할까요~

 

 

 

 

이열치열 이한치한?

 

 

"이열치열" 열은 열로 다스려라는 말이 있듯이 더 빙신의 영업전략은 이한치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팥빙수를 먹기엔 다소 한기가 느껴지는 실내온도가 아무래도 팥빙수가 쉽게 녹아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 떠오르는 생각이 겨울에도 장사가 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에도 아이스크림 장사가 전혀 안되지는 않는것처럼 말이죠.

 

 

 

최종평가

 

평가라고 하기엔 조금 거창하겠지만 간단하게 총평을 하자면 너무 배부르지 않게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코스로 들리기엔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팥빙수도 푸짐해서 2~3인이 먹을 수 있구요. 다만 팥빙수의 최저 가격이 9,000원이란게 어떤분들에게는 조금 과한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2인 이상이 먹을 수 있고 또한 함께 들어있는 인절미의 양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 들러서 맛보시면 좋을만한 홍대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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