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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구 교동짬뽕에서 먹은 짬뽕과 탕수육!

일상 | 2015. 12. 22. 15:22 | Posted by 루이더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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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구 교동짬뽕에서 먹은 짬뽕과 탕수육!

 

 

아침 저녁으로 꽤나 춥다는 느낌을 주는 요즘~
더운 여름이 지나가다 보니 따뜻한 국물이 땡길 때가 많은데요
그냥 따뜻한 국물보단 매운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은데
매운 국물하면 역시 짬뽕 아니겠어요!?
요번에 이만구 교동짬뽕 이라는 곳을 처음 다녀왔는데요
어쩐지 사람이 많다 했더니..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짬뽕의 모습~ 푸짐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이 정말 좋았어요.
짬뽕은 뭐니뭐니 해도 매운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집에서 시켜먹더라도 꼭 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려요
밍밍한 짬뽕은..짬뽕이 아니야 ㅠ_ㅠ
이 짬뽕은 맛있게 매워서 정말 좋았구요
같이 간 친구는 짜장면을 시켰는데 짜장면도 맛있더라구요
보통 중국집 짜장, 짬뽕보다 가격이 더 비싸긴 하지만.. 비싼값 하더라는 ㅎㅎㅎ

 

 

 

탕수육!
탕수육도 고급져보이지 않나요?ㅋㅋㅋ
보통 집에서 많이 시켜먹던 짜장+탕수육 A세트의 탕수육과는
정말 다른 맛이었어요 ㅋㅋㅋ
또 배달음식은.. 배달음식이다보니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집에 도착하면 그 맛이 좀 떨어지잖아요 ㅠ_ㅠ
간만에 맛있는 짬뽕과 탕수육을 먹어서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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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자주 시켜먹었던것도 아닌.. 그냥 제 기준으로 오랫만에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시켜 먹었네요.

 

저희 동네에 제가 자주 애용하는 중국집이 하나 있는데 넘 맛있어서 보통 2~3주에 한번은 시켜먹습니다.

 

너무나 허기졌던 관계로 사진은 그냥 대충 먹었다는 의미로다가 한장씩만.. ㅎㅎㅎ

 

 

짜장면이랑 탕수육 셋트로 13,000원 이면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로는 좋은 가격이죠.

 

배달은 물론 총알같이빠르고, 이정도 가격에 배가 터질정도니 어찌보면 저렴한 가격이겠죠.

 

도착하자마자 비닐을 마구마구 찢고서 허겁지겁 달려들어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굉장히 바삭바삭합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집중에서는 몇손가락안에 꼽을만큼 훌륭합니다. 저는 전단지를 따로 보관하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우연히 보게돈 전단지에 '탕수육 잘하는 집!' 이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전 전화기에 번호가 저장되어 있어 그냥 생각날때마다 시켜먹는데 혹시 길에서 '탕수육 잘하는 집!' 전단지 보시면 시켜드셔 보세요.

 

 

탕수육은 소스가 중요하죠. 새콤달콤한 소스, 찍어먹어야되나 뿌려먹어야되나 논란이 많긴 하지만 바삭바삭한 맛을 계속 즐기고 싶다면 찍어먹는것을 강추합니다.

 

요즘처럼 날씨 춥고 밖에 나가기 싫은 날은 배달음식이 갑인데.. 그중에서도 으뜸은 짜장면이 아닐까 하네요.

 

참~ 짜장면이 자장면이 되었다가 다시 짜장면으로 돌아온건 아시죠?

 

글고 혹시 탕수육 짜장면셋트 가장먼저 시작한 중국집이 어딘지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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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NC 백화점 지하에 허니돈(꿀돈)이라는 아주 조그마한 탕수육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최근 생생정보통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에 손님이 더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저렴하다고 칭찬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평가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렴한 1,500원 탕수육

 

탕수육이 1,500원이면 참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가격에 어디서 탕수육을 먹을 수 있을까요? 보통 탕수육의 경우 작은 사이즈도 7~8,000원은 한답니다. 그러기에 1,500원 탕수육이면 인기를 끌만 하겠죠~

 

그러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주 맛있는편은 아니랍니다. 물론 천오백원짜리 탕수육이라고 생각하면 먹을만 하겠지만 탕수육의 바삭바삭함도 덜하고 소스의 경우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1,500원짜리 떡볶기

 

불광역 근처에는 1,500원짜리 떡볶기를 파는 집이 여럿 있습니다. 물론 맛도 다 다르고 떡의 종류도 쌀떡, 밀가루떡 다 다르죠. 허니돈의 떡볶기는 밀가루 떡볶기 입니다. 물론 개인별로 선호하는 떡의 종류도 다르고 맛의 평가기준도 다르겠지만 제가 볼때에는 그냥 평범합니다. 양도 많지는 않구요.

 

아래사진 속의 떡볶기는 2인분입니다. 아무래도 백화점 지하에 입점해있다보니 타 떡볶기 업체에 비하여 임대료등이 비쌀꺼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1,500원에 판다는 것은 박리다매를 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너무 대량으로 만들다보니 그 맛이 먹을때마다 다르다는 점 입니다. 어떤 때에는 간도 잘 베어 있고 맛이 있는데 어떤 때에는 그냥 밀가루를 씹는 맛이 나기도 합니다.

 

 

 

 

 

줄서서 먹는 이유?

 

허니돈의 메뉴는 국수빼고는 사전 조리된 음식들 입니다. 그러니 주문과 동시에 퍼서 담아주기만 하면 끝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 긴 이유는 바로 국수에 있습니다.

 

음식주문받는 장소가 협소해서인지는 몰라도 한명 한명 고객의 모든 주문이 완료되기 이전에는 다음 고객의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수를 주문하는 고객이 있으면 국수준비기간 (약 2~3분 소요)가 지나야 주문이 완료 됩니다. 따라서 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허니돈 진정한 맛집으로 거듭나는 법

 

허니돈의 주문시스템상 항상 줄이 늘어서 있기에 주문시간은 최소 10분에서 길게는 30분정도까지 소요됩니다.  따라서 주변 쇼핑객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하고 또 가격에 놀라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이거 꼭 먹어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협소한 업소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하여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허니돈이 진정한 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고쳐야할 점들이 눈에 보입니다.

 

첫번째, 허니돈의 직원들은 웃지 않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불친절하다고 비판하는 이유 입니다.

 

둘째, 위생적으로 마스크도 하고 위생장갑도 끼고 있지만 카운터에서 음식을 담아주시는 분은 위생장갑을 끼고 돈도받고 음식도 담아줍니다.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셋째, 맛에 조금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1,500원짜리 탕수육 2,000원 받아도 비싼거 아닙니다. 대신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기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한 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금보다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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